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찜질방에서 용기내서 한마디 했습니다.

dreamsinger |2009.12.28 00:13
조회 2,755 |추천 8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21.9세인 남자입니다^^.

전에 지하철 톡이후로 반가워요~~(혼자반가워하고,,ㅠ)

 참고로,,,실화구요,,그러다보니 조금 내용이 긴점 죄송합니다,.ㅠㅠ

아무튼!!!!!바로 얘기시작하자면요,

 

저주받은화이트 크리쓰마쓰를 무사히(?)잘 보내고,ㅠㅠ

 

친구들과 오랜만에 주말에 만나서 술한잔 했습니다.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진탓에 목욕탕에 뜨거운물이 그립더군요,ㅎㅎ

 

술한잔도 했겠다. 바로찜질방가서 온탕에 몸을 담그고,천국을 맛보고있었죠,ㅎㅎ

하지만 술기운때문에 오래는 못있겠고,

옷을 입고 바로찜질방으로 갔습니다~

 

식혜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친구와 누워서 한참을 얘기를 하고있는데,

친구놈이갑자기

 

친구1:야, 저 아저씨 좀 이상하지 않냐?

나:뭐가?왜?

친구1:저거 말로만 듣던 찜질방 성추행아냐???

그러고선 그아저씨를 지켜봤죠, 처음엔 잠결에 그냥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어떤 여성분의 다리를 건드는거 같아서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와저는 얘기하는척하면서 지켜보고있었는데 자고있는줄 알았던 아저씨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다른곳으로 가더라구요,

누나가 2명이나 있는저로써는 그런놈들보면 화가 나더라구요,

친구가

친구1:야 100%야 따라가보자,

그래서 저희는  몰래 따라갔는데

 

영화관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 찜질방의 영화관은 12시정도까지 영화를 하구

새벽시간대는 자는곳이었거든요,더욱더 어두운 곳이었죠 -_-.,,

 

몰래 따라 들어가서 그아저씨를 볼수있는곳으로 누워서 자는척을했죠,

그러자 자는 여자분옆에 살며시 눕더니 자는척을 하는겁니다.

친구와

나:야, 진짠가 본데?뭐야 ㅡㅡ??

친구1:장난아니다,,,,

이렇게 대화하는사이 그아저씨가 대화를 들었는지 눈을 감고있던 아저씨가 

우리를 포함한 주위사람을 확인하려고 일어났다가 누웠다가 하더군요

그러다가 우리와 눈이 마주치면 또 자는척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친구와 나름 작전(?)을 짰습니다.

친구는 자는척을 하고 전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살며시 보는거였습니다.

나: 내가 나갈테니까 니가 자는척 하면서 봐봐

전 나가고 친구는 자는척을 자면서 계속지켜봤습니다,

그러고 한 5분뒤에 들어오니까 아저씨는 계속 여자옆에 누워있고

여자분도 자고있는겁니다

혹시 아닌가 해서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나:야 아닌거 아냐??

그러자 친구가

친구1:야, 자는척하면서 여자 다리 만지다가 너오는 발자국 소리들리니까 몸돌리면서 다시  자는척해 ㅡㅡ...

이제야 변태라는게 확신이 들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그아저씨가 대화를 들었는지 또 벌떡 일어나서 나가더군요,

전 일단 그 여자분을 깨웠습니다.

나:저기요 죄송한데요

여자분:네?누구세요?(놀라시더라구요;;)

나:저 이상한 사람은 아니구요 여기 이상한 변태 같은사람있는거 같으니까 여성전용방 가서 주무세요^^

여자분:아,,,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 변태자식을 따라갔죠,

일단 주인아주머니한테 말씀드리니까, 현장을 못잡으면 어떻게 말을 할수가 없다는겁니다,조금 너무하시던구요,

그리고 다시 찜질방으로 돌아갔는데 그 변태자식이 또 어떤 안마의자같은데 옆에서

자는척을 하더군요,그래서 친구와 현장을잡자 생각해서,

옆에서 또 잠복(?)을했죠,

 

혹시나가 역시나,,,,

또 저희가있는거 보더니 눈을 감았다가 우리가 자고있는거 같으면 눈을 뜨고 확인하고

또 자는척하면서 여자분에게 성추행을 하는겁니다.

이때다 싶어서 그아저씨 손을 잡아채고

 

나:아저씨, 지금뭐하시는겁니까?

변태:아,,,,,죄송합니다,,아,,,(바로 잘못 인정 하시더군요)

나:이게 뭐하시는거냐구요 딸같은분한테 이러시면안되죠,

변태:아,,죄송합니다 남탕가서 얘기하면안될까요,,?

나:창피하세요??창피한거 아시는분이 이러시면되나요?

이렇게 소리가 커지자 주위분들이 깨시더니 몰려드시더라구요,

어떤분은 그냥 경찰에 그냥 넘기라고 하는분도 계셨구요,

제가친구놈한테

나:야 그냥 가서 아주머니 불러와,(친구에게)그리고 아저씨는 여기 가만히계세요(아저씨에게)

그렇게 아주머니가 오시고 그 변태자식은 내쫒았습니다.

 

그러고선 나름 뿌듯한 마음으로  친구와 흡연실로 가서 담배한대를 피면서,

나:진짜 남자망신 시키는놈 참많다,

친구1:진짜 특이한놈 진자 많다 뭐하는거야 저게 ,,

이렇게 대화하고있는데 어떤아주머니가 들어오시더니

음료수 두개를 주시면서

아주머니:참 장한일 했어요^^덕분에 찜질 마음놓고 할수있겠네요^^

나,친구:아^^;;;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칭찬도 받았습니다!!ㅎㅎ

 

진짜 세상이 아무리 흉흉해져도 편한게 쉴려고 가는 찜질방에서 조차

나쁜사람들이 있내요,ㅠㅠㅠ

 

여자분들!!찜질방에서 절대로 혼자 주무시지 마시구요,

주무시더라도 여성전용방이나 여탕 수면실 가서 주무시길 바래요,ㅠㅠ

아!그리고 절대 찜질하러 들어가서 주무시지 마세요,,변태놈들은 그런거 잘노린다고

하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시구요^^다가오는 새해 잘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쏠로 화이팅!!!!!!!!!!!!!!!!!!!!!!!!!!!!!!!!!ㅎ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