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연애 하고 계신가요?
우리 이렇게 좋아서 어떻게 해~ 이러지 마시고~
맘껏 즐기세요~
그래야 힘든 시기가 왔을 때, 잘 이겨낼 테니까요~
저희 카페 또 가입해 주신 분들~ 하비비님, 아루아루다아루님, 이쁜 내새끼님 감사드립니다~
또, 자유게시판에 저희 사랑, 제 글 응원해 주신 분들~ 하비비님, 이쁜 내새끼님, 서방~님~
제 감사의 눈물 보이시나요? 제 마음이라도 떼어 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사랑 많이 받으세요!
cafe.daum.net/nana7877
-------------------------------------------------------------------------------------
지구인은 농담을 잘 못합니다~
남들이 하면 다 웃긴 얘기도 지구인이 하면 안 웃깁니다~
썰렁한 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포기하고 얌전히 듣고 열심히 웃기만 합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매트릭스를 보러 가기 직전에
언제나 유머 만땅인 지구인의 동생이 재미있는 얘기를 두 개 해 주었습니다~
파파이스에서 맛난 햄버거를 먹고 있던 외계인을 보던 지구인~
용기를 냈습니다~
쟁반을 치우는 외계인을 졸랑졸랑 쫓아가서 말을 겁니다~
"외계인~"
"왜?"
"애들이 싸우는 걸 말릴 때, 국어 선생님은 뭐라고 하게?"
"어? 나 그거 들었는데"
"알아?"
"아니. 몰라"
(그럼 말을 말든가...--;)
"니들이 주제를 알아? 그런대~"
"흐"(웃음인지..신음소리인지..)
"수학 선생님은 니들이 분수를 알아? 고, 세계사 선생님은 그런다고 세계가 바뀌냐?래~"
"흠"
"반장은~ 야! 니들 선생님한테 이를거야! 고, 부반장은 야! 반장이 선생님한테 이른대~래"
"흐응"
반응이 썰렁한 외계인~^^;
지구인, 다시 도전합니다~
"토끼랑 거북이랑 시합을 해서 토끼가 졌는데, 달팽이가 와서 '너는 그것도 못 이기냐?'그러더래~그래서 토끼가 열받아서 달팽이를 뻥! 차고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마침내 거북이를 이겼대! 그 때 달팽이가 와서 뭐라고 했게~?"
"뭐라고?"
"너 지금 날 찼냐?"
"........."(외계인 ; 외계인 생각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지구인 ; 재밌어 해줄까? 웃어줄까? 칭찬해줄까? *^^* 두근두근~)
"그만 하지?"
ㅡ_ㅡ;;;
지구인, 얌전히 서서 외계인 담배 피는 거 지켜봤습니다~^^;
"............"
"............"
"하늘이 참 뿌옇다 그치? 이거 안개야 황사야?"(외계인)
"황사인 것 같은데..하늘이 노랗잖아"
"음...엇!"
"왜?"
(모래 화단을 가리키며)"저기 황사가...."
ㅡ_ㅡ;;;
지구인, 한 마디 했습니다.
"그만 하지?"
------------------------------------------------------------------------------------
처음 만났을 때처럼 두근두근 대는 내 마음을
행여나 들킬까 조심스럽게 얼굴 숙여 봅니다.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벅차
얼굴 가득 미소가 피어오르는 당신을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