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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개 촌부로 일자무식이지만 내 아들이 왜 죽었는지 안다”
황망히 떠나버린 아들을 생각하며 “밥을 더 먹이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던 고 민평기 상사 어머니 윤청자씨.
그는 아들 영결식장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를 향해 “왜 북한에 퍼주느냐.
이북 놈들이 쟤들을 죽였다. 정치만 잘하시라. 이북 주란 말 좀 그만하시라. 피가 끓는다”며 소리를 쳤다.
우리나라와 5개국 공동조사 결과를 ‘못 믿겠다’며 유엔 안보리에까지 서신을 보낸 참여연대·평통사 등
좌파 시민단체, 천안함 침몰 2개월 보름이 넘도록 결의안 하나 내놓지 않은 채 네 탓 싸움만 하는 정치인들, 감사원 발표에 반발하는 군 지휘부의 모습은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다.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은 ‘촌부’에게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