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J.B.Grunuie님의 글을 퍼온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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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과 유채는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았다. 그리고 주한이 말했다.
“역시… 누군가가 우리를 보고있어.”
유채는 점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도… 도대체… 누구일까?”
유채는 미세하게 떨리는 손으로 머리를 쥐고,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주한이 유채의 갑작스러운 이상한 행동에 당황해 하며 진정시켰다.
“쉼 호흡을 크게 해 봐! 여기서 이성을 잃으면, 그를 만날 수 없어!”
“알아… 알고 있다고…”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찌 되었든 우리가 이곳을 빠져나가도록 도와주고 싶은 모양이야. 적이든 아군이든 일단을 이곳을 빠져나가자”
작은 생물들이 일정한 통로에서만 빛을 내고 있고, 두 사람이 빛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했다. 뒤어서 따르던 유채가 물었다.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려는 걸까?”
“우리를 잡을 생각이 아니라면 틀림없이 도망할 수 있도록 비행정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거야”
작은 먼지 빛을 따르던 두 사람이 한참을 이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도 병사들은 계속 기지 내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었다. 시간이 한참 자나, 결국 두 사람이 인도 된 곳은 비행장 이었다. 비행정들이 밀집되어 있고, 병사들은 분주하게 전투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젠 어떻게 하지?”
주한은 주위를 한참 살려보고 말했다.
“이건 정말 놀랍군.”
“왜?”
“누군지 모르지만 이곳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 바로 밑에 조정캡슐이 있어 그리고 비행정으로 바로 도킹한다면 출구와도 가장 가까운 비행정에 탐승할 수 있어. 최단시간에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애기야”
“도대체 누굴까...? 이곳을 훤히 알고, 우리를 손바닥 안에서 가지고 놀고 있잖아...”
“그건 가면서 생각하자고. 준비됐어?”
“그건 왜 물어! 설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