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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남친과의 연애스토리 ㅋㅋㅋ 7탄

우그릿 |2010.11.09 00:17
조회 5,035 |추천 28

 

 

꺄하 7-2 탄이 나왔어요

http://pann.nate.com/b203011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탄에만 쓰면 되게찌?????????????

아마 7-2는 7-3까지 갈 예정임.....ㄴㅣ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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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저왔어요 :)

 

 

아.. 오늘은 너므너므 몸상태가 안좋아으앙...ㅜㅜ

그래서 몸이 축축 다운되는데도

여러분이랑 저랑 같이 즐거웁자고... 이케 왔습니당....ㅋㅋ

나 칭찬해달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부끄

 

 

근데 나 이거 계속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많이 됨....

왜...????

 

 

 

 

 

 

 

지난번 글에 댓글이 30개뿐이 없었음.... ㅠㅠ 흑흑....

글쓴이들은 톡커님들의 댓글을 먹고 산다그여... 와구와궁

그 30개 중에는 내가 쓴 댓글도 있었다구요 ㅠㅠㅠㅠㅠ,,,,,

적어도 50개정도는 뿅뿅 쏴주셔야

힘내서 씐나서 다음탄 쓰지 않게뜸?????>.<ㅋㅋ

 

 

이정도면 내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것이라 믿음....ㅋㅋㅋ♥

 

 

 

 

1탄 - http://pann.nate.com/b202972162 

2탄 - http://pann.nate.com/b202978210

3탄 - http://pann.nate.com/b202979953

4탄 - http://pann.nate.com/b202982707

5탄 - http://pann.nate.com/b202989741

6탄 - http://pann.nate.com/b202995409

 

 

 

 

 

 

 

 

지난탄에서 약속한대로 이번탄에서는

군대가기 전... 이야기 +

이벤트가이 돋는 ㅋㅋㅋㅋ 남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함 :)

그롬 시~~~~~~~~~~작 !!

 

 

 

 

 

 

 

1. 내남친은 상당히 로맨틱가이임....ㅋㅋ

뭔 이런 오그라드는 소리를 하는가 싶지만,

내가 하는 소리가 아니고 주변 내 친구들이 하는 말임ㅋㅋㅋㅋ

 

선배님같은 남자 없다.....

너네오빠같은 사람 없다....

 

등등

 

 

나는 이런 이야기를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음 ㅋㅋㅋ

 

 

 

 

오빠는 가끔씩 나를 놀래켜주는 이벤트?를 잘 하는 사람임 ㅋㅋㅋㅋ

 

님들이 생각하는 촛불이벤트 이런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절대아님!!!!!

 

 

 

역시나 보통 사람들과 조금 다른

아주 특이한 이벤트들을 해주는 사람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벤트 하기 전에 말을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지난번 불꽃놀이 사건도

이벤트를 준비했다가 미리 말해버린 일종의 좋은 예시임 ㅋㅋㅋㅋ

 

 

 

 

 

 

우리가 돌아다니는 지역은 한정되어있음

근데 난 뭔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함으로 설레는 기분을 느낌!!!

그리고 오빠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좋아함 ㅋㅋㅋ

 

 

 

그리고 난 구경하는 것도 좋아함 ㅋㅋㅋ

뭘 사지 않아도 옷이든, 신발이든 책이든 뭐든

구경하는 것을 좋아함 ㅋㅋㅋㅋ

근데 참 다행이고 고마운 점은

오빠는 내가 아무리 돌아다니고 뭘 구경한다고 뭘 사겠다고

이리저리 오랫동안 데리고 다녀도

절대 불평을 하지 않음..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음

오히려 옆에서 이건 어때 이건 어때 ?

 

 

 

오빠가 지겨울까봐 내 마음은 불편한데,

그런데 옷 구경을 다 하지는 못했고 ...ㅋㅋㅋㅋㅋㅋ

여자분들 이런 마음 있찌 않음???ㅋㅋㅋㅋ

 

그런 복잡한 내 마음을 다 이해해줌

내가 미안해할까봐 아무 내색없이 같이 다니는 것 같음

그래서 항상 고마울 따름임  :) 보고있지????ㅋㅋㅋㅋㅋ ♥

 

 

 

 

 

 

 

때는 군대가기 전전전날 ....................  슬픔

 

 

우리는 집이 2시간 걸리는 거리였기 때문에

그렇게 늦은시간까지는 못 있음 ㅠㅠ

집에 가는 시간을 계산해서 지하철 중간쯤 빠빠이 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날은 오빠가 군대가기 전 제대로 만나는? 마지막 날이었음 ㅠㅠ

다음날 지방에 내려가서 친척분들께 인사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있다가

입대한다고 하였음 ㅠㅠ

 

 

 

그래서 마지막 아닌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되었음 ㅠㅠ

우리는 명동에서 만났음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고 해서 뭐 슬프거나 그런 것 없이

평소와 같이 행동했고, 특별히 다를 것은 없었던것 같음...ㅋㅋ

그날은 비가 왔었고.. 아주 쪼금씩!!!

그래서 우산을 쓰고 같이 걷는 중 일어난 일임 ㅋㅋㅋ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오빠가 한 행동이나 말이 평소랑 같았는데,

내 마음 한켠에는 '마지막' 이라는 것이 자리잡고 있어서

뭔가 더 다정하고 특별하길 바랐던 것 같음

그런데 오빠가 평소와 같이 장난치고 하는 모습에

나는 너무너무 서운했음

 

 

이짜나 쿠케케ㅔ케~~(오빠의 장난ㅋㅋㅋㅋ 기억이안남 ㅋㅋ)흐흐

 

아 됐어~ 하지마~!버럭

 

 

 

그렇게 오빠를 뿌리치고?

우산을 벗어나서 빠른걸음으로 가기 시작했음

난 이런게 처음이었음  ㅋㅋㅋㅋ

이러면 잡으러 오는 줄 알았음

...............

 

 

 

 

 

 

왜 안잡음???

비는 오는데 ... 난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데 ....

아무도 날 잡아주지 않음 ㅠㅠ

그렇다고 뒤를 돌아볼 순 없었음....

아.................

너무 후회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힝

 

 

 

 

그렇게 걷다가 K사 안으로 들어갔음 ....

유리문으로 밖을 보는데

오빠가 나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거임

ㅠㅠ

지금 나갔다가는 엄청 화를 낼것같아서 ................................

어떡하지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ㅋㅋㅋ

오빠가 안보는 틈을 타

좀 더 옆에 건물로 옮겨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슨 적군을 피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 건물은 지금도 명동 한가운데에? 자리잡고있는

우리은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숨어서 밖을 지켜봤음 ...

오빠가 안보임...

보이지 않음...

.....

 

 

 

 

 

 

나 진짜 눈물이 났음 ㅠㅠ

나 버리고 갔나?
우리 오늘 마지막 데이트인데,,,, 화나서 가버렸나...

......................

 

 

 

 

전화를 했음 ......................

안받음..................

ㅠㅠ

두번째 했음

..안받음.....흑...

 

 

 

 

..........진짜 무서웠음

 

 

 

 

 

문자로

 

전화 받아...

라고 보내고 다시 전화를 걸었음

 

 

 

툭.

 

받음...

 

 

오빠 목소리가 낮은건 알고있었지만

그렇게 낮은줄 세상 처음 알게 된 날이었음

그만큼 낮은 목소리는

어떻게 해도 다시 나오지 않을거임...ㅠㅠㅠ

 

 

 

 

 

 

 

 

 

..........후...................... 어디야...

 

.....................................

 

어디야...........

 

...............우리은행.......................

(말이 우리은행이었지, 발음은 최대한 불쌍하게 보이려고 우디으냉....이정도였음 ㅋㅋㅋ)

 

 

 

 

뚝.

 

 

 

 

끊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무셔

 

 

 

난 오빠를 기다리는 그 3분이

진정한 공포의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음...

파라노말 액티비티 볼때정도의 긴장감.,,정도????ㅋㅋㅋ

 

 

 

 

 

 

오빠가 왔고 난 우리은행 앞에서

30분가량 혼났음.....................................

 

 

 

그렇게 먼저 가버리면 되는거냐고

니가 그렇게 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거냐고

오늘같은 날 꼭 그랬어야되냐고

 

 

나도 서운함을 토로했고 ...아무튼

그렇게 잘 해결이 되긴 했듬....

ㅠㅠ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이 사건을

공포의 우리은행 사건이라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나 겁주려고 할때

우리은행 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말함 ... 무셔라

근데 우리는 둘다

우리은행 고객임 ㅋㅋㅋ만족 잉??ㅋㅋ

 

 

 

 

 

이날 저녁에 우리는 청계천에 갔음

오빠랑 나는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함

둘이 맨날 노래부르고 화음맞추고 듀엣곡 부르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함...키키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라는 노래를 본인은 굉장히 좋아함

그래서 오빠가 자주 불러줬음 ㅋㅋㅋㅋ

그날도 청계천을 거닐며 그노래를 불러줌....>_<

그렇게 우리는 행복하고도 슬픈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있었음....

힝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함 ㅠㅠ

 

 

 

그렇게 걷다가 잠깐 앉았음..ㅎ

오빠가 줄게 있다며 가방을 뒤적뒤적거림....

짠! 하고 꺼낸것은

지난번 교보문고 구경하러 갔을때 내가

"우와 이거 이뿌당."

이라고 했던

 

 

 다이어리였음....ㅎㅎ

예뻐서 머릿속에 쏙 기억에 남던 건데

그걸 몰래 준비한것임.....ㅠㅠ

 

 

 

 

나 군대가있는동안 여기에 하루하루 뭐했는지 열심히 적어놨다가

나중에 꼭! 오빠 보여줘~^^

 

 

 

나 눈물이 터졌음 ㅠㅠ

이제야 실감이 났음........

진짜 가는구나..  이제 진짜 나는 혼자구나 ㅠㅠ

한번도 군대를 보내본적이 없기에ㅠㅠ

너무 두려웠음

 

 

그래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있는데

오빠가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는것임...

고개를 들어서 오빠를 봤는데

오빤 나를 보고있다가 고개를 반대로 돌렸음

 

 

근데 그순간 오빠 눈에서 눈물이 뚝 떨어진것을 나는 보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더니 곧 아무렇지 않은척

왜 울고그래~

하면서 내 눈물을 닦아줌 ㅠㅠㅠ

그러면서 오빠가 웃는데.... 가슴이 찢어질것같았음 ㅠㅠㅠㅠ

 

 

근데 지금도 아니라고 우김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눈이 촉촉하다고 우김...

하지만 난 다봤듬..ㅋㅋㅋㅋ

 

 

 

 

그렇게 오빠의 예쁜 마음과 선물을 받고

군대가기 전 마지막 데이트는 끝남 ㅠㅠ

그날 찍은 사진은... 내 얼굴이 팅팅 부어서

아무에게도 보여주기도 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라 생각할수도있지만,

그냥 지나가다 던진 내 말을 기억하고

몰래 준비하고 선물한 오빠의 마음이 넘 고마웠음 :)

 

이날 있던 일은 나에겐 큰 이벤트가 되었음 키키키키

 

 

 

 

 

 

 

악 너므 졸려서 자야겠음...

이건 7-1/7-2로 나눠서 연재를해야겠음

다음탄에 이벤트의 본격적인 내용들을 공개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두들 안녕히주무쎼...요 ㅋㅋㅋ

낼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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