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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험한 여자입니다.3편

레이디 |2011.01.07 13:14
조회 12,386 |추천 56

 

 

제가 위험한 일들을 많이 겪어서

이상한 동네 사는줄 아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네에 이상한 일 겪는것도 아마 저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빡침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아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2편에서 왜이렇게 변태 본 분들이 많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많군요..

저만 본줄 알고 식겁했네요ㅠㅠ...

 

여러분 오늘도 몸조심히!

 

 

 

요즘도 그러냐는 분들 많으신데

ㅇㅏ직 새해에는 그런 일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ㅠ

 

 

 

오늘도 시작합니당

보고싶은 분들만 봐주세요 뾰요ㅃㅇ~

 

 

 

 

1.초인종 강도

 

 

고1~고2?

 

 

 

ㅠㅠ..

우리집은 9층.

복도에는 저녁 7시만 되며는 껌껌해져서 나가기 무섭다는..

 

 

그날은 아마 엄마 아빠가 운동하러 골프연습장 가셨던 날이였음.

나는 집에서 혼자 컴퓨터를 하고 티비를 보고

놀고 있었음 방긋

 

 

 

근데 어느 순간 음악에 파묻혀

다른 소리는 하나도 안들렸던 내 귀가 트이기 시작함.

 

 

 

 

 

 

 

 

삐삐삐

 

 

 

 

어느순간부터

계속 이런 소리가 나는거같은임.

또 순간 섬뜩해져서 볼륨을 껐음.

 

 

 

 

근데 그때

 

 

 

띵동~

 

띵동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림.

 

 

 

나는 혼자 있을 땐 절대 대답도 안하고

나가 보지도 않음 ㅠㅠ.당한게 많아서리 ㅠㅠ...

 

 

 

 

그래서 문가운데 동그란거 있잖슴?

그걸로 보려고 갔는데

 

 

 

 

복도는 어두컴컴

아무도 안보이는거임...

(일부로 자기를 숨기려고 우리 문 왼쪽에 숨어서 안보이려고 했던거임..)

 

 

 

그래서 읭?뭐지..

이러고 가만히 있었는데

 

한번더 띵동 하고 누르더니..

 

 

집에 아무도 없는줄 안거임.

 

그러더니 문이 덜컥덜컥

거리다가 띠띠띠띠

이러면서 우리집 비밀번호를 누르는거임..

 

너무 무서워서 최대한 조용히

완벽하게 위에까지 문을 다 잠궜는데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띠리리 하고 열린거임

비번을 맞췄다고 그 샹1노무생1키가 휴..욕 왠만함 안하려는데 생각하면 빡침 ㅠㅠㅠㅠㅠㅠㅠ

(ㅠㅠ이거 설치한지 얼마안되서 문비밀번호를 4개의 숫자로만 해놈..)

->지금은 6개의 숫자로 해놨지롱짱

 

 

 

내가 그때 위에 잠그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안됌..

 

문이 안열리니까 문 한번 쾅치더니

안에 누가 있는걸 안건지 엘리베이터로 안가고 계단으로 내려감..

 

엘리베이터를 타면 복도 불이 켜지기 때문에 얼굴이 보이기 때문이었음..

 

 

진심

숨이 턱막혀가지고

안방가서 골프채들고 엉엉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

 

 

엄마는 우리 아파트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우리 출입구를 막으려고 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그 사람은 옆동네로 도망간 후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또 집에서 질질 짜다가 엄빠한테 얼른 오라고 울먹였음

 

근데.

엄마아빠가 와서 보니까

옆에 초인종이 다 분리되서 떼져있는거임;;;

우리 집이 그걸로 밖이 보이는 건데

망가진지 오래됐음

근데 그 사람은 그게 망가진지 모르니까 그냥 떼놓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에 별사람 다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목숨이 몇십개인듯..;;;;

 

 

(근데 이 아저씨 가끔 다시 와서 두드리곤 했었음..

근데 고삼때 몰래카메라 설치되서 더이상 안옴ㅋ) 

 

 

 

 

2.엘리베이터 남자

 

 

 

이건 고3시절

 

한창 아이들 성폭행이 많던 얼마 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내가 친구들이 알바하고 있는 노래방에 가려구

어떤 건물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어떤 여자애 두명이랑

아빠가 얘기를 하는데 애들이 생긴게 너무 귀여운거임ㅋㅋㅋㅋ

(한 초등학교 2~3학년?)

 

근디 엘리베이터가 5층에 멈춰서 내려오지 않는 사이에

난 힐끔 힐끔 그쪽을

계속 보니까

아빠라고 하기는 지나칠 정도로

애들 몸을 더듬고 난리가 난거임...

 

 

그 애들은 나보고 슬픔

이런 표정을 짓고 쳐다보고 있구

 

그 아저씨는 한참 후에야

나란 여자가 그들이 서있는 엘리베이터 옆 엘리베이터에 서있다는 사실은 눈치챔

 

 

 

그러더니 슬슬 애들을 지쪽으로 끌어당기고 경계함..

 

 

 

대화는 대충 이랬음

 

 

"너희 어디가니~?"- 아저씨

"ㄱ..교회여ㅠㅠㅠ" -애들

 

 

?

아빠와 자식들이 하기엔

이상한 대화잖슴

그래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의심을 쏟아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ㅡ저아저씨뭐야?)

(아나 괜히 따라갔다가 큰일 나는거아냐?ㅠㅠ)

(그럼 쟤네들은 어떻게하지;;)

(ㅠㅠ에이 몰라)

 

 

그러더니 엘리베이터가 와서

아이들이 타고 그 아저씨가 탐

 

 

나는 홀수층이라 그 짝수층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됐지만

아이들이 너무 걱정이 됐음..

솔직히 심장 미친듯이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박동수 급상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역시 핸드폰 꽉쥐고 용기내어 따라탐ㅋ

 

 

옆 엘리베이터에 서있던 내가 따라타니까

아저씨가 흠칫 당황함

 

그러더니 뒤에 몇층에 뭐가 있고 이런 건물 장소 나와있는거 있잖음?

그걸 보더니 교회가 2층에 있는걸 보고 누름

근데 그 건물엔 교회가 두개임

4층에도 하나가 있는데

2층만 보고 눌러버린거임.

(그아이들은 4층이었음)

 

그러더니 2층에 엘리베이터 멈추니까

아이들보고 내리라는 눈짓을 하기 시작함...

 

근데 내가 걔네중에 한명 손을 잡아서

옆으로 끌었음

그리고 경계태세로 아저씨를

진짜 온 힘을 다해 노려봄

 

그러더니 그 아저씨가 뭐라 쭝얼거리고는

엘리베이터 내려가지고

비상구 계단으로 해서 다시 밑으로 내려가는거임;;;;;;;;;;;;;;;;;;;;;;;;;;;;;;;

 

아 미치나ㅠㅓㅣㅏㅓㅏㅣㅇ러ㅣㅁ어라ㅣㅁ어라ㅣㅁ어라ㅣ

ㅠㅠ...

그 아저씨 내리자마자

 

내가

"너네 저 아저씨 알아?"

 

묻자마자

아이들 미친듯이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ㅠㅠ모른단마리에요ㅠㅠ.ㅁ흐아러ㅏㅁ어리"

"자꾸 몸을 더듬어여 ㅠㅠ흐어으어엉"

 

 

초딩들인데도 아직 모르는 아저씨를 만나면

도망부터 가고 말도 섞으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행동을 못하던 거였음..

진짜 자식낳음 여기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부모들은 걱정이 많을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지금은 밥먹어야되서 여기까지 쓰겠어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올게용~~~~~~~

추천수56
반대수0
베플한송희|2011.01.12 02:16
아우 내 이 새끼들 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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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힝ㅇ|2011.01.13 16:06
나쁜아저씨들 내가 다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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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카프리치오소|2011.02.03 10:20
갑자기 생각난 일화임... 나 스물 한살 쯤에 친구들이랑 열심히 놀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버스가 끊김. 그래서 마미를 호출했음. 버스 정류장에 서서 마미 기다리고 있는데, 12시가 다 된 시간에 초딩 여자애 하나가 정류장에 나타남. 잠시 후에 한 5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 한 분도 정류장으로 오셨음. 근데 좀 이상한거임. 버스는 끊겼는데.. 나는 마미를 기다리는 중이라 그렇다 치고, 그 여자애도 아저씨도 정류장을 떠날 생각을 안 하는거임? 그래서 핸드폰 만지면서 아저씨랑 여자애 있는 쪽을 힐끔 쳐다봤음. 근데 여자애가 나를 진짜 ; _ ; 이런 표정으로 보고 있는거임. 뭐지 싶어서 아저씨를 봤음. 근데 그 아저씨 그 여자애를 보고 있었음. 근데 그 보는 눈이 힐끔이 아니라 아주 뒷통수를 뚫어져라 보면서 여자애 주변을 서성거리는거임. 점점 가까이 가면서..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 여자애를 내 쪽으로 확 끌어 댕기면서 말했음. "야, 왔으면 말을 하지. 왜 그러고 서있어. 내가 엄마한테 전화했어. 곧 오실거야. 근데 너 임마, 자꾸 늦게 다닐래? 요게요게 들어가서 엄마한테 얼마나 혼날라고 또 늦은거야!" ....라며 여자애의 언니인 척 했음. 그랬더니 여자애가 울먹울먹 거리며 내 손을 꼭 잡음. 그 아저씨 포기하지 않고 나까지 노려보며 주변을 계속 서성거림. 그래서 아저씨 쪽 보면서 한마디 했음. "아저씨, 혹시 저희를 아시는 분인가요? 제가 민감한거면 너무 죄송한데, 자꾸 저희 쪽을 보시는 것 같아서요." 그랬더니 우리쪽 보는 거 아니라면서 소리를 버럭 지르심. 그래서 싱긋 웃으며 한마디 했음. "아.. 제가 실례를 했네요. 너무 죄송해요.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그랬더니 별 더러운 꼴을 당한다며 역정내시며 갈길 가심. 아저씨 가자마자 여자애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학원 앞에서부터 계속 쫓아왔다고 했음. 결국 마미가 여자애 아파트 앞까지 데려다줌. 내 핸드폰 번호까지 알려주고 여자애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통화함. 세상 참 흉흉함.... 초등학교 5,6학년밖에 안되보이더만 그런 애들한테 무슨 흑심을 품는다고... 참 썩어빠진 세상임. - 오잉? 나 베플먹었넹. 좋은 댓글로 칭찬 가득먹으며 된 베플이라 홈피 공개 하고 싶은데 나 얼마전에 싸이 탈퇴했음....;ㅁ; 집에도 못가고 도서관에 있다가 자취방에 왔는데 베플 소식... 참 좋네여.... 엄마한테 전화해서 베플 먹었다고 자랑해야지... 아! 여자아이 부모님은 마중도 안오고 뭐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이미 한 3년 쯤 지난 이야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부모님이 야간 업무를 보는 일이 잦았던 걸로 기억해요. 아님 말고... 베플의 영광을 우리집의 호랑이 같은 고양이에게 ... 아! 그리고... 아까 점심시간에 도서관 정수기 앞에서 물뜨고 있는 내 엉덩이 주무르고 간 너 이 슥히.... 내가 니 뒷태 얼핏 봤다. 아까는 내가 당황해서 암짓도 못했는데, 내일 도서관에서 만나면 손모가지 자를 예정이다. 조심해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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