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너구리에욤 *_*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니 댓글이 ♥
이런 복받으실 분들 !!!!
나쁜연하님, 아령하쎄연님, 이런~~님, 으아아님
고마워용
사..........사..........좋아함
낼 사정이 생겨 못들어올 것 같으니 완전 잠오지만 한편 후다닥 쓰고 자렵니다 !!!!!
3편 꼬고고고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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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도록 연락이 안옴
이상태로 가다간 왠지 내일도 연락이 안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난.......쿨한여자니까 ..................................................
먼저 문자를 보내보기로함!
난 절대 너의 문자를 기다리고기다리다 연락하는 것이 아니야 !!!! 라며..........
그치만 내 미친 손가락은 이미 ................ㅋㅋㅋㅋㅋ
"웅이님아 오늘 바쁜가바염.................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를 목빠지게 기다렸잖앙 .. 이라고 써서 보내는거랑 저거랑 뭐가다른거엿을까........ㅜㅜ
이미 보낸 문자를 어쩌겠음?
답장이 안오니 더더더더더ㅓ덛 똥줄탐 ㅜㅜㅜㅜ 탄내가 폴폴났음
'헐ㅠㅠㅠ 괜히 문자보냈어 ㅜㅜ 지조를 지킬것을...'
'지조는 개뿔 ㅜㅜ 이생키가 왜 답장이 없어..............'
'낮에보낼껄 ㅜㅜㅜ 자는거아니야 ????'
'폰이 고장낫나 ㅜㅜㅜㅜㅜ '
문자 한통 보내나 두통 보내나 지조없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젠 뭐라고 보내지........하는 생각을 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전화왔다~~~~~~~~~~~~~~~~~~~~~~~~!!!!!!!!!!!!!!!!!!!!!!!!!!!
메세진데.........속았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ㅠㅠㅠㅠ
문자가 왔음 !!!!!!!!!!!!!!!!!!!!!!!!!!!!!!!!!!!!!!!!!!!!!!!!!!!!!!!!!!!!!!!!!!!!!!!!!
"안바빴엉ㅋㅋㅋㅋㅋㅋㅋㅋ"
........................................![]()
"아ㅋㅋ........ 뭐했어 종일 ㅋㅋㅋㅋㅋ" - 난 내위치를 잊었음 ㅋㅋㅋㅋㅋㅋ너에게 집착할거얏!!!!!
"누나 문자 기다렸지!!!!!!!!!!!!!!!!!!!!!!!!!!!!!!!!!"
Wha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아이가 지금 저랑 밀당을 하고잇는 겁니까 ㅜㅜㅜㅜ
난 가슴이 쿵덕쿵떡 뛰었뜸 !!!!!!!!!!!!!!!!!!!!!!!!!!!!!!!!!!!!!!!!!!!!!!!!!!!!!!!!
그치만 티내면 지는법
"뭐래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 이게 시크해보였을까??????? 난아니라고봄 ㅜㅜㅜㅜㅜ
그리고, 이날밤 !!! 내가슴을 널뛰게 해놓고 ㅜㅜ
웅이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냥 문자를 하다가 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못.잠.................................ㅜㅜ
이것도 나중에 물어보니 , 이게 1차 테스트 였다고함..............(뭐라고?????????????!!?????????
)
자기한테서 연락이 안오면 내가 먼저 연락을 하는지 안하는지...........-_-
........그나저나 이런 전개로는 사귀기까지 100편 되겟어 스피드한 전개
휙휙 지나감
며칠뒤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다고 후배들이 나오라고 연락했음
난 빠졋던 살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사람들 만나기가 싫었음 ㅜㅜ
그리고 휴학생이 꼬박꼬박 학교행사 나가면 얼마나 없어보이겠..........냐는 생각을 함
고민도 안하고 안간다고햇음
웅이에게 쪽지가왔음
"누나, 모임 안와?"
"엉 ㅋㅋㅋ 바뻐 ㅋㅋ 귀찮기도하고...........ㅜ"
"와야돼 ㅋㅋ"
"읭? 왜 ㅋㅋㅋㅋ "
"나 한약 먹는데 , 술도 못마시니깐 누나가 옆에서 얘기도 해주고 그래야지 ㅋ
1학년 주제에 술마시면 안된다고 빼면 안된단말야 ㅜㅜㅜㅜ"
................음? ...........묘하게 설득력있는데?
ㅋㅋㅋ 설득력은 개뿔 ㅋㅋㅋㅋㅋ 속는셈치고 모임에 나갔음....ㅋㅋㅋㅋ
근데 이날 진짜로 웅이는 나랑만 놀앗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아 넌나의귀염둥이
난 이제 김치국을 대놓고 마시기 시작함
그날 이후로 우리는 '이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날이 많아졌음
옛날 여자친구 얘기, 남자친구 얘기, 이상형 얘기 등등등등
웅이는 옛날 여자친구 얘기 꺼내기 되게 싫어햇음
개강파티내내 인상쓰고 통화한게 여자친구였는데 싸운 이유가 .............
그분?그님?그녀언...?,,,,,,,,,,,,,이 바람을 피운거였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아픈 과거 내가 감싸안아주겟뜸 ㅜㅜㅜㅜ♥
어느날 , 난 은근슬쩍 쪽지 잘못보내기 스킬을 시도함
웅이랑 많~이 친하긴 했지만, 누나니까..............하는 마음에 나의 귀여움을 100% 어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네톤 꺼야겠다고 쪽지 보낸 뒤에 바로 뒤이어
"자깅 ^ㅇ^♥ 나 이제 나가봐야됑 ㅜㅜ 담에 또 얘기하자앙 히힛 잘자욤♥"
이케ㅋㅋㅋㅋㅋㅋㅋㅋ뭐 대충 '자기' 붙여서 오글토글보글보글 하게 보냈음
"대박 ㅋㅋㅋㅋㅋ나 스샷찍었음ㄳ"
"으악 ㅋㅋ 친구한테 보낼껀데 잘못갔어 ㅜㅜ!!!!"
잘못가긴................ㅋㅋㅋㅋㅋㅋㅋㅋ 맞게보냈음
난 네톤에서 쪽지하는 친구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누나 나한테는 이렇게 말하지도 않으면서 ㅋㅋㅋ 암튼 새로움"
얄루 ^^* 이 누나가 달리보였니 ?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를 성취감에 두다리 쭉 뻗고 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말 쯤인가?
웅이가 자기에게 밥을 사주면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제안함
망설일거 있음 ? 난 바로 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튕기기따위없음)
그날 약속시간즈음 되니 비가오기 시작했음
난 우산을 안가지고갔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 절대 계획적인건 아니었........을껄 ?ㅋㅋㅋㅋㅋㅋㅋ![]()
알았음 ㅋㅋㅋㅋ 사실 웅이가 우산 가져올거란걸 알았음 ㅋㅋ 같이 우산쓰고싶은 마음에 우산따위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나간거임 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보고 .................................... 술을 마시러갔음,,,ㅋㅋㅋ
나랑 웅이 둘다 술을 못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옛날엔 꽤 마셨는데....ㅋㅋㅋ 酒님과 점점 멀어지게 되었음 ㅋㅋ
무튼 룸에 앉아서 소주 한 두잔쯤 마셧나 , 취기가 심하게 올라오기 시작했음
그때 막 진지한 얘기를 하는 중이었음 ㅜㅜ
그거슨............... "군대...................."![]()
웅이는 손에 땀이 많음 그래서 자긴 공익갈 거 같다고 말하는 거임
난 왠지 웅이에게 내마음에대한 확신(?)을 주고싶었음 ㅋㅋㅋ
"야, 솔직히 진짜 사랑이라면 군대 2년쯤 기다릴 수 있는거아냐? 나라면 기다릴 텐데"
웅이는 좀 놀란듯 했음
"나라면 내 여자친구가 군대 기다려주면 진짜 말로다 표현못할 만큼 고마울거 같애ㅋㅋ 누나 짱이다
난 공익갈거니깐 걱정없어 ㅋㅋㅋㅋ" (이런 망언.........난 이거 믿었어 웅이얌.... 근데 웅이 1급나옴^^)
"ㅋㅋ 잘났네잘낫어 ㅋㅋ 암튼 나라면 기다릴 수 있을거같앙 히히히히히 짠~!!
"
..................................그게 막잔이엇음
그 잔을 마시자 마자 난 화장실에 달려가서 변기와 부비부비 해야했음 ㅜㅜㅜㅜ
머리도 빙빙돌고 속도 울렁거리고 ㅜㅜ
화장실 문을 열고나오니 바로 앞에 웅이가 있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우웨웨우엨 소리........................주워담을수만있다면 ㅜㅜ 다 들엇겠지 ㅜㅜ
2년 기다리는거고뭐고 굿바이네여 헝 ㅜㅜㅜㅜ'
"누나,,,,,,,,,,,괜찮아.........? 안되겟다. 집에 데려다줄게, 가자"
그리고 중간은 기억이 없음 ㅋㅋㅋ
어찌저찌해서 같이 택시를 탔음.......한참 가고있는데 .............. 올것이 온거임
뜨거운 무언가가 목구멍을 향해 올라오고 있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토할거같아!!!!!!!!!!!!!!!!!!!!!!!!!!!!!!!!"
택시아저씨는 우릴 바로 내려줬음
다행히 내리자마자 토님이 나를 한번 봐주셧음 ㅜㅜㅜ
웅이앞에 파전부치는건 면하도록 잠잠해지셧음 ㅋㅋㅋ ![]()
우린 상가 계단앞에 앉았음
난 너무 창피했지만.......날 추스리기엔.... 아직 취한 상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여름이라 모기가 있었는데 ,
웅이가 손가락에 모기 물렸다며 긁으면 안된다고 참는거임 ㅋㅋ
"손줘봥^ㅇ^"
"긁으면 안돼 ㅋㅋ 왜 ㅋㅋ"
"이게 모기물린데 직빵 ㅋㅋ 줘봐아아아앙"
난 웅이 손을 꼬옥 잡고 모기물린 자리 위에 손톱으로 十자를 꾹꾹 그려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가려운데??????????????"
"잉??????????? 그럴리가ㅏㅏㅏㅏㅏㅏㅏ *ㅇ*"
이번엔 벌집핏자를 만들어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이님.. 그땐 미안했음ㅋㅋㅋㅋㅋ
* 이고 여름에 써먹어 보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쉽 유도 효과가 있음
손잡았으니 된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웃다가 이야기하다가 웅이 어깨에 기대서 졸앗음...........ㅋㅋㅋㅋ
얼마나 잤는지, 엄마한테 전화가왓음..................
........내용은? 뻔함..."!#&^%&^(^^#$!#$!@$^&^%*^&(!!!"
뭔가 로맨스를 기대했으나 엄마땜에 난 울면서 집에왔음 ㅜㅜ
*아...........넘 피곤한데 ㅜㅜ 여기서 그만쓰..................면 댓글이 안달릴거 같음..
추천 한명이라도 더 누르게 하려면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듬 ㅜㅜㅜㅜㅜㅜㅜ
난 쥐뿔도 없으니 길게라도.............................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면서도 웅이랑 통화했음
다 기억나진 않지만
"오늘 누나 만나서 진짜 기분도 좋고 느낌도 좋다 ㅋㅋ"
라고 한건 기억남 +_ = 잇힝
그날 이후론 왠지 더 콩닥콩닥 모드가됨
웅이는 그때부터 '호수'드립을 침 ㅋㅋㅋㅋㅋ
자긴 호수 같은 사람인데, 아무래도 누나가 그 호수에 푹 빠진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발이오구리슌 ㅜㅜ
나만 빠졋냐 ??????????????????????? 너도 마찬가지임 ^^
어느날 밤, 문자를 주고받으며 방청소를 하던중
옛날 남자친구한테 받은 편지를 발견한거임............. 다 정리한줄알앗는데 두둥
나님 웅이님
"아..전남친이 준 편지가 아직도 있다 ㅜㅜ전에 다 버렷는뎅ㅜ"
"버렸어? 왜?ㅋㅋㅋ "
"왜긴, 다음사람에 대한 예의지 바보야ㅋ너도얼른정리해"
이 문자를 쓸땐, 이 애매한 말을 웅이가 알아듣길 바랬음 !
왜냐면 내가 넌 여자친구 안만드냐 물어볼때마다 웅이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햇었기 때문에 ㅜ
"그럼 나도 정리해야겠다! 쫌만 기다려줘 누나^^"
느낌이 묘햇음............................................................
기다려달라고...............?
이건...............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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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 <
글쓰는게 생각보단 오래걸리긴 하네요 ㅜ
벌써 금요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ㅜㅜ
넘 황송해서 이놈의 손가락을 쉬게 할 수 없어요 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ㅇ^
또... 댓글 달아주실거죠 ?!?!?!??!?!? ![]()
전 이제 자러갑니당
다들 좋은 꿈 꾸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