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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남편, 공주병 아내 그리고 아들 #10

30대아빠 |2011.03.18 14:55
조회 27,770 |추천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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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토요일..+_+;;

회사에 나와서 일하는 중임......;;;;

뭐~ 토요일, 일요일에 회사 출근하면 특근비 나오니까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어제 미니 밤에 계속 울어서 잠을 못잤어요...=_=;;

엄마품보다 아빠품을 더 좋아라 하는 듯..;; 내 품에서는 바로 잠들거든요..-_-;

(물론 부인님은 인정 안하지만...;;)

 

베스트 올라간거 고마워요..^^;;

 

댓글중에 상처 받은 말이 많네요........ㅜ.ㅜ

 

미니가 짱구랑 닮았다는말....ㅜ.ㅜ

제가 대딩때 별명이 짱구 였습니다...ㅜ.ㅜ

 

미니 = 짱구 = 나님....

 

ㅜ.ㅜ

제발 키는 닮지 말아라 미니야...ㅜ.ㅜ 흑흑...ㅜㅜ

 

 

--------------------------------이 하 원 문 -----------------------------

 

 

으으으으~ 꽃샘추위~ 추워요...ㅜ.ㅜ

며칠간 매일 야근 + 출장 + 특근....

 

부인님은 인정을 하지 않지만....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는....;;

 

며칠간 남편 vs 아내 못봤는데...

사람이름 막 나오고.. 죽니 사니 하네요..-_-

간혹 따따시한 글도 나오던데 파팅해요...^^;;;

 

자자자~ 서론 길면 짜증이죠...-_-;;;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음슴체!!!!!!

 

 

 

 

 

 

 

추천과 댓글이 많으면, 미니랑 같이 울집 마트 앞에서 인증샷 올리겠음....

(유모차 산 기념..-_-)

 

 

 

 

 

 

 

 

 

#1

 

내 친동생임....(수컷임..-_-) 

 

상견례 이야기임...

 

나님은 아버지가 안계시는 관계로.....

 

 

처가댁 : 장인어른, 장모님, 부인님

 

본가 : 어머님, 나님, 내 동생님...

 

 

이렇게 참가(?) 했음.....경북 포항 대이동 대X금 한정식...;;;(지금은 바뀐듯..)

 

뭐 막상 부모님들이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지만, 나님은 이미 처가집에 자주 갔었었음!!

 

결혼식은 처가댁 근처에서 하기로 하고, 그냥 밥 한끼 먹구.....

 

상견례 후 헤어지고,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차한잔 하는데..

 

 

장인어른 : 사위!!! 동생이 넘 듬직하고 보기 좋군!!!

 

장모님 : 사촌 누구누구 생각나던데??? 사위 동생은 덩치도 있고 든든하겠네??

 

나님 : ...................;;;;;

 

내심 내 칭찬을 기대 했던 나님은 실망함...T^T

 

그도 그럴 것이...

 

나님 - 키 169cm

(참고로 난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 보다 작았고, 친척중에서 가장 작은 키를 가지고 있음)

 

동생님 - 키 185cm 에 덩치 좀 있음...-_-;;;;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님 : 장인어른이랑 장모님은 나보다 내 동생을 더 맘에 들어 하는거 같아..ㅜ.ㅜ

 

부인님 : ㅋㅋㅋ 내 사촌중에 도련님이랑 비슷한 친구가 있거덩~

 

나님 : 그치만...

 

부인님 : 걱정마!!!! 도련님은....................

 

 

 

 

 

 

 

 

 

 

 

 

 

 

내 스타일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그럼 나는 부인님이 원하는 스타일이야? +_+?

 

 

부인님 : ......................;;;;;

 

 

 

 

 

 

 

지금 바로 답해줘야되? -_-?

 

 

 

 

 

 

나님 : 나 이 결혼 반대일세...-_-/

 

 

 

 

 

 

#2  약간 19금..;;

 

 

한가로운 밤...-_-;;;

 

부인님과 나님은 전에 말했지만........

 

피임이 안되면 아예 잠자리를 안함....-_-;;;;;;;;

 

 

침대에 불끄고 누워서.....-_-;;

 

 

 

나님 : 부인님!! 오늘 밤 그대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이는 구려~ +_+;

          (샤방하트 2~3개 날려줌~)

 

 

 

부인님 : 불끄고 어두운데 보이기는 지뿔...-_-;;;;

 

나님 : ....-_-;;; 꼭 이렇게 분위기 깨야 겠어?

 

부인님 : 있어?(피임도구)

 

나님 : 아니........................-_-;;;;

 

부인님 : 벌써 미니 동생 만들라고? 나보고 아들을 세명 키우라고? 안된다!!

            (나님, 미니, 만들어 질 수도 있는 미니 동생...;;)

 

 

 

나님 : 미니 동생은 언제 만들껀데????

 

 

부인님 : 음................. 우리 미니가.........

 

 

 

 

 

 

 

 

 

 

 

 

 

동생을 업고 키울 수 있을 때....

 

 

나님 : 그러면 10년은 넘어야 하는데..... 그러면 니 나이 40살이 넘는데...-_-;;;

         자신 있어? -_-?

 

 

부인님 : ..................;;;;

 

 

 

 

 

 

 

 

 

 

 

 

그날 밤은 짧았다는....;;

 

 

안생김..-_-;;

 

 

 

 

 

 

 

#3

 

주말에 미니는 엄마집에서 울집으로 델꼬 옴.....

 

금요일 미니를 델꼬 오고... 일요일이였음...

 

나님은 늦잠을 자고 있었구, 부인님은 일찍 미니랑 같이 일어났음....

 

 

 

부인님 : 남푠~~~~~~~~ 일어나~~~~~~~~~ 애 좀 봐줘~

 

나님 : 으.......... 응.....

 

부인님 : 오늘 미니 계속 안아주고, 업어줬디 온몸이 쑤신다...ㅜ.ㅜ

 

나님 : 나도 이상하게 팔이 아픈데...ㅜ.ㅜ 그냥 업을께...

 

부인님 : ..............;;; 업는다고? 니가?????

 

나님 : 응............;;;

 

 

 

 

 

놀랄 것이... 나는 애기를 업어본적이 없음...-_-;;;

 

안아본적은 많지만 업은적은 없음...;;

 

 

 

 

 

 

 

 

 

 

 

 

내 머리 자고 일어나서 부시시.....;;;

미니는 아빠 등에 업힌게 좋은거 마냥 웃고 난리 났음..-_-;;

나님은 모닝커피 마시기 위해 물 끓이는 중임..;;

하반신은 사각빤쭈라... 심의삭제...;;;

 

 

참고로 저희 집 애기용품으로...

포대기랑 아기띠랑 다 있음...

하지만 미니는 포대기를 더 좋아라함..;;

 

 

 

 

 

 

 

#4

 

 

장모님이 저번 주말에 오셨음.....

 

미니가 이제 낯을 가리기 시작해서 불안한 맘이 있었음...

 

참고로 생후부터 2개월간은 장모님이 산후조리를 도와주셨음!!

 

하지만 장모님 보고 울기는 커녕 좋아서 난리 남....

 

 

 

 

장모님 : 아이구~ 우리 손자!!! 잘 있었는감!!!!

 

나님 : 다행이네요~ 울지도 않고..^^;;;;

 

부인님 : 울면 마니 서운 했을 텐데...... 오늘은 엄마도 왔으니 우리 파티하장..^o^/

 

 

 

장모님 말 없이 우리 미니를 한 2분간 쳐다 보시더니..............

 

미니에게....

 

 

 

 

 

 

 

 

 

 

 

 

 

이서방!!!

 

 

 

장모님 : 시간이 지날수록 왜 아빠랑 똑같이 생겨가노...;;;;;;

 

 

 

미니 : -_-;;;;(속으로 움짤 했는 기분...)

 

나님 : ............... 얼굴은 그렇다고 치고 키 만은 제발 날 안닮기를...ㅜ.ㅜ

 

 

 

 

 

 

 

부인님 : ............. 소주 좀 사와라....ㅜ.ㅜ

 

 

 

 

 

 

내 10년만에 다시 술 한번 먹어보자...ㅜ.ㅜ

 

 

 

 

 

 

 

 

#5

 

네이트 판을 보는 도중(남편 VS 아내)....

 

남편분이 육아에 힘든 아내에게... 1박 2일간 휴가를 줬다는 글을 보았음....

 

모든 집안일 및 육아를 다 놔두고 1박 2일간 편하게 쉬다가 오라는....

 

갈 곳 없으면 그냥 호텔 같은곳 잡아서 혼자 쉬고 오라는....

 

댓글로 정말 부러운 남편이다!! 라는 글이 절대적이였음........;;

 

 

 

나님은 착한남편이 되고 싶었음....

 

어제 퇴근하고.....

 

 

나님 : 부인!!! 내가 부인님에게 휴가를 줄께 모든 걸 다 잊고 편하게 쉬다 오....

 

 

 

 

 

 

 

 

 

 

 

 

 

부인님 : 4월 9일 ~ 10일!!!!(쩌렁쩌렁~)

 

 

나님 : ..-_-;;; 내가 휴가 주기 기다렸냐? -_-? 안 물어봤으면 어쩔뻔했어...-_-;;;

 

 

부인님 : 헤헤헤헤~

 

나님 : 뭔 일 있어?

 

부인님 : 뭐뭐모임(부인님 결혼 전 여행 계모임-여자6명)에서 한번 여행가자고 하더라고..ㅜㅜ

 

나님 : 댕겨와... 그러면 그 때 미니는 내가 볼께.....

 

 

부인님 : 고마워...ㅜ.ㅜ 근데 아기보기 자신 있어???

 

 

나님 : 음................... 울 미니가.....

 

 

 

 

 

 

 

 

 

 

 

 

 

 

뽀로로를 이해 할까? -_-?

 

 

그것만 있으면 애기 보기 쉽다던데...;;;

 

 

부인님 : ....-_-;;;

 

 

나님 : 누가 말했는데.....

 

 

 

 

 

열 남편보다 한 뽀로로가 더 좋다고......-_-;;;

 

 

 

나님 : 걱정말고 댕겨와....^^;;;;

 

 

 

 

 

 

아들아!!! 4월 9일 ~ 10일에 아빠랑 둘이서 즐거운 밤을 보내자구나..-_-;;;

 

 

 

 

 

 

 

목욕을 좋아라 하는 울 미니.....

바지는 나중에는 벗겼음...-_-;;

 

 

 

 

 

 

 

 

자자자! 힘들 내시구요!!!

 

갈수록 아빠 닮아가는 울 미니랍니다...ㅜ.ㅜ

 

유모차 산 기념으로.... 내일 집 앞 공원 나가려구 했는데...

 

주말 비온다네요....T^T

 

슬포슬포....

 

정말루....................

 

 

 

 

 

 

끗!

 

 

 

 

 

추천수118
반대수1
베플mimi|2011.03.21 09:55
오랜만에 올려주셨네요 주말에 보고 ,출근해서 또보고~ ^^ 미니업고계시는사진 너무 훈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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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ddd|2011.03.18 15:15
자.....짜....짱구 닮아따 ㅇ_ ㅇ 귀여워 볼떄기 깨물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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