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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에서 핸드폰 습득하시분 돌려주세요

우리 와이프가 장모님 모시고

어렵게 지하철 타고 롯데월드 가는길에

네살된 우리 아들놈 화장실에서 쉬야 시키다가,

 

깜빡, 잠실역 여자화장실에 CYON 쿠키폰 하얀색을

놓고 나왔습니다.

 

바로 그 자리로 돌아 가봤지만, 없더군요,.

저와 전화통화중에 바빠서 끊었던 터라

곧바로 전화했는데, 꺼져있더군요

 

한시간 정도 분실폰에 전화한 끝에,

포기하고, SK에 전화해서, 분실신고 했습니다.

 

잠실역에서 전화기 습득하신분,

그 전화 가져가도, 못쓴답니다. 무용지물이지요.,

 

그러나 잃어버린 우리는 할부금 24만원이 남았네요,.ㅎㅎ

돈도 돈이지만, 그 안에 전화번호들, 회복할 방법이 없네요,

사례금 10만원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TV광고에서, 습득폰은 영원히 못쓴다고

꼭, 찾아주라고

공익광고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화 잃어버린 잘못, 돈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저녁에 전화 새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잠실역에서 전화 주우신분, 그걸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일부러 전화꺼놓고, 안받고 하니, 솔직히 얄밉고 열받지만,

행여, 마음바뀌거든, 돌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전화 주우면, 돌려줍시다.,

쓰지도 못할것, 어떻게 팔아도 몇만원 손에 못쥘것으로

남한테 몹쓸짓하면, 벌받습니다.

 

10여년전, 본인은 버스에서 주운 핸드폰, 주인 찾아줬는데,

덕을 쌓았다고, 꼭 돌아오는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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