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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빠새언니종교문제?????

홀랑이 |2011.05.25 01:15
조회 625 |추천 0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될지...

 

저희집안은불교 새언니집안은 기독교..

우여곡절끝에 결혼은 하였고 지금은 조카가 두명입니다

결혼할때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조용한적이 없었네요..

저희부모님들은 워낙 좋은게좋다고 다 그냥 넘어갔습니다..(하지만 맨날 두분이서 술드시고 우시고...)

결혼식도 그쪽집안에서 기독교식으로 해야된다고 해서 안된다고했지만 그날가보니 주례가 목사님 ㅡㅡ?

진짜 답도없었습니다...

마지막 사건은 작년 설날에 터집니다

큰오빠가 제사를 지내는데 절을 안하고 멀뚱멀뚱 서있는겁니다

일단 제사가 끝나고 방으로 데려가 뭐하는 짓이냐고 하니

그냥 절을 못한다고 하네요 ㅡㅡ:

그래서 제가 침착하게  새언니랑 교회다니더니 신앙심이 깊어졌냐고... 그게아니랍니다

(속으론 오빠가 언니랑 교회다니면서 신앙심이 깊어졌다고 말했으면 하길 바랬습니다...)

나도 이러고 싶어서 이러냐?부터.. 장모가 뭐라한답니다..새언니도 그렇고

억울해하면서 말하는데 참...주패고 싶더군요...

그러고거실에 다모였는데 아버지가 새언니와 오빠를 앉혀두고 이야기를 나누더니

새언니가 아버지께 교회를 다니면 절을하면 안되고 우상숭배니 어쩌니 귀신이 어쩌니 ...

저희가정이 생겼으니 저희가정대로 하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진짜날라차기 날릴뻔헀습니다._

아버지가 그순간분터

이제 집에오지말고 인연끊고 살자고 하더군요.. 그이후로 아무연락없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어버이날.. 제가 언니는 못오더라도 오빠는 오라고했습니다

가족들 외식자리에 츄리닝만입은채 부은얼굴로 왔더군요

그리고 왜 결혼 말리지 않았냐고..부모님꼐 그러더군요..ㅡㅡ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면 저러겠냐만은...참 불쌍해 보였습니다...

이혼할려고 하니 애기를 때문에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ㅜ

이혼이야기가 나오는데도 부모님은 별말없으셨습니다

그날도 어버이날이 일요일인데 그날 오빠혼자 저희집갈려고하니 장모가 와서

고함지르면서 교회안오고 일요일에 어딜나가냐고 본가에 간다고하니 지랄했답니다 ㅡㅡ::

 

..

.

.

결혼할때도

저희엄마는 새언니집안이 넉넉하지 않으니 예단도 하지마라고 헀습니다

예물 꾸밈비 저희집에서 해줄건또 다해줬습니다..아파트도 해줬습니다..

큰오빠 연봉은 제가알기론 6천5백정도됩니다..

사실 큰오빠와언니가 파혼할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가 일주일 잠수타고 장모한테 전화해서 신혼집에 짐다빼가라고 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헌데 어느날 새언니가 저희집에 찾아와 무릎꿇고 울고불고 저희부모님께

매달렸습니다 마음약한 부모님들이 또 넘어간거죠

 

지금보니 오빠성격이 묵묵하고 남들한테 싫은소리 못하는성격에 제생각엔 진짜 잘못걸린거같네요.

근데 여동생인 제가 어떻게 해결할수있는부분이없습니다..

그냥 지켜만볼뿐...근데 몇일전에 아버지가 새언니한테찾아가서큰아들 절안시킬테니 집에오라고했답니다

휴 제가 왜그랬냐고 그냥 인연끊고 삻지...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하지만 ..이건아닌거 같네요

 

결혼할때저희어머님이 분명히  친정가서는 친정을따르고 시댁에오면 시댁을 따라라고

그렇게 배려를 해줬는데..(종교)

 

 

결혼 6년찬데..

여태까지 아무일없이 잘하다가 갑자기 저러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동안 큰오빠를 얼마나 볶았을지 눈앞에 훤히 보이더군요,,,

 

글을적는데 위가아프네요 생각만해도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고 너무 화가납니다 ㅜㅜ

 

동생인 제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새언니한테 진짜 한소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시원한답변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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