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눈물나여..
지금 댓글들 다 보고왔는데
더 말해달라는 분들도 있고
소설쓰지 말라고 니 인생이 드라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근데 진짜 화나네요;
자기들이 당해봐야 알지 진짜
내가 엄청난 낙천주의라 한 일주일 앓다 끝냈지만
얼마나 무서웠고 겁이 났는지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욕부터 뱉어내는 몇몇 님들은 아실랑가?
휴...
무튼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한테는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특히 합기도 6단이시라는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지켜주신다뇨 ㅠㅠ..흑흑
그리구 재미와 감동이 없다구요?
이 글에서 재미와 감동을 찾으셨나요?
제가 많은 나쁜 사람들로 부터 도망쳐 나온 얘기에서 재미를 끌어내길 바라셨나요?
지루하시지 않게 하려고 그래도 애는 썼는데
재미를 드리진 못하겠네요...;
이런 것도 재미로 보는 세상이 오다니...
진짜로 세상 참 살기 무섭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무래도 제가 너무 까불거리고 밝은 성격이다보니까
그렇게 비춰졌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여러분도 조심 또 조심 하시라는 거에요ㅠㅠ특히 여자분들!!!!!!!!!!!!!!!!!!!!!!!!!
여하튼 저도 더 알려드리고 싶구
더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올릴게요 ㅠㅠ
아 그리구..제발ㅠㅠㅠ
악플을 달던 뭘 하던
한번만 더 마음속으로 생각해보시구 하면 안될까요?
여하튼 상한 기분으로 시작합니다 ㅠㅠ힝..봐주실분들만 봐주시고
지루하고 보기 싫으시면 안보셔도 되구요~
욕만 하지 마세요 ㅠㅠ
1.스쿨버스 타는길
이건 고2때 일임
아침마다 스쿨버스를 타고 다녔었던 나임
(학교에서 보내는 스쿨버스 ㄴㄴ개인이 하는)
그날도 아침에 나와서(7시 10분)
스쿨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앞 횡단보도까지 빠른 걸음으로
걷던 중이었음![]()
길거리엔 그날 따라 아무도 없는거임;;;;
겨울이라 추워서 그렇구나..ㅇㅇ...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었음.
근데 보니까 집앞 슈퍼앞에 왠 남자가 내쪽을 보고 계속 서있는거임![]()
하두 그런 일을 많이 당해서
피해망상이 생긴 나는 스쿨버스가 오는 곳으로
굉장히 빠른 걸음으로 걸었음.
근데 언제부터 서있었는지 모르는 그 남자가 뒤에 따라오는거임;;;;;
그래서 나도 계속 빠른 걸음으로 한손에는 핸드폰을 쥐고 걸었음.(뛰면 수상하자나ㅠㅠ)
그리고는 횡단보도를 건너야되는데(스쿨버스가 반대편에옴!)
그 남자랑 거리가 너무 좁혀진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그땐 착각인진 모르나 너무 무섭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쫓아오는 그 남자 때문에
길거리에 차도 없겠다 무단횡단 돌진해서 스쿨버스에 올라탔는데..
그 남자가 날 따라 무단횡단을 하는거임;;;;;;;
그러더니 내 방향으로 왔는데
내가 이미 버스를 탔지 않음?
그래서 뒤돌아가길래
아..착각했나?
아..날 노리다가 내가 버스 타서 안오나?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순간.
그남자가 뒤를 돌더니 이쪽을 쳐다보고는..
엄청나게 큰 소리로
..
"씨1빨!!!!!!!!!!!!!!!!!!!!!!!!!!!!!!!!!!!!!!!!!!!!!!!!!!!!!!!!!!!!!!!!!!!"
이러는거임...
스쿨버스기사아저씨랑 애들이랑 다 놀래서 그 아저씨 쳐다보고
아저씨는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보고..
ㅠㅠ몰라여..오늘 첨봤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설마했는데..
나이는 거의 3~40대 되보이는데 도대체 왜 날 따라오던건지ㅠㅠㅠㅠ
이때도 다행히 아무일 안생겼으나 너무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인생 그렇게 살지 맙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버스 정류장
맨날 겨울에 있던 얘기 밖에 없어서 여름얘기 하나 해드림!
이 당시는 강호X 사건이 만연할 때였고
지나다니는 에쿠스 차량마저 무서웠을 때였음...
이때도 기억은 잘안나지만 고1~2?
그시절이었을듯..
그때가 내 피크였나?![]()
여튼..
그날은 A라는 친구가 이사를 가서 걔네 집에 B와 함께 놀러갔음.
실컷 놀고 나오는데
(약 오후 5시-여름이라 밝았음)
B랑 집에 가려고 A가 가르쳐준 방향으로
버스정류장을 찾아 헤맸음.
헤매고
헤매이다
결국 버스정류장을 찾았는데...
여기가 새로 만든 아파트라서
버스정류장에도.
길거리에도..;
사람이 얼마 없는겅미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친구가 있잖음?
친구 있으면 뭔들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76번 버스를 기다리고 (임의의 버스 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있었는데.....
왠 후줄근한 아저씨가 걸어오는거임?
근데 보니까 외국인임ㅋ
난 외국인에게 호의적이 사람이라
그사람도 서있을 자리가 필요하기때문에
옆으로 비켜줬음.
(아무도 의잔 앉지않음.뜨거워서..)
근데 어느 순간 모범택시가 길목에 스더니
우리 둘(친구와 나)을 계속 안가고 쳐다보는거임;;;;;
근데 그 때가 한창 무서울 때라
도대체 저 아저씨가 차에서 우리를 왜 계속 쳐다보고 있는건지
의문이었고 굉장히 쫄아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 10분후 택시기사가 가고
우리는 안심하며 계속 버스를 기다렸음..
근데 무슨놈에 버스가 오지를 않는거임![]()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은 새로 생긴 버스정류장일 뿐이지,
어떤 버스도 이 정류장을 노선에 추가하지 않은 상태;;;아ㅡㅡ)
그래서 덥기도 덥고 목마르고 짜증나는 마음에 친구를 쳐다봤는데
뭐임?..
바로 옆에있던 친구가
거의 30발자국 앞으로 버스정류장을 벗어나
뒷걸음질해 가고 있는거임..그것도 나를 보면서..
나는 쟤가 또 장난치자고 저러나ㅋ
이러면서 걔한테 "왜!!!!왜 그러는데!!!!장난하냐!!!!!!!!!!"
이러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음...
근데..
무슨 소리가 들렸음
아마 발자국 소리가.
그 외국인이..
내쪽으로 발을 한쪽만 옮겼는데
나는 뭐지?ㅇㅇ하고 쳐다봄
근
데
...
오나...ㅅㅂ.................
아..짜증나
그 미친 외국인
지퍼사이에...
왠 소세지가....
아 개시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징그러운생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날보고 씩 웃고있는거임;;;
아니 미친외국인놈이 일하러 왔으면 일이나 할것이지
아..토쏠림진짜..
그치만 상황 파악을 못했었음ㅠㅠ
그걸 보고 한 30초간 ![]()
뭐지?![]()
왜 내쪽으로 돌아섰지?![]()
왜 날보고 웃지?![]()
손으로 뭘 만지고 있는거지?![]()
저 달랑거리는건 뭐지?![]()
꼬리?...
사람에겐 꼬리가 없는ㄷ....
으아가아가아가가가아가가각!!!!!!!!!!!!!!!!!!!!!!!!!!!!!!!!!!!!!!!!!!!!!!!
진심 소리를 오만가지로 지르면서
친구한테 뛰어갔음
그리고 "이 나쁜기지배야 날 버리고 니만 살자고 도망가냐 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기지배가 눈이 촉촉해짐
나중에 말해준거 들으니까
그 남자가 이미 지퍼를 내리면서 친구랑 눈이 마주쳤던 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같아선 날 데리고 뛰고 싶은데
자기는 그런 일이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무섭다고 기지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그날..
내가 친구를 반 죽여노려고 했지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어야될게 누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울고 있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울고 싶었던 나는 그 친구 달래줌..;;
그리고 집에와서 엉엉 울었음...
아 그리구 추측인데
그 모범택시 아저씨는 아마 애초부터
바바리 비슷한 긴 코트를 입은 이 외국인 노동ㅅㅂㄴ이
저 짓을 준비하는걸 보고있던듯함...
그래서 우리에게 위험하다고 말해주려고 했던거같음...
ㅠㅠ의심해서 미안해여...
이제 호신술좀 배워놔야겠어요.ㅠㅠ
여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어요 ㅠㅠ
항상 자나깨나 조심하세요!
세상은 무서운 곳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