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자고 일어나니 톡 되었다는게 이런 기분이군요..-_-;;;
노래방에 대해 말이 많으신데....
거기 노래방이름과 틀리게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곳이 아니라..;;
소주단란? 뭐 그런곳이에요......
성매매.........;;;
울 부인님 사회복지사에요..-_-;;;;;
걸리면 이혼감임...;;
물론 돈은 많이 나와서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혼났구요.....ㅜ.ㅜ
다음날 같이 간 사람들 1/n 으로 돈 걷으러 다녔습니다...ㅠㅠ
약 10명정도 간거 같구요....
그래도 오해하신다면....ㅜ.ㅜ
변명 하나 더!!
직업상(구매팀 원가담당 - 업체들 납품 단가 책정, 업체선정 등) 접대를 많이 받는 축에 속합니다..
그날은 협력업체별 모임이 있었구....
나중에 말나올까봐 제가 계산한겁니다...-_-;;;;
1/n은 같이 간 우리 회사 사람한테 받은거구요....ㅜㅜ
그래도 오해하신다면.....................
하나더!!
만약에 2편을 원하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 첨부하죠...-_-;;;
보면 아실껍니다......;;
여자끼고 노는 스타일은 아니구나...-_- 란걸.....
흑흑...ㅜ.ㅜ
아닌데.... 어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 정말 아닌데.... 표현 할 방법이 없네....
너무 노래방만 보지 마시고 다른 것도 좀 봐주세요..ㅜ.ㅜ
-_-;;
---------------------이하원문---------------------------
음슴체
#1
밤 10시에 택배가 왔음....(솔직히 이사간에 택배 온거두 신기...)
아들(생후 4개월) 용 옷들 이였음......
대충봐도 몇만원어치는 되어 보임....
나 : 뭐야-_- 내옷은?? 나도 추워서 회사나가기 힘들어~ 옷사줘~
아내가 내 카드 고지서를 쓰~윽 하고 보여줌~
카드값... 내역 중에 집사람이 형광펜으로 색칠까지 한 부분~
"몸부림노래방" 620,000원...;;
단순히 노래만 불렀다고 하기엔 너무 큰 금액과 이상하게 아우라가 펼쳐지는 노래방이름...
다시 생각해보니 난 추위를 안타더라....;;
#2
부인님께서 자기바지 2벌 정도를 온라인으로 샀음....
택배로 배송되어 오고.....
내 앞에서 봐달라고 하고 입었는데 바지 밑단이 약 5센치 정도 길게 느껴졌음....
나 : ㅋㅋㅋㅋㅋ 배가 나온거야? 아님 니 기럭지가 짧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집사람 : 우씨~ 모델들이 입었을때는 딱 맞았는데....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교할거를 비교해라~ 모델하고 너하고 비교하냐... 캬캬캬캬
집사람 : 내 키가 5센치카 더 컷으면...................
너랑 결혼 안했어.....
그러고보니 내 키도 170cm.....
#3
회사에서 일하고 집으로 귀가했음....
집에 들어왔는데 부인이 평소와 달리.....
멍하니~ 있었음....
그런거 있지 않음? 울지는 않는데... 조금만 건들어도 바로 울어버릴거 같은....
하튼 그런 표정이였음....
나 : 무슨 일 있어? 왜 그래???????
집사람 : 아무.......것도.......... 아니야................
나 : 난 너의 남편이야~ 힘든 일 있으면 말하고 같이 해결해야지, 혼자만 고민해봤자 아무 소용 없어...
말해봐 같이 해결해보자....;;
집사람 : 오늘 우리 미니(애기 애칭, 4개월)가 날 보고 베시시 웃었는데....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었어...ㅜ.ㅜ
2020년에는 남자가 성형해도 괜찮은 시대일꺼야......
#4
부인님이 회사일로(우리 맞벌이부부) 며칠간 많이 고생했음....
부인님 : 나.... 회사 그만 둘까????? 요세 너무 힘들어... 애기 볼 시간도 안나고....
나 : 난 부인의 의견을 따를꺼야..... 만약에 부인이 일을 힘들어 한다면 그만 두어도 상관 없어...
부인이 내 월급만으로도 생활을 할수 있다면 난 부인이 일을 그만 둔다고 하더라도 말리지 않을꺼야..
(참고로 내 월급만으로도 부유까지는 아니지만 품위유지정도는 할 수 있음..-_-)
부인님 : 고마워~ 에휴~ 그래도 일은 해야지....
나 : 부인............. 근대...............
나는 부인 월급만으로 생활 할 수 있을거 같아..........
가끔씩 작은방에서 혼자 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음....;;;
#5
부인님 : 담배 좀 이제 그만 끊지 그래? 애기도 있는데??
(참고로 집에서는 담배 안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출근할때부터 퇴근할때까지만 담배 핌)
나님 : 그게 잘 안되더라고....ㅜ.ㅜ ㅋㅋㅋㅋㅋㅋ 그냥 넘어가줘..... 집에선 안필께~
며칠 뒤.....
부인 : 이거 읽어보고 싸인해조......
나님 : 뭔데????
생명보험계약서....................
상속인 : 부인님
담배 끊은지 3개월째....;;;
#6
평온한 휴일..........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나님 : 우리 애기는 나를 더 좋아라 하는 거 같아... 나만 보면 웃어.... 흐흐흐흐
부인님 :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매일 분유주고 업어주고 재워주는게 나다.... 당연히...
날 더 좋아라 하지....;;
나님 : 내기할까?
부인님 : 알았다~ 고기 내기다!! 삼겹살로!!!!
나님 : 콜!!!!!!!
먼저 나님...
나님 : 미이런이런이런니(애기 애칭)~~ 까꿍~~ 까꿍~~~~(애기한테 애교중)
애기 : ^_____________________^~ 씨익~
부인님 : 애기야~~~ 까꿍까꿍~~ 도리도리도리(애기한테 애교중)
애기 : -_____________________-;;;;;;;
나님 : 애기야ㅐㅇㄹ ㄹ머ㅏㅣㄻ러ㅣㅓ파더(말도 안되는 애교중)
애기 : ^0^/ 꺄르르르르~~
부인님 : 애기야 #!@#@!#!@$$#$!(말도 안되는 애교중)
애기 : -_-;;;;;;;
그날 저녁은 삼겹살 포식을 했음....
그리고.......
작은방에서 아들과 둘이서 잤음.......;;;;
아들아~ 아빤 힘이 없단다...-_-;;;
그리고 가끔은 착한 거짓말도 해주실 바란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