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ㅅ=)/
점심먹고 돌아와서 포풍 글을 또 쓰려고 드는 1人.
옆에 쿠팡 광고가 뜨는데 1,2000원이라고 써있네여-_-.. 1,2000은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급 잡소리 ㅈㅅ ;;;
이번에도 리플드립을 좀 치자면 ㅋ
여전히 실시간으로 리플을 포풍 확인하고 있는 여자에요 ㅋ
정주행 해주셨다는 분들도 계시고>_<, 의외로 제 이야기에 공감간다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0^
또 꾸준히 제 글에 릿 달아주시는 분들 닉네임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0^
-특히 술 사주신단분, 밥사주신다는 분기억해두겠어=ㅅ=) 아이갓츄! ㅋㅋ;;;
* 제 글에 릿 달아주실때는 가능하면 같은 닉으로 달아주세요 ^0^* 기억해두겠습니다 *-_-*
* 생각나는 릿닉넴을 달아 드리고 싶은데 ㅠ_ㅠ 혹시 빠진 분들 계시면, 서운해 하실까봐 마음으로만 간직하겠습니다♡
여튼 여러분들 덕분에 이 잡스런 글이;;; 7편까지 오게 되었네요 (_ _)/ 감사드립니다!
그럼 시작해보까용 =ㅅ=~
후비고~~~
지난편에서 내가 남친드립을 좀 쳐줬음- -..;;
내 인생에서 달달.. 뭐 이런수식어는 제외해도 좋아-_-)b
사실 나는 성격이좀 털털함.
-_-..
ㅇㅋ
인정함.
나는 좀 마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에서 보면 알겠지만 여성스러운 맛이 쫌 마이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뼛속까지 경상도 여자임-_-;;;;;
그래서 그렇게 많은 남정네분들과 인연을 맺거나 달달한 연애같은건 해본적이 없음.;;;
- 연애를 못해본건 아닌데 어떤 남자를 만나도 남자가 여성스러워짐;;;;
좋게 말하면 리더쉽이 있어서 남자한테 이끌려 다닌다기보다 내가 데이트할때나, 뭐 리드해 나가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영웅호걸임-_-... 쿨럭;;
인정함-_-)b
덕분에 내가 만난 남자들은 좀 여리고/날아갈것 같고/ 내 반틈밖에 안되는
뭐 그런 남자들이었음-_-.....
그런 내가 싫어서 마초남을 만나봤지만, 나랑 만난지 7개월 만에 그남자는 초식남이 되었음.;;;;
남자중에 남자였는데 ㅠ_ㅠ)
지금은 나보다 어리고 예쁜냔 만나서 잘먹고 잘산다고..
지가 나한테 문자로 자랑함-_- 아오 십숑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런 털털함(이라고 쓰고 걸걸함 이라고 읽는다)덕분에 어떤 모임을 가더라도 나는 '남동생' 이미지가 컷었음.
그래서 이번에는 '옛날 남친' 드립이 아니라 '아는오빠' 드립을 좀 쳐보겠음.
때는 바햐으로 고등학교때로 다시 거슬러 올라감.
물론 고등학교때 일은 아님. 이 '오빠'라는 분은 정말-_- 나에게 좀.. 특별한 존재임.
뭐 이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특별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인간이 좀 특별한 분이심.
이분을 알게 된게 고등학교때였음. 내 몇 안되는 중학교 친구의 서클 선배였던 분이심.
이 남자분은 대구의 ㅅㄱ고등학교에 재학하고 계셨고, 내가 '손금'을 좀 본다는 이유로 포풍 친해지게 된 남자분이셨음.
이분에 대해 설명을 좀하자면....
일단 집안이 좀 빵빵해주심-_-...
근데 성격이 약간.. 정신분열자 같음-_-;;;;;;;;;;;
내가 봤을땐 임마 이게 좀 뭐랄까.. 조울증이 진짜 심했음.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병원치료도 받고 있었다함.
진짜 누가봐도 약간 또라이 기질이 있는 분이셨음. 이게 이분이 특별하다는 이유임-_-;;
외모는 그냥.. 그냥 뭐 남자사람임-_- 눈있고 코있고 귀있고 입있고 그정도임.
키는 175정도 되고 마른체구였음. 딱하나 특징이 있는건 눈이 작고 처져서, 연예인으로 치면 가수 비 랑 느낌이 비슷한 얼굴이었음. 턱선이나 이런부분이.
나는 뭐라고 이렇게 외모까지 상세 설명드립을 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함-_-;;;
어쨌든 뭐 ..
이분 성격이 어땠냐면.
진짜 ㅈㄹ 개같았음;;;
나는 같은 학교도 아니고 같은 서클도 아니고 같이 친구랑 만나서 포풍손금만 봐줬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나중에 듣기로는 학교에서 애를 때려패가지고 병원에 보내놓고,
그 병원에 또 꽃을 한다발을 보내고 찾아가서 울고, 또 화내고 그 ㅈㄹ생 난리를 쳤다고 들었음.
- 그때당시에 좀 유명한 이야기라 나도 전해전해 듣게 된 이야기임-_- 물론 뭐 과장된 부분이 있었겠지만 넘어가도록함;;
여튼 이오빠랑은 중, 고등학교때는 인연이 별로 없었고, 대학교때도 그다지 인연이 없었음.
나는 전문대를 나왔고 이오빠는 서울권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진학했었기 때문에,
이 오빠와 나 사이에는 18살에 첨 만나서 25살 까지 못봤응게 거의 뭐 7년임? 그정도 공백이 있었음.
내가 중국을 다녀와서 부산에서 1년간 살다가, 다시 대구에 올라왔을때 그 중학교 친구랑 연락이 되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로(뭔가 복잡하다- -) 그분과 다시 재회를 하게됨.
나는 -_-... 그때 뭔 생각이 들었냐면.
중학교때 그 J양이 생각이 났음.
남잔데 하얀 얼굴에, 마르고 다크서클이 쩌는거임.-_-;;;
이오빠와의 만남이, 내 인생에서 귀신관이라는걸 확립하게 된 계기가 될거라고는 그땐 미처 몰랐음.
어쨌든 이오빠는 그때나 예전이나 별로 달라진건 없어보였음.
다만, 예전처럼 그렇게 확 사람이 가라앉았다가, 확 기분좋았다가 이런건 없는듯 보였었음.
그날은 그냥,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였고 아무렇지도 않았음.
그냥 넷이 앉아서 미친듯이 수다 떨고 ㅋ 집으로 돌아오게 됨.
그날 그 오빠가 나를 데려다주게 되었는데, 나란여자는 그다지 남자든 여자든 나를 바래다 주는건 즐기지 않음;;;
아니 연인사이도 아니고 그냥 아는사람한테 내 집의 위치를 공개한다는게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
하이튼 우리집가는 골목 중간까지 데려다 주게 되었는데, 이런소리를 하는거임.
"능아(제 애칭이라고 칩시다;). 너는 진짜 나랑 오래된 친구 같어 ㅋㅋㅋㅋ"
근데-_-ㅋ 나는 저런이야기 진짜 많이들음.
내가 왜 다른 사람의 파장을 읽어서 손금을 맞춘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었음?
그거의 연장임.
내가 그사람의 파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비슷하게 내 파장을 맞출 수 있는거 같음.
- 이것도 뭐 그냥 내생각임;;
그래서 뭐 전부 다라고는 못하겠지만, 나랑 처음 만나는 사람도 굉장히 쉽게 친해지고, 처음 봐도 몇년동안 봐온 오랜 친구 같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음.
아무리 몇년을 떨어져 있어도 매일 본거 같은 친구 있잖음?
그게 나임.
그래서 나는 온라인 모임 같은걸 그다지 꺼려하지는 않음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이야기를 듣고, 나는 원래 그런소리 많이 듣는다며 우쭐드립을 좀 쳐줬음 ㅋㅋㅋㅋ
그러니까 그오빠가 한다는 말이.
"널 사랑해. 아이갓츄 사귀자."
ㅇㅈㄹ-_-
어유 ㅈㅅ..
이따위 개드립;;
내인생에 달달따위는 없다고 했지!!! 인터넷 소설같은 드립은 꿈에서나 꿔!!!
-_-;;;;;;
편수가 더해질수록 개드립이 심해지는거 같음.
;;
진짜는 이러했음.
"내가 진짜 니가 편해서 하는 말이야. 너 혹시 귀신이란거 믿냐?"
-_-
나는 정말 진짜 이모디콘을 얼굴 표정으로 옮긴다면 딱 저랬을 얼굴로. -_-<- 요딴 얼굴로 쳐다봐줌.
"믿음. 당연한거 아님?"
나의 드립에 감명받은 그 오빠는 (편의상 P군이라고 하겠음.) 집에가는 중간까지 이야기를 줄줄 늘어놓음.
그 오빠의 이야기를 쭉 정리해보면 이럼.
자기는 좀 영감이 쎈편임.
귀신이 보임.
귀신이 맨날 자기를 쫓아옴.
가끔 소리가 들릴때도 있음.
악몽을 자주꿈.
가위에 자주 눌림.
-_-ㅋ 이이야기임.
나는 가위에 눌려본적도, 악몽을 꿔본적도, 귀신을 본적도 없기 때문에 겁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들어줌.
P군의 이야기는 정말이지 -_- 어메이징 서프라이즈 서스펜스 였음.
귀신드립이긴한데, 미묘하게 리얼리티가 있는-_-
글고 그오빠 역시도, 나에게 나랑 같이 있으면 귀신을 보거나 하는 일들이 정화 되는 느낌이라면서 이야기를 해줬었음.
나는 다른글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귀신을 언제봤다드라!
그오빠가 그러는데 귀신이 이러이러 했다드라!
이런 이야기를 다 적진 않겠음;;
그런 이야기는 뭐 엽기 호러 게시판에 널려 있으니;; 읽어보시면 내가 쓰는것보다 도움이 될거 같음.
다만 이오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점에 대해서는
이야기해볼것이 좀 있음.
귀신을 보는거 말임.
귀신이 거기에 있어서, 보는거 같음?
귀신이 거기에 있으니까, 귀신을 본다는 사람들이 보는거 같음?
-_-
궁금함?
다음편으로 돌아와서 알려줌-_-)/
-_-;;; 나 은근히 연재되는걸 즐기고 있다?;;;
이제 적절한 타이밍으로 끊으려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