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단편
그로부터 5~6개월 후의 일이야
이날은 잠을 잘생각은 없었어...
그냥 이유없이 집에 불을 다 꺼놓고 침대 끝에 앉아 있다가
좀 늘어졌는데 누워버렸어
새우잠자듯 몸을 옆으로 누워 구부리고 있었어
불을 다 꺼놓고 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싸했어
깜깜하고 창문 밖에만 불빛이 들어올 뿐이였지..
그렇게 10분정도 가만히 누워있다보니
서서히 피곤함과 얽매여 잠에 들기 시작했나바
그러면서 다리서부터 느껴지는 그 느낌...
서서히 내 몸은 굳어가고 있었어
난 알고 있었지 이번엔 준비를 하지않았어 조금 무서웠거든
아니 많이 무서웠어 이불을 덮고 있었던 상태도 아니였고,
침대 끝에서 무방비한 상태로 그저 누워있었으니까..
그런 느낌이 들때마다 몸을 움직였어
낑낑대고싶지 않아서 미리 움직였지
하지만 가위는 그렇게 쉽게 풀리지 않아 내가 반항한다고
안눌리는 것도아니고 제대로 몸 풀듯 일어나지 않고서야
몸은 이미 피곤하니까 움직인다고해서 사라지는게 아니더라
그 느낌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상태에서 결국 눌려버렸어
그 상태로 계속 있다보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현실도아니고 꿈도아닌 몽롱한상태에서 그대로 눌려있어
난 분명 움직이고 있었는데 내 몸은 멈춰있더라구..
'아...깨어나야해'
라는 생각을 갖고 낑낑대기 시작했어 난 입부터 움직여
제일 움직이기 쉬울거라 생각되는 곳이 입이거든
그렇게 힘을 썻지 정말 안움직여 꿈쩍도안해 그 머랄까 형태를 유지하려는 힘?
이 너무 컸어 턱은 움직일 생각도 안하고 난 그저 힘만 빼고 있었어
그래서 예전 생각을 했지 오랫동안 공백기간이 있었던거 보니까
정말 그때는 나한테 놀래서 도망쳤다가 마음이 좀 놓여서 다시 찾아온거 같아서
다시 한번 놀래켜 주기로 결심했어!
그리고 온 몸에 힘을 다 뺏어
....
....
.......
...........
'!!!!!!!!!!!!!!!!!!!!!!!!!!!!!'
난 힘을 주었고, 당연히 그때처럼 풀리겠지하고
또 귀신한번 놀래켰다 하고 승리감에 차오르려 했어
그런데
응? 몸이 안움직여.....
'이거 뭐야? 응?...모야 왜이래 ?'
난 당황했어 내 예상 밖이였거든...
그리고
1편에서 말했었지만
가위종류에 대해서
1.형체+소리
2.형체
3.소리
4.촉감
뭐이렇게 있다는데 난 3번이라고 했었을꺼야
이 말을 왜 이제야 하냐면
그때 까지만해도 그저 눌림 정도였는데
반년만에 다시 찾아온 그녀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햇나바
그저 낑낑 대고 있던 나에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내가 낑낑대면 낑낑댈수록
왠지 풀려고하지마라? 이러는 듯 더 큰소리로 말이야
한 여자와 아이가 ..........
'꺄아아아아아앜!!!!!!!!!!!!!~~~~~~~~~~~~~~~~~~~~~~~~~~~~'
소리 쳤어 정말 소름돋을 정도의 큰 목소리로 말이야
정말 무서웠어 다시 말하지만 무방비 상태여서 누가 보고 있는 느낌마저
드는거 있지....텍스트라서 꺄아아앜이 한계지만 정말 그때는 숨넘어가는줄 알았어...
그날 처음으로 난 가위눌리면서 여자와 아이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어
물론 소리치는게 다였지만 그때 그시절 내 이름만 불러줄때가
마냥 행복했었는데 괜히 놀래켰었나봐....ㅠㅠ...
그렇게 눌리다가 잠들어버린건지 아니면 내가 풀었는지 점점 사라진건진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않아 정신이 너무 없었거든...
그 이후로는 학교를 다녀오자마자 지친몸을 쇼파로 내던지며 얼굴을 베개로
가리고 눈을 감자마자 가위가 눌렸는데 그때도 어김없이
그녀와 아이가 소리를 쳐댔지 얼굴은 베개로 가렸다 쳐도 얼굴빼고
나머지는 또 무방비 상태였자나 그때의 공포감은 배로 되는데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늘은 짧은 것들 여러개써서 단편으로 나누려고했는데
하다보니 생각도 안나고 단편으로 끝낼 줄 알았던게 길게 써져서 말이지...ㅋㅋㅋㅋ
이쯤에서 고만쓰도록 할께 -_-)/ 미안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1,2편을
내가 읽어봤는데 먼가 정신없고 재미도 없어뷔...ㅠㅠ그래서 이번편은
웃음을 줄이고 좀 진지하게 써봤어 중간에 ㅋㅋㅋㅋ를 너무 쓰고싶었지만
참았어 어휴우...항상 말하지만 기대안하고 읽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아 그리고 '이주아'님
재미없는글 그래도 2편밖에 안썻다지만 댓글남겨주시고 -_-)b
님때문에 계속 써내려가는거 같음ㅋㅋㅋ
고마워요
계속 보다보면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 얘기도 있지만
난 내가 겪은 실화만 쓰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해
안믿어도돼 기독교는 맞지만 믿으라고 강요하는 크리스찬은 아니고든~
그럼 안뇽-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