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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신랑과 신랑후배년이란 글을 썼던사람이예요

|2011.07.11 09:44
조회 16,371 |추천 5

참 다시 화해도하고 마음도 편해지고 그나마 괜찮았는데

한달만에

이 미친후배여자애 또 문자를 하네요 ㅎㅎㅎ

그동안 문자도 전혀 온게없었고

통화는 할지도 모르지만 거기까진 생각안했구요

 

그런데 더 웃긴건 문자가 온 그날

그저께 저녁이었죠 비가 내리는데

나가길래 담배피러가나 생각했는데

밥먹구요 시간이 꽤 지난것같은데 안들어오는게 이상해서

창문밖으로 내다봤더니 전화통화를 하고있더군요

솔직 그전에 했던짓이있기에

몰래 나가서 들어보려고 조용히 나가는데 밑에층에서 누가 나가는지

소리가 들렸는지 내려가는데 올라오고있더군요

머했냐고 나가서 하도 안들어오길래 내려와봤다고하니

그냥 아주버님하고 회사이사하고 통화했다고 하더군요

잠도 안깨서 잠깐 잠깨려고 나갔다고

 

그러고 아무생각안했는데

그전에 네이트온을 켜뒀었거든요

이년한테 문자가 와있더군요 -_-

얘또 왜 문자한거냐 그랬더니 모르겠다며 이상한애라며 같이 그러길래

그러려니했고 그전에 아주버님하고 한잔하기로했다고했었는데

아주버님이 못나오시는지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더니 술먹으러 나간다더군요

괜히 혼자 이상한짓하는애때문에 남편 잡는가싶어 그냥 나가라하고

일찍들어오라고했지요 나갈때도 청바지를 입더군요 -_-

친구들 만날땐 애들이 욕한다고 츄리닝입고 나가는사람이;;

후질근해보인다고 청바지 입고 나가라도해도 글케 입고나가면

친구들이 차려입었다고 욕한다는사람이

시내에서 만날꺼라고 입고간다길래 그냥 그러려니했지요

나가기전에 화좀내다가 맥주좀 사오라고하고 사주고는

괜히 민감해하지말라고 혼자서 화내지말라고 그런식으로 달래주고 나가길래

그러려니했죠

 

근데 이여자애 계속 문자는 오고

참다 참다 열받아 술기운에 이여자애한테

남의 가정 파탄내고싶냐 유부남한테 왜 찝쩍이냐 인생그리살지마라 문자보내고

혼자 맥주 마시고있는데

이인간 1~2시에 오기로한게 2~3시에 온다더니 3시쯤 전화를했더니 안받더군요

열받아서 5시쯤까지 틈틈히 했는데 안받고 이 여자애한테 전화를했더니 꺼져있고

솔직히 한두번이 아니더니 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5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온것같네요 폰을 차에다 두고왔다더군요

제가 뻔히 그여자애 문자왔는데 일찍들어오면 안되냐고 말다툼좀하다가

자기가 내일 전화한다고 통화내역 확인하는것도 해논다고 해서 말끝내고 잤습니다

워낙 늦게 잤고 시할머니가 며칠전에 아프셔서 병원하루 입원했다 오시고해서

어제 시댁에 갔어야했는데 피곤해서못갔죠

신랑하구 애기만갔구요

3시좀넘어갔는데 9시가 넘어서 오더군요 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화가나더라구요

그냥 별말 안하고 오늘 할일도 많았고(애기 얼집때문에 이것저것 사러갈게있었거든요)

대리점가서 신청도하기로했는데 늦게왔냐고 얘기하고 내일 퇴근하면서 신청하라구했어요

안한다더군요 너 내가 뻔히 의심하는걸 알면서 왜 못해주냐고

나몰래 통화라고한거냐고 한참을 퍼붓는데도 아무 대답도 안하고 그냥 누워서 눈만감더라구요

티비보고 있길래 열받아서 코드도 빼버렸거든요

꼴보기싫다고 방으로 잘꺼면 방으로 들어가서 자라고했고 한 삼십분은

욕까지하며 퍼부은것같아요 아기가 있어서 왠만하면 참는데

안참아지더라구요 너도 똑같은 인간이라고 머라고하는데도 죽어도

그거 하나 신청하는거 해준다는 소리없고 나중엔 방에들어가서 자더군요

너무나 화가납니다 내가 이렇게 의심하고 마음아픈상태에서 그것하나 못해주나

 

이제는 마음비우고 저한테 투자하려구요

살도 빼게 애기낳고서부터 다녀야지하면서 그돈 아까워 못끊었던

수영도 다니구 하려구요

오늘 이따가 나가서 수영복도사고 기분도 풀생각이예요

이혼해줄때까지 피를 말릴생각입니다

시댁어른들께 말도 할생각이구요

그여자애는 전화번호는 알고있으니 흥신소라도 통해서

부모 주소를 알아내서 애기데리고가서 얘기해볼생각입니다

 

그리구 님들께 물어보고싶은게있는데

회사아줌마들에게 이여자애 이름과 회사내 유부남한테 찝쩍대는 여자다 라고 보내고싶어요

제가 사는곳이 워낙 좁아서 소문이 금방나거든요

그리고 싸이월드도 알아냈는데 거기도 써놓고 싶구요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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