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번에랑 똑같이또 자고인났는데 톡됬어요
친구 문자받고 바로인나서 확인했어요ㅋㅋ감사합니당^^
(아빠 이야기 쓰고 톡도되궁 아빠 사랑해요♥♥)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주말을 위해! 화이팅하세요!
좋은하루되시구요~~
죽어가는 싸이좀 공개할께요..ㅠㅠㅠㅠㅠ
이건 제싸이: www.cyworld.com/n__r
투데이 구걸하던 중학교때 친구싸이 : www.cyworld.com/000111444
십년친구 싸이 : www.cyworld.com/RyuEA
동생(고2)싸이: www.cyworld.com/wtotheg
(톡되면 친구들 싸이 올려주기로했었는데 ㅋㅋ몇명만 올려요
동생싸이 살리기 급급해서
늦으막히 올립ㄴㅣ당^^;;;;;
친구들 투데이 부탁드립니다ㅠㅠ......푸핰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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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에 친구랑 버스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썼다가 톡됬었던
20살 여대생이랍니당^^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름이아니라 너무 꼼꼼하시고
음....과하다?싶을 정도로 저희(남동생과 저)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우리 아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빠께서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흔히 부모님들께서 하시는
잔소리? 아니 그냥 평소 하는 말인
"그만 놀고 공부해라", "시험 백점맞아라"등 이런 말들은 일체 하지않으셨고
잘못을 했을경우 저희에게 그흔한 회초리 조차도 들지 않으셨죠
그리고 아빠께선 제가 평소에 시험을 못 보거나
아님 무슨 안좋은일로 우울해하면 저에게 오셔서
"딸~~ 이미 지난일 신경쓰고 우울해 해봤자 돌아오는건 없어
이제 다가올 것들을 후회없이 할 생각을 해야지!"
라고 하셨죠
그래서 저는 '지나간일은 후회하지 말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구요!
또한 저희와 말이 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인터넷도 자주 검색하시구
신문 티비 등등 저희와 조금이라도 공감대를 만드시려고 노력도 많이하세요
얼마전에 저희에게 이렇게 신경 많이 써주시는 아빠가
저희가 너무 책을 읽지 않는다며 '씨크릿'이라는 책을 사오셨죠
한번 읽으면 3만원을 주시겠다는 말을 하시면서요ㅠㅠ
저는 생각했어요 제가 지금 대학교1학년씩이나 되었는데
아빠께서 저런 조금한 것에 신경을 쓰시며 돈까지 주시겠다고 하니까
정말 한심하고 철이 들려면 한참 걸리겠다구ㅠㅠ
여튼 아빠께서 저렇게 하신 후부터 저는 전보다 더 책을 많이 읽게되었고
책에대한 흥미가 생겼네요 동생도 마찬가지구요
이건 저희아빠께서 저희에게 선물해주신 책이구요
앞표지에(나리 원기에게 아빠가 라는 메모까지^^ㅋㅋㅋㅋ)
그리고 또하나 감동은 저희 엄마 아빠께서는 같이 고깃집(식당이죠)을 하시구
아빠께서는 그 일로는 안되겠다며 얼마전부터 화제보험회사를 겸으로 다니고 계세요
그렇게 바쁘신 동안에도 저희에게 모범을 보여주시겠다는 아빠께서는
직접 책을 다 읽으시고는 중요한부분에 형광펜으로 칠해주시고
메모도 해주시고 그런 아빠를 보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마음이 아프고 찡했어요
아빠께서 이런 작전?ㅋㅋ이셨던거같아요 백번 말로 하라고 하라고 하는것보다 이렇게 직접 느낄 수 있게 하시는거요^^
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책을 여러개 사오셔서 먼저 읽으시고는 괜찮은 책들만
저희에게 추천해서 읽게 해주신답니다~
이건 책안에 사진이요 ㅋㅋㅋ
뽀너스로 위에 사진은 저희집 가훈입니다 얼마전에 가훈으로 둔갑?하였어요ㅋㅋ
아빠께서 젊었을때 고물상?같은곳에서 병풍?액자라고 해야되나요?
여튼 길죽하게 액자로되있고 그것도 필기체 한자로 뭐라고 써있던걸 사셨는데
필기체로 쓴 한자는 잘 모르겠다면서 한자를 잘아시는분께 찾아가도 잘 모른다고해서
그냥 집에 걸어놓기만 했는데 얼마전에
해석을 해서 오셔서 정말 좋은뜻이라고 우리집 가훈으로 하자고 하셔서
잘알고있으라며 저렇게 직접 뽑아서 액자로 걸어놓으셨구요
밑에는 제사진이예요.....셀카라고하죠......?ㅠㅠㅠ
제가 핸드폰으로 찍은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려구 컴퓨터에 옮겨놓았는데
아빠께서 잘나왔다고 프린터로 뽑아서 저렇게 액자를 사가지고 오셔서
껴놓으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제가 창피하다고
친구들오거나 동생친구들오면 막 웃을꺼라고 떼자고해도 싫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해서
몰래....떼서 제방구석에 갖다놓았는데
그 다음날에 또걸려있길래 저게뭐냐고 무러보니까
아빠가"야 아빠가 찾아서 걸어놨다 얌마 왜떼냐 저거 니친구들이 비웃으면 말해
우리아빠는 저사진을 무.척!!^^좋아해서 뗄수없다고 떼면 혼난다고
불만이면 딴사진뽑아놔 바꿔줄께^^" 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걸어놓고 산답니다 ㅋㅋㅋㅋ
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다는거 갖고 싶다는거 아무말없이 다 해주시고 사주시고
투정부려도 항상 아무말없이 받아주신 아빠 감사해요ㅠㅠ
열심히 공부해서 꼭꼭 백배 천배로 효도할께요!~~~♥
으아 쓰다보니까 이렇게 길어졌네요 ㅠㅠ
이렇게 지루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ㅋ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