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다시 봣는데 해명적은거
분위기 엄청 가라앉네요
지워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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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집에 가는 길
엠피 랜덤재생 해놓고 들으면서
허각 노래 행복한 노래 들으면서 들뜬 천천히 걷고 있었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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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 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 누군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건
네가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처럼
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니 목소리 들으면
함께 느껴지는 것 처럼 너도 느껴지는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갈때 그곳에 네가 있다면
힘든 하루 지친 니 마음 내 품에 안겨쉴텐데
지금처럼만 날 사랑해줘
난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내 모든걸 가질 사람은 너뿐이야
난 흔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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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도 희한하게 해서
뭔가 아쉽기도 미안하기도 좀 그랬음
고백할때 노래 못해줬는데
담에 이거불러줄까 생각 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부터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집 가는 중에 이렇게 희한하게 간 적은 처음ㅋㅋㅋ
현아 집에가서 뭘 하지~
생각하는데 진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음
모태솔로 친구한테 물어봤음
나 "야 닌 애인이랑 둘이서 집에 있으면 뭐하고 싶은데"
친구 " 덮치삐지 "
나 " 아따 "
덮친다고 하니까 이상한 생각이 들었음
아 야해서 못적겠네
이전엔 이런 생각 잘 안했음
단념하고 다시 노래 듣기 시작함
오늘 현아 집에 가기 전에 올린
뽀뽀사진 올린게 딱 떠오르는거임
급 달리기 시작ㅋㅋㅋㅋ
(뽀뽀하면 좋지만 뽀뽀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부끄러워섴ㅋㅋ)
그러다 진정하고 또 천천히 걸었음
이번엔 브아솔의 Love Ballad 나옴
허각 노래도 좋고 이것도 좋은데
"이거 불러줄까" 생각하고 했음
가사 좋음
가사
-
떨리는 이 순간 빛나는 오늘 밤
많이 기다려온 그 말을 참아왔죠
그대에게 모자란 나라서
늘 내 곁에만 그렇게 있어줘요
처음 같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보다 더 그대를 아낄게요
눈물도 없을 만큼 상처도 지울 만큼
눈물도 없을 만큼 사랑할게요
-
폭풍 공감이 되서 또 흥분함
아ㅋ쒸ㅋ 하면서 급 뛰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그럴때 있잖아요 기분 급 좋아지면 몸을 막 움찔하는거 ㅋㅋ
움찔하고 주위를 살피잖아요 ㅋㅋㅋ)
창피해서 옆을 살폈음ㅋㅋㅋ
옆거리에서 고딩들 있는거임
무튼
이 노랜 후렴 나얼형 애드리브 때문에 혼자 부르기 어려운데
(후렴만 아니라면 괜찮은데 후렴가면 좀 뭐랄까 고음이라 고음밖에 안들릴꺼라 생각함)
그래서 조금 배제하고 있음
전 그루브있는 노랠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창피하네 계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도착함
(이번엔 출발할때 문자했음)
(전에 댓글봤는데 여자들 집에서 막 노브라일때 있다면서 현아 씻고 있었을때 노브라였을 수도 있었다고 했음 누가)
벨 눌렀음
현아가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현아가 막 내 손을 잡는거임
속으로 " ?! "
내가 들어가도 되는데 손을 잡고 끌고 들어가는거임
현아가 먼저 손 잡은건 기억에서 가물 가물 함
(친구들이랑 현아랑 술 먹으면 전 취해서 천천히 걷고 있으면
가끔 빨리 오라면서 손 잡고 끌고가기도 함)
술먹지도 않았는데 손 잡아서
의외의 행동에 급 정색했음
그러고 둘이서 거실에 딱 들어서는 순간
. . . . . . . . . . .
정적이 흘렀음
발걸음이 안떨어지고 서로 안쳐다보면서 멀뚱멀뚱ㅋㅋㅋㅋ
되짚어보면 우린 모ㅋ태ㅋ솔ㅋ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판에서 제가 물은거처럼
도대체 뭘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남자임! 내가 리드를 했음
나 "ㅌ...티... 티비"
현아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색해서 몸이 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파에 손잡고 좀 떨어져서 나란히 앉았음
또 정적이 흐름
(리모컨은 내가 잡았음 속으로 "도대체 뭘 보노")
제발 뽀뽀하는거 안나왔음 했음
현아 "스타 스타"
MBC GAME 채널에 준우승 김명운 배넷어택 나옴
나 "쟤 이영호랑 어떻게 됬는데?"
현아 " 이영호가 이겼어 "
나 " 아 졌나 이겼으면 했드만 "
현아 " 그러게 "
(전 송병구 김명운 도재욱 마재윤 좋아함)
.................
정적
아오 어색 진짜
나 비록 남중남고 나왔지만 여자한테 쑥맥 아님
(전 모르는 여자라도 말 잘 검
전엔 내 친구 애인한테 궁금한게 계속 생겨서 묻다가 절교했음
또 그 커플은 저때문에 불신생겨서 결국 헤어짐)
(사이 정말 좋았는데 여자가 정말 착한게
저랑 친구랑 테트리스?도 하고 그림 그려서 맞추는 넷마블게임도 하고
또 스타도 같이 했음 저랑 친구가 둘이서 스타 자주하는데
이 여자가 게임도 잘안하면서 스타를 한다고 맞춰주는거였음
이게 화근
그렇게 스타를 하면서 게임 몇번하고 대기방에서 대화만 계속 하는거임
(잘은 기억안나는데 한달 이상 스타 한거 같음 여잔 못해서 구경하고 그랬음
가끔가다 하면 꼭 져서 봐주기도 하고 그랬음 미네랄이 몇천을 넘어가는데 공격을 안옴)
제가 개그를 많이 쳤었음
여친과 남친사이에 제가 껴서 이야기 하는데 대화를 제가 이끌어갔음
여자가 친구랑 만날땐 힐 안신는다고 해서
제가 여자 키 물어봤음 키가 나보다 2cm 더 컸음
이 여자가"난 키 커서 싫어 ㅠ "라는거임
나보다 2cm 더 크면서 부러움에 순간
그땐 어렸었음 무리수를 좀 심하게 던졌음 이해해주세요
종아리 차서 키 줄여준다고 했음
(저 키 큰 여자 싫어하지 않음 그냥 개그친건데 망언을 한거임)
(그래서 그 여자가 저 보고 키 물어보길래 미안하다고 했음 그랬더니 웃어 넘겼음)
그러다 네이트온에서 대화한다고 하는거임
"그래 ㅂㅇㅂㅇ"하는데 그 여자가 저보고 볼매라면서
저랑 친추하자고 해서
저랑 이 여자랑 네이트온 친추하고 이 여자가 저한테 일촌평 달길래
오 친구다 친구 라고 생각하고 저도 편하게 대하고 궁금한거 계속 물어봤음
판에 올리는거 처럼 여자 노래 좋아하냐고 묻고 어떤거 좋아하냐고 묻고 그랬었음
이 일촌평들 보고 막 또 친구는 오해해가지고 저랑 절교하고
그러고 한달? 후에 친구랑 그 여자 헤어졌음
전 근데 그 커플헤어지고도 반년정도 네이트온 친추되어 있었음 그 여자랑
결국 또 내가 자삭했음
(어 가끔 별로 안친한 여자한테 말거는데 그 여자 얼굴이 사색이 되는 건 뭐임?)
마침 배고파서
(저녁밥을 까먹었음)
나 "내 배고프다"
현아 " 잠시 "
체리 가져왔음
그렇게 현아랑 김명운 방송하는거 보면서 계속 먹고있었음
(손빠르기는 별로 안빠른데 병력이 계속 나오는거임
자세히 보니까 공격하면서 단축키로 막 병력 생산하더라구요)
나 " 단축키로 안보고 뽑네 "
그러다 현아를 한번 쳐다봤음
현아가 체리를 베어 물었는데
반짝 반짝 입술이 보이는거임
순간 또
속으로 " 안된다 빠르다 난 쉬운 놈 아님 "
스타 거의 다보니까
와 씨 진짜 할게 없는거임
이거 원래 그런거예요????
그렇게 티비만 계속 보고 왔음
손도 못잡음 머리카락도 못만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판글 저 좋으라고 적은건데
닉네임 탕수육 자장면?님
제 글 때문에 옛생각 나셔서 추억 회상하면서 그 감정 다시 느꼈다니
저 정말 감동받았어요
뭔가 착한 일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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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빨리 잘게요
요즘 통 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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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닉네임 흔하게 하시면 저 잘 못알아봐요
173女 174女
엄청 헷갈림 누가 누군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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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몸이 안좋아서 집에 빨리 가서 잤어요
오늘은 2시간잤는데
잠이 안오는거예요
그래도 계속 누워있다가 잠들었는데 2시간마다 깼어요
(친구는 또 계속 자전거 타러 가자구 하고)
오늘 현아한테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모르겠다네요 ㅋㅋㅋㅋ
저도 모르겠다고 하고
(애플님꺼 보고 마음에 드는거 따라하려고 합니다 여자가 덮치는거도 있더라구요.................맘에듬)
현아가 집에 자주 놀러오래요
오늘 친척한테서 니뽄과자 와서 같이 먹으려고 햇는데 내일 같이 먹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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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또 일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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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더니 피로가 또 쏠린다
과자먹기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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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음ㅋㅋㅋ
씻고 현아집에 가야겠음 고고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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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늦게 들어갈거 같아요 오늘 글 못적을 거 같음ㅠㅠ
새로고침 그만하시구 ㅋㅋ
잘자세요ㅋㅋㅋㅋ
그리고 애플 니 댓글 적고 지운거 봣음ㅋㅋ
http://pann.nate.com/talk/31179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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