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 처음으로 부암동으로 친구랑 놀러갔었네요
날씨도 춥고 콧물은 줄줄 흘르는 상황에 처음가본 동네가 신기도하고 이쁘기도 하고
그러던중 커피프린스 촬영지인 산모퉁이 커피숖을 찾는데
정류장에 한분이 앉아계시는거예요
친구랑 훈남한테 물어보자고 해서 물어봤는데 처음엔 모르신다고해서
다른쪽에 계신 사람들한테 물어보는데 그걸 들으시다가
"아 ~ 거기 알아요!" 하면서 너무나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거예요.
친구랑 설명을 다 듣고 올라가는길에 그 훈남 너무 친절하고 잘생겼다고
너무 탐난다고 하면서 깨방정 떨면서 막 웃으면서 가고있는데
뒤에서
"저기요~"하는게 아니겠어요. 막 뛰어오면서 부르시길래 저희는 순간 경직..ㅋㅋ;;;
그러면서 다시 뛰어와서 길을 알려주시는거예요.
그분을 찾아요!
부암동에서 덜덜 떨고있었던 여자 2분에게 친절히 산모퉁이를 아르켜주셨던 그분
찾고싶네요
탐나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