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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이탈)어린이집...정말 우울한 하루 입니다.

높은동산 |2007.05.15 22:32
조회 859 |추천 0

둘째를 출산한지..삼칠일이 지났습니다. 첫아이는 29개월 나이는 4살입니다. 항상 두돌 지나고 어린이집

 

을 보내보자 하면서 알아보고 또 너무 어리다는 결론으로 미루고 미루어 둘째를 출산하면서 이제 적극적

 

으로 알아보기 시작하였는데여...좋은데는 정원이 다차서 안된다하구여...올3월에 새로 생긴데가 있더라

 

구여...독채로 되어있지만 새로 생겨서 교실이 빈데가 많습니다. 4살반 한반과 5살반 한반만 정원이 채워

 

져서 이루어졌구여..한반은 3살4살 짬뽕반인데...19개월3살아이랑...30개월4살아이랑 (둘다 남자아이)또

 

우리아이(여)이렇게 한반이 된다하네여...이반은 아직정원이 안찬상태입니다.저번주 목요일 처음으로

 

울아이가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시간은10시 부터..3시반까지여...집에서 놀고 있는데 종일반은 아이한테

 

미안하드라구여...적응될때 까지는 울엄마 가 데리고 가고 데릴러 가고 하기로 했습니다. 첫날은 많이 울

 

었다고 합니다. 둘쨌날은 조금 들울고 쉬도 갈고 했답니다. 적응이 될때까지는 여분옷을 보내기로 했습니

 

다..수첩에 울아이는 어려서부터 밥을잘안먹기에 얼마나 먹었는지 양을 채크해달라 메모를 납겨 부탁

 

했습니다...첫날 밥에 대한 답글이없어..둘쨌날 다시 밥양을 채크해줘야 집에서 보충을 하는지 마는지

 

알수있으니 솔직히 메모남겨달라 부탁했습니다. 잘먹는답니다. 친구들꺼도 뺏어먹는답니다.

 

울아이 성격이여...활발하거든여...제가 입원했을때도 병실복도서 사람들 지나가는거 다악수하고 아는

 

체하고 시장가면 또래들은 다자기 친구인양 아는체하고 뽀뽀도 서습치않게 하고...그런데 오늘아침에

 

세번째보내는 날 스승의날이지여...신랑이 음료수를 사와서 엄마께 선생수대로 한박스씩 갔다주라해서

 

엄마가 교실로 들어가게되었데여...평소에는 못들어가게하니 밖에서 선생이 울딸을 데리고 들어갔겠지여

 

근데 교실을 살짝 보니 19개월아기는 콧물질질흘르며 울고있고 30개월남아는 저쪽구석에서 혼자 과자

 

먹고있고 울딸이 거기에서서 있드래여...엄마말이 또래랑 같이 놀면서 공부하면서 하루를 보내는거지

 

그냥저냥 시간만 보내고 엄마만 기다리는식으로 보면 무슨의미가 있겠냐고....직장이나 다니는맘들

 

은 어쩔수 없지만 저는 집에있는주부라 아이가 넘 그렇다구여...그래서 산후조리기간에도 제가 직적

 

가보고 상담키로 했습니다. 제가 가서 이리저리하다 말씀을 드리니 4살반 정원에도 가고 왔다갔다

 

한다고 하드라구여..근데 울딸이 4살반에가기만 하면 운다고...원장실에 컴터로 cctv로 울딸을

 

보기로 했어여...첨엔 찾기가 힘들드라구여...근데 한쪽에는 여러아이들이 몰려서 놀구있고 한선생이

 

19개월아이를 앉고 의자에 앉아있고...한명의 아이가 아기쇼파에 앚아서 여러아이들이 놀고있는

 

데에 시선을 집중만 하고 있드라구여...그런데 그아이가 울딸이였습니다....정말 별일아니지만

 

저는 지금까지 울아이가 혼자앉아서 여러아이가 있는데만 처다보고 어울리지못한체 앉아있는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여...제가 너무제생각만해서 둘째낳았다고 울아이를 적응하지못한곳에 그렇게

 

보내놓고 저만 편하고자했던게....넘 맘이아픕니다.  제생각인지몰라도 제가 와서 컴터 보고있다고

 

원장선생님이 담당선생님게 이야기를 하니 그제서야 울고원이를 무릎팍에 앉아서 곰세마리를

 

부르고 있드라구여...울아이 노래좋아해서 노래만나오면 항상 춤을추거든여...근데 가만히만 있는

 

모습에 또 맘이아픕니다. 머리속으로는 언제 엄마가 데릴러 올까 만 생각하는것일까여??

 

그냥 오늘은 데릴러간다고 하고 고원이를 부르자 교실밖으로 나오면서 엄마~~아면서 울면서 나오는데

 

....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였습니다. 그렇게 잘먹질않네여...선생님은 잘먹는다고 하셨는데...

 

선배님들...그냥 제가 끼고 데리고 있어야하나여...아님 그냥 거기 보내야 하나여...또 아님

 

울언니딸이 6월초에 울동네로 이사오고 직장다니면서 놀이방에 보내는데 몇달은 같이 보내다가

 

5살되는내년3월에 입학시키는게 나을까여....지금 기분이 너무 우울해서 누가 건들기라도 하면

 

눈물이 나올꺼같습니다....신랑은 어제도회식..오늘도회식...내일도 회식이랍니다...신생아 목욕

 

도 시켜야하는데....신생아가 벌써 낮과밤이 바꿨는지 새벽에는 징징거리고

 

안자고 새벽4시넘어서 자는지라 몸도 마음도 넘마니 힘드네여...휴...넘 맘이 우울한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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