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톡 써봐요 ^^;;
잘 부탁..ㅎ
전 올해 21살먹은 청년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오늘 저녁 7시쯤...
오늘도 어제와 그제와 같이 친구들과 매일 당구 한 게임치고
pc방에 갔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제가 첫 눈에 반한 여자분이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어요..^^;
들어가서 인사한번하고 전 자리에 들어가 친구들과 열심히 수타크레파트를 하고있었죠..
오늘 기필고 물어보리라 다짐하고 말이죠..
(저번에 이름은 물어봤어요!)
게임을 2시간정도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오늘따라 더 이뻐보이는 그녀...
아... 전 계산하고 나가면서 오늘도 틀렸다. 그냥가자 ㅠㅠ 이러고 나왔는데...
친구들.. 망할놈에 친구녀석들...
친구1
"아 뮈린놈아 말해준다니까? 진짜 한번해봐라?"
친구2
"오늘은 니가 뭔가 해낼줄 알았다."
나
"아 수박 그럼 나 가서 진짜 물어본다?"
이러고 나왔던 피시방을 다시 들어갔습니다....
근데 전 너무 떨려서..ㅠㅠ
"저기...." 5초..
"저....5초"..
"저기...5초"...
그 여자분 계속 웃고있었어요ㅠㅠ
저.. 전화번좀 알려주시면 안되요?
이렇게 병진같이 말해버린겁니다.ㅠㅠ
아 병진 ㅠㅠ
그러자 그 여자분이 "저 전화기 안돼요." 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전 당연히 "왜요?"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 여자분 왈~
"전화기가 변기통에 빠졌어요^^ "
이렇게 말해주는 그녀^^ㅎㅎㅎㅎㅎㅎㅎ
충격에 휩싸인 전 바로 도망 ㅌㅌㅌㅌㅌ
"아 그러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ㅠㅠ"
이러고 미린놈처럼 피시방을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그 피시방은 다시는 못가겠죠?^^ㅋㅋ
친구들은 전부 절 향해 폭소를 날리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번호따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ㅋㅋ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했던거같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