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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화번호 물어보고 쪽당한 사연 ㅠㅠ

한사람만 |2007.08.09 23:12
조회 474 |추천 0

아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톡 써봐요 ^^;;

 

잘 부탁..ㅎ

 

전 올해 21살먹은 청년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오늘 저녁 7시쯤...

 

오늘도 어제와 그제와 같이 친구들과 매일 당구 한 게임치고 

 

pc방에 갔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제가 첫 눈에 반한 여자분이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어요..^^;

 

들어가서 인사한번하고 전 자리에 들어가 친구들과 열심히 수타크레파트를 하고있었죠..

 

오늘 기필고 물어보리라 다짐하고 말이죠..

(저번에 이름은 물어봤어요!)

 

게임을 2시간정도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오늘따라 더 이뻐보이는 그녀...

 

아... 전 계산하고 나가면서 오늘도 틀렸다. 그냥가자 ㅠㅠ 이러고 나왔는데...

 

친구들.. 망할놈에 친구녀석들...

 

친구1

"아 뮈린놈아 말해준다니까? 진짜 한번해봐라?"

친구2

"오늘은 니가 뭔가 해낼줄 알았다."

"아 수박 그럼 나 가서 진짜 물어본다?"

 

이러고 나왔던 피시방을 다시 들어갔습니다....

 

근데 전 너무 떨려서..ㅠㅠ

 

"저기...." 5초..

 

"저....5초"..

 

"저기...5초"...

 

그 여자분 계속 웃고있었어요ㅠㅠ

 

저.. 전화번좀 알려주시면 안되요?

 

이렇게 병진같이 말해버린겁니다.ㅠㅠ

 

아 병진 ㅠㅠ

 

그러자 그 여자분이 "저 전화기 안돼요." 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전 당연히 "왜요?"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 여자분 왈~

 

"전화기가 변기통에 빠졌어요^^ "

이렇게 말해주는 그녀^^ㅎㅎㅎㅎㅎㅎㅎ

 

충격에 휩싸인 전 바로 도망 ㅌㅌㅌㅌㅌ

"아 그러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ㅠㅠ"

 

이러고 미린놈처럼 피시방을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그 피시방은 다시는 못가겠죠?^^ㅋㅋ

 

친구들은 전부 절 향해 폭소를 날리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번호따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ㅋㅋ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했던거같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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