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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6

빠돌이 |2011.06.14 01:35
조회 56,053 |추천 95

 

 

 

 

 

원래 전편에 연결해서 적어야 하는건데 

 

 

 

 

사람들이 자꾸 스크롤 압박이라고 해서 좀 나눠서 적었음

 

글 요약하는거 잘 못해요....

 

 

 

 

 

 

 

 

 

어차피 잘 되든 못 되든 다음 판이

마지막 글 같으니까

 

 

 

이해해 주세요 ^^

 

 

 

 

 

 

 

 

현재

 

10시 40분

 

집에 왔음

 

현아가 씻고 뭐 먹을 거 사러 가려고 했었는데

 

제가 현아 씻을때 현아 집에 도착 해버린거예요

(반백조 현아는 어머니가 일식식당 하시는데 시간 널널하게 도와줌)

 

현아 어머닌 토요일에 집에 계시고 나머지 날은 왔다 갔다 하심

 

현아 동생은 지방에 내려가서 자취하고 있음

 

오늘은 현아어머님이 문을 열어주시고 얼마 후 나가셨음

 

현아 다 씻고 저 컴퓨터 하는(현아방) 에 오는데

 

화들짝 놀랬음

 

저도 놀랬음

 

제가 온 줄 몰랐나 봄

 

옷을 티인지 난닝구? 가슴 파이고 팔 소매?없는거요

 

한마디로 여름에 땀 때문에 입는거

 

설명이 안되네 불펌해올게요

 

 

↓↓↓↓↓↓↓↓↓↓↓↓

요거 현아 아님

 

 

 

 

 

 

이거 입고 들어온거임

(가슴은 좀 덜 파임)

(피부색깔은 완전 똑같음)

 

1년 전까진

 

전 현아에 대한 환상 때문에 집이나 밖에나 똑같을 줄 알았음

 

우리 솔로대장 전우들도 알아야 함

 

 

그래도 현아는 티에 바지라도 입고 잇지

 

 

내 여동생은 중학교때까지 티에 삼각팬티만  입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돌아다니다가 내 친구 데려왔다가 울고 난리 났었음

 

(저 필름끊길래 참기름 먹인 애임 걔가 자기랑 결혼해야한다고

내 동생한테 말했음 자기가 책임져야한다곸ㅋㅋㅋㅋㅋ)

 

(전 집에선 4계절 내내 사각팬티만 입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사각팬티 때문에 창피한 일이 있었음

 

울동생이랑 마찬가지임ㅋㅋ

 

겨울방학

 

난 사각팬티 입고 소파에서 가볍고 얇은 내 몸 만한 이불 덮고 티비 보고 있었음

(전 컴퓨터를 잘 안함 요즘 이 글 적는거 때문에 1년 치를 타자 쓰고 있음)

누워있는 걸 좋아해서 컴퓨터 잘 안함 티비는 그냥 누워서 손만 까딱 까딱하면 되니까 편함

 

 

그렇게 소파에 얇은 이불 덮고 누워있는데

 

 

밖에서  사람들어 오는 소리가 남

 

그래서 전 동생인 줄 알고 " 동생~ 맛있는거" 라고 말함

(전 툭하면 맛있는거 찾음)

 

 

"무슨 발소리고"라고 생각 한 순간

 

 

친구1  "안녕하세요"

친구2  " 안녕하세요

친구3  오빠

(얜 나랑 친한 애임 초등학교때부터 우리집 왔다갔다 하던 애임)

 

 

 

문제는 상의 탈의 하의 탈의 사각팬티만 입고 있는 상태에서

작은 이불로 몸을 가리고 있는 상태임

 

 

 

 

 

 

여동생이 평소 연락안하고 오긴 하지만 친구 데려오면 연락하고 와야 하는데

 

 문자 한통 안하고 자기 친구 3명 데리고 급습을 했음

 

전 사각 팬티만 입고 이불 하나 덮고 있었음

 

근데 동생 친구중 나랑 친한 애 한명이 저한테 오더니

 

오빠 춥다 이불 ~ 하면서 앵기려 함

 

( 애교 많고 외동임 자주 앵김 제가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고있으면

내 허벅지에 다리 베고 티비 보기도 하고 저 초딩때 울 동생이랑 얘랑 3명이서 끌어 안고 자기도 했었음

울 동생보다 더 동생 같음 애가 좀 순수함 얜 날 남자로 안 보는 거 같음 아님 변태임

 

 

나 "울동생한테 앵겨라"

 

" 그럼  이불 "하면서

 

이불을 가져가려는거임

 

그렇게 되서 상체가 다 보였음

 

상체 보여도 별로 상관없었음 여자로 안보여서

 

근데  티비 보고 있다가 생각 들었는데 어린 것들한테 성추행 당하는 거 같았음 -_-

 

뒤에 내 동생이랑 동생 친구2 명이서

 

놀래서 헐 하고 있었음

 

이 날 이후 친한 동생친구한테 나 책임지라고 했더니 책임지겠다고 나중에 결혼하자고 함ㅋㅋㅋ

 

귀여워섴ㅋ

 

이 날 이 후 친한 동생이랑 울 동생있어도 사각팬티 입고 돌아다님

 

한번 봤음 다 본거죠 뭐

 

난 우리 동생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음

 

 

집에서 팬티만 입고 동생 방에 가서 동생한테 말걸면 "꺼져"라고 함

 

남자들은 이해 하겠지만 컴퓨터나 티비 볼땐 팬티만 입고 있는게 진리임

 

무튼  현아는 그래도 저 왔다고 옷 하나 더 입음 얇은 거

 

제가 조금 더 늦게 왔으면 장보러 나갔다고 하던데

(어머님을 닮아서 요리를 잘함 근데 징그러운건 못만지고 채소류 고기류 만짐)

원래는 너구리라면 사와서 너구리 끓여주려고 했다네요

 

어제 낚아서 ㅋㅋㅋㅋ

 

현아 요리 하는데 옆에 앉아서 계속 구경하고 있었는데

 

요리할때도 머리카락은 왼쪽으로 다 넘겼는데요

 

현아는 왜 요리를 하는데 고개를 왼쪽으로 꺾고 할까요?

 

이쁜 척 하는걸까요??

 

고개를 왼쪽으로 꺾으면서 하니까

 

머리카락도 왼쪽으로 가고

 

눈에서 계속 하트가 나와서  벌렁벌렁 하더라구요

 

말 걸면 얼굴 한번 쳐다보지도 않고 입만 벙긋벙긋 말하면서 요리하네요

(도도했음)

 

말 안걸고 계속 쳐다보기만 하고 있으니까 현아가 가끔 쳐다보고 피식하는거예요

 

 

 

 

 

 

 

 

 

 

 

심장 멎을뻔 했음

 

 

 

그럼 저도 피식하고 ㅋㅋㅋㅋㅋ

 

제가 피식하니까 현아도 피식하고

 

 

(또 안 봄? 또 안 봄? 또 안 봄? 또 안 봄?)

이라고 맘 속으로 주문을 외움

 

 

기분 엄청 좋네요

 

 

 

 

 

그렇게 계속 현아 요리하는 보면서 말을 꺼내기 시작 함

 

나 " 무슨 재미로 요리하는데"

 

현아 " 만들어서 다른 사람 줬는데 맛있다고 듣는 기분"

 

나 " 그래 닌 요리 잘해서 지금 시집가도 되겠다"

 

현아 "ㅋㅋㅋ 나도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남편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

(현아랑 결혼해서 사는 거 상상했음 설레였음 아침에 현아한테 뽀뽀하고 끌어안으면서 자고 )

 

 

 

 

 

 

 

 

 

 

 

(급 흥분 심장이 뛰기 시작함)

 

 

 

 

 

 

 

나 "꿈은 뭔데"

 

현아 "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거 넌? "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도)

 

나 " 난 니랑 똑같다 "

 

 

 

이런 저런 대화하고 요리가 다 됨

 

현아가 만든거 내일 먹으려고 했었음

(제가 빨리 와서 장보러 안가서 식재료가 없음)

 

내일 갈때 또 준비해야하니까

그냥 현아보고 그냥 몸만 가자고 했음

 

 

현아가 만든 볶음밥 다됨

 

근데 그릇이 하나임

 

 

같이?먹는거가

 

 

(설레임)

 

 

 

 

 

 

 

 

 

근데 현아가 덜어갔음

 

 

 아쉽

 

 

볶음밥 다 먹고 이제 집에 고고슝했음

 

 

 

 

 

 

 

 그리고 오늘 D-day

 

드디어 고백 하는 날인데 잠이나 잘 수 잇을까 모르겠네요

 

 컴 오프하고 새벽 3시에 자야겠음

 

내일까지만 잠 덜 자고 출근해야겠음

 

추천수95
반대수15
베플서명운동|2011.06.14 10:50
이글 계속 연재 하길 바라는사람.. ㅊㅊ ㅠㅠ
베플윤지혜|2011.06.14 02:43
우정이 아닌 사랑으로 만나는 친구라니 뭔가 영화 같다
베플잘가요 솔...|2011.06.14 03:57
이판 쭉 ~ 봐왔는데... 부산 말투설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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