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겐 정말 소중한 이야긴데 전편이 묻혀버리는바람에 ㅋㅋㅋㅋ
암튼 이후이야기를 바라는 한분이 계셔서 이렇게 다시 글을 이어갑니다
스무살 유학男 의 이야기 그럼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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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절 집에데려다 주고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고민도 많이했죠 '다시 따라가서 집에 데려다줘야하나'
하지만 성의를 생각해서 어쩔수없이 그대로 집으로 들어갔죠
들어가서 바로 문자를 했어요
오늘정말 고마웠다고 조심해서가라고 가다 쓰러지는거아니냐고 ㅋㅋ
십분이 흘렀을까 답장이 왔죠
"웅 나잠깐 쓰러져있었어 ㅋㅋㅋㅋ농담이고 집가고있다" 라고
ㅋㅋㅋ보면볼수록 너무 매력있는 애였어요 웃는게 정말 100만불짜리!!!
그렇게 집으로 들어간 저는 이어서 문자로 오늘 너무 힘들었겠다고
몸살나는거 아니냐고 걱정된다는 투로 문자를했죠 그랬더니
자긴 잘먹어서 이정도론 끄떡없다며 되려 절 걱정하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지칠수밖에 없는 거리를 걸었기에 전
혹시라도 아프면 얘기하라고 했고 여2 의 답장은
"말하면 왜?ㅋㅋㅋ어쩌고저쩌고" 였고
너무고마웠던 전 "오늘고생했으니까 약배달가께 ㅋㅋㅋ" 하고말했고
"역시 부산남^*^ 아 이불덮고있으니까 천국이 따로없소~이모티콘"
하고 답장이왔어요 ㅋㅋㅋ
그래요 전 서울살지만 태어난 곧은 부산 해운대 였어요
자기주변에도 부산남자가 생겼다며 좋아하더라구요
별거아니지만 점점 여2 에게 끌리는 제가 뭔들 안좋았겠어요 ㅋㅋㅋㅋ
그러고나선 그때가 10시쯤이였는데
전 친구들이불러서 술자리로 다시나갔죠
또 다시 음악이야기가 오가고 12시가 조금넘어 문자가 끊킨거에요
역시 너무 피곤했던지 누워있다 잠이든거였죠 ㅋㅋㅋ
기분이 너무 좋은 하루였어요 착하게 살다보니까 복받는가 싶었죠 ㅋㅋㅋ
다음날
또다시 문자를 이어가던 우린 또 날씨얘기가 나왔고
전날보다 더화창한 오후 12시가 조금넘어 만나게 되었어요
여2의 과친구가 조별과제를 하기로해놓고 여태자고있었던거죠
근데 제가 여2와 만나자마자 조별과제놈이 연락이 온거에요
일어났으니 30분후에보자고ㅋㅋㅋ
그래서 여2는 미안하다고 조금만 걷자고 하길래
특별히 할것도 없던 저는 학교까지 데려다주겠다했고
평소지하철을 타고 다니던 여2는 날씨가좋다며 버스를 타자하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까지 가게됬죠
음악을 좋아하던 우린 또다시 음악얘길하다가
음악이 듣고싶었는지 여2가 이어폰있냐고 물었지만
전 없었죠 ㅠㅠㅠ햇살쏟아지는 창가에서 같이 들었으면 좋으련만 ㅋㅋㅋ
거의 학교에 다와서 여2가 하는말이
자기가 그렇게 차갑게 보이냐는거에요
사람들이 자기를 너무차갑다 생각한다고 사실 자긴 그렇지않은데...
이런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넌 너만의 매력이있는거라 해주고선
버스에서 내렸어요. 위저 저속마음 이야기가 후에 절 알쏭달쏭하게했죠
그러곤 횡단보도를 건너 지하철역이있었죠
지하철역앞에서 여기서 가면된다고 미안한 표정으로 말하던 여2를 보고
전 어차피 여기까지온거 학교까지 같이가자했고
연예인뺨치는 외모를 가진 여2는 또다시 미소를 지었어요 ㅋㅋ
전날 한번와봤던전 길을다 외웠고 학교 계단앞에서
사탕하나를 쥐어주며 "여기 오늘 수업열심히들어라!" 하고선
다시 가려던 찰나에 여2가 오늘 저녁에 시간되면 보자는거에요!!!!
이게 무슨 행복의 연속인지 ㅋㅋㅋㅋㅋ 전 흔쾌히 승낙했고
저녁때가 되어서 우린 한강을 걸었어요 걷고 걷고 또걷고 ㅋㅋㅋ
걷는게 그렇게 즐거웠던적이없었는데....
지하철역으로 치면 5정거장 거리를 또 걸었죠 한강을 따라
즐거운 이야기들이 오갔고 그날은 제가 여2를 집에데려다주었고
집앞에서 항상 여2는 웃으며 연락해~ 하고선 손을 흔들어줬죠
그날은 여2가 문자로 조심해서 가라고 고맙단 말을했어요
그렇게 즐거움의 연속이였던 하루가 또 지나갔어요
재밌어하시는분이 계시다면 또 다음편을 이을게요 ^^
제 이야길 이렇게 글로라도 남길수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