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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싫어하는여자마음얻고싶어요

삼수생 |2007.06.29 21:34
조회 851 |추천 0

어제 새벽 5시에 집에들어가기전에 올렸다가 읽는사람 별로 없어서 다시올려요;

저는 건장한 21살청년 삼수생입니다.ㅠ.ㅠ

작년 재수할때 재수학원에서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걔는 정말 성격이 자기관리 철저한 여자라서 절대 제게 마음을 주지 않았습니다.

좋아하는걸 숨기지 못하고 소문이 다나서 다른얘들의 소문으로 그얘에게 제가 좋아한다는게 걸려서 그녀가 아직도 날좋아하면 이라고 하길래 뒷말은 하지마라 라며 뒤돌아서서 울었죠 ...담배도 처음 펴보고

연애경험이 없어서 남을통해 그얘의 기분만 상하게 했네요..

 

저는 제가 성적이 딸려서 제대로된 고백도 못해보고 그녀는 교대에 들어갔습니다..저는 인서울할락말락해서 삼수하는중이구요..

 제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저는 기럭지도 긴편이고 외모도 준수한편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뭐가 모자란걸까요...;친구들도 더 좋은 여자 만날수있다고 하는데 그게 안되요..;집착인가요?

 삼수해서 그녀를 찾아가려는데 성적은 많이 올랐어요 올2등급에 농어촌특차까지 쓰면 교대나 약대중 후진데는 가겠네요;;

오늘 학원 반창회를 했는데 그얘는 저를 쳐다보지않고 한마디도 나누지 못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저를 한번도 쳐다보지 않고 거울로만 가끔 보더군요.;

 

그리고 이제 집에갈시간이되서 전 그녀와 언제 다시볼지 모르기 때문에 그녀가 산다는 부천과 반대 방향이지만 그냥 같은쪽으로 간다고 바래다 주었죠..

발디딜틈 없는 전철안에서 말도걸지 못하고 제가 할수있는 일은 피곤해서 서서 졸고있는 그녀주위에 (제가 키가 183에 덩치가 있는편이고 그녀는 작아서)어깨로 감싸 다른사람들이 부딪치지 못하게 하는게 고작이었어요..

그리고 그사이에 핸드백에 미리 사두었던 머리핀을 넣어뒀습니다.. 이게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걔의 등과 제 가슴이 붙었어요.. 서로의 심장박동이 느껴질만큼.. 자고있더군요. 그럽게 좁은곳에서 서서 졸고있다는건 제가 편한건가요?

내리기 전역에서 "XX야 너 다음역에서 내리나?"

자고있던 깜짝놀라며 그녀가"아니 나 다다음역이야"

그래서  용기내서 내리기전에 제가"XX야 오늘 즐거웠어 오랜만에보니까 반가웠어"

  그녀는웃긴웃는데 살짝 웃는 씁쓸한 웃음이라고 해야되나?

하이튼 제가또"안녕 잘지내"

  하니까 그녀가 "안녕 잘가"라고하며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옆으로 인사하고 갔습니다.

 

정말 저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ㅠ.ㅠ

연예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정말 그녀를 얻고 싶어서 앞으로 성적 더욱 올려서 성공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그녀를 얻을수 있을까요? 저랑 그녀사이는 제가 농담하면 웃어주긴하는데 평소에 대화하기 껄끄러운 정도에요..그리고 멀리살아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친해질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백 잘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지금 그녀 대려다주고 차 끊겨서 피씨방에서 밤새고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녀를 다른사람에게 안부딪치고 졸수있게 해준게 제가 해줄수있는 유일한 일이었습니다

조언좀 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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