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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25살 백수의 고뇌

지나가는행... |2010.04.18 15:35
조회 2,726 |추천 0

할짓 없이 톡을 늘 즐겨보는

25살 백수입니다

 

읽어만 보고 써본적은 없어서 많이 엉성할거 같긴 한데

 

조언을 듣고자 한번 작성해 보아요

 

끼리끼리 놀아서 주변친구들도 같은 처지라서 그닥 조언이 현실적이지

 

않거든요

 

저는 일단 다 어중간해요 외모,머리,성격,체력 등등 다

 

뒤쳐지진 않는데 또 무엇하나 잘난것도 없어요

 

어디서부터 얘기 해야될지

 

일단

저는 일반 인문계고를 나왔어요 그러니 자격증도 없구요

공부에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고 또한

어려운 집안 환경으로 인하여

전문대 졸업하고 빨리 일하자

라는 마음이였어요

학자금대출 받아서요 ..ㅜ

 

그리하여 전문대 입학하였고 솔직히

전문대 특성상 술자리가 아주 많더라구요 제가 또 과대였거든요

그래서 술을 어지간히 먹은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수업을 빠지고 그러다가

시험도 망치고 이럴바에 빨리 군대가자 하는 마음으로

자퇴를 하고 입대 했어요 20살 후반기 였어요

 

그후 2년동안의 군생활을 끝내고

전역하니 22살 후반기더라구요

또 술몇번 먹고 일자리 구하면서 사니

금방 23살이 되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좀 나름 열심히 일을 했던거 같아요

서빙 알바,영업,피시방알바 등등 아무거나 했어요 그게

2년동안 지속되었어요

제가 2년동안 일하면서 열심히 모은건 아니지만

쇼핑이나 패션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적금은 한 천만원 정도 모은거 같아요

나름 만족감도 들었던건 사실이에요

24살 주위 보면 돈 한푼없이 사는애들도 있던데

저는 조금 모아서 나름 뿌듯했었던 모양이네요..

그래서 하던일을 관두고..한심하기 짝이없죠

 

공부를 안해본 저의 착각이였을까요

전부터 공부에 대한 미련이 조금 있었어요

또한 사회에서는

고졸이라는것이 인식이 별로 좋지 않으니깐요..

 

그래서 하던일을 관두고 올해 방송통신대에 입학했어요

근대 공부 해본지도 오래됐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딱히 좋은 성적에

졸업한다 하여도 방통대 특성상 취업이 잘 되는것도 아니고

정말 막막하기 짝이 없어요

그러니 또 공부를 게을리 하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술에 찌들어있거나

혹은  RPG게임을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어요 모아논돈도 까먹고 있구요

 

 

주위 선배나 지인들께서는

니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고 하는데

막막하기 짝이 없어요 애매하네요..

 

뭔가 좀 늦은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주위애들 보면 학교 졸업하는애들도 있는데

점점 도태되어 가는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당장 알바라도 해야될까요 아님

방통대 공부를 열심히 해야될까요

 

 

인생은 혼자사는 거라고 하더군요

허나 저는 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런지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거 쓰고 저는

또 인기가요 보고

게임 접속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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