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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 게임에서 만난 흔남과 연애중♥.♥ ★☆★ 3

코코팡 |2011.07.11 18:14
조회 44,323 |추천 94

 

 

 

 

 

 

안뇽하세욤!!!!!!!! 안녕안녕안녕

 

21살 여대생

지금은 방학이라

학원 운동 컴퓨터가 전부인 글쓴입니당 ㅋㅋㅋㅋ

 

 

너무 오래전 이야기를 쓰는거라

많은 분들이 제가 지금 몇살인지

또 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점이 언젠지

확실하게 모르시는것 같아서 나이 설명드렸습니다 ㅋㅋㅋ

 

 

이 이야긴 2007년

제가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일때입니다.

 

 

 

저요 지금 완전 날아갈 것같아요ㅠㅠ

진짜 이런 관심 받아본적 없거든요ㅠㅠ

조회수 1000돌파!!!!!!!!!!!!!!!!!!!!!!!!!!1

제 글을 1000분이나 보셨다는건데..

우왕 감동..통곡

 

정말 사랑합니다사랑

 

 

제가 리플 올라온 것들 계속 실시간으로 보고있는데요

 

못믿으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ㅋㅋㅋㅋ

당연하죠.. 저같이 뚱뚱한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는게 얼마나 신기하시겠어요ㅠㅠ

다 이해해요 ㅋㅋㅋㅋ

 

 

 

우리 엄마 남친소개 시켜준 날 저한테 이러더군요ㅋㅋㅋ

 

 

'코코야, 너같은 몸에도 남자친구가 있구나.

그 남자애는 멀보고 널 좋아한다니?

혹시 뭐 문제있는거 아니야? 우씨

 

 

 

문제...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이 한순간에 문제 있는 남자로 오해받음 ㅋㅋㅋㅋ

 

 

믿지 못하시는 여러분 마음 다 이해해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용이가 판을 보기 때문에 용이랑 제 커플 인증은 못하구요 ㅠㅠ

오늘은 제 신체(?) 상태와 중,고 몸무게 인증할게요

후아.. 다들 준비되셨죠?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려

 

 

 

 

 

개 봉 박 두

 

(사진 내렸어요)

 

이게 2009년도 때임ㅋㅋ

이 때 다이어트 판 완전 많을때라

다이어트를 다짐하면서

나중에 다이어트 판을 쓰리라

이런 맘으로 찍은거임..

 

 

현실은... ㅋㅋㅋㅋㅋㅋㅋ 휴...

 

 

보이세요?

제일 위가 키고요

그 다음에 몸무게에요 ㅋㅋㅋ

나 이런 여자 ㅋㅋㅋㅋ

중학교 땐 중등도

고등학교 땐 고도 찍은 여자였음....

 

 

 

 

하 커플 사진 인증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아서요

 

 

 

 

 

이거 보시고 화푸세요 ㅋㅋㅋㅋ

그럼 글 슝슝 갑니당~파안

 

 

 

 

 

 

 

 

 

 

 

 

 

 

 

 

전편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서 크리스마스까지

1박 2일 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음

 

 

 

하..................

나 크리스마스 지나기 전까지

진짜 완전 꿈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엄청나게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

그리고 용이에게 정말 정말 고마웠음

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음

 

 

 

 

그런데....

전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나 애교라곤 쥐뿔로 모르는 여자 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어떡할까...?

 

 

 

결국 생각해낸게 바로바로

직접 짠 목도리였음 ㅋㅋㅋㅋㅋ

나 등치는 산만해도 중학교 가정시간에

정말 뭐만드는거 하난 잘했던 1인이었음

 

 

 

그 실력을 발휘해볼까 싶어서

목도리를 짜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

12월 1일 첫데이트를 마치고

12월 24일까지 20일 정도 남았음....

 

 

 

하.... 나란 여자 끈기없는 여자였음 ㅋㅋㅋ

뭐 하나라도 제대로 끝낸적이 없었음 ㅋㅋㅋㅋ

 

 

 

근데 나 오로지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만든단 생각하나만으로

열심히 뜨개질에 몰두 했음 ㅋㅋㅋㅋㅋ

 

 

 

고등학생분들은 아시겠지만 12월 중순? 12월 말?

이쯤에 기말 보지않음?

아 벌써 졸업한지 2년이 흘러서 기억이 잘안남 ㅜㅜ

 

 

 

 

아무튼 기말고사를 앞둔 시점이어서

재량시간에 왠만한 선생님들께선 다 자율학습을 하도록 하셨음..

 

 

 

그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자율학습시간에도 뜨개질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나 앞자리였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앞자리에서 자습 감독하시는 선생님들이 쳐다봐도

굳건하게 내 자리에서 뜨개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12월 23일에 용이에게 줄 목도리를 완성시켰음 두둥 ㅋㅋㅋㅋㅋ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근데 지금 이 목도리 어디갔냐고? ㅋㅋㅋㅋ

 

 

 

용이가 다 태워먹음 버럭

이 이야긴 나중에 해드리겠음

 

 

 

그리고 24일이 월요일이었는데

나는 이 데이트 하나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담임쌤에서 가서

24일에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 보강이 있다고

하루에 한번씩 얘기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모든 준비를 철저히 마친 나는

전날까지 목도리 선물을 준비하고....

가슴이 선덕선덕 쿵쾅쿵쾅 두준두준 윙크

얼른 24일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음 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하나둘씩 용이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드디어 24일 !!!!!!!!!!!!!!!!!!!!!!!!!!!!!!!!!!!!!!!!!!!!!

 

이얏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 ㅡㅡ

나 이날 용이 오면 빛의 축제라는 곳에 가기로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

 

이 인간이 고속버스터미널에 9~10시쯤 도착한거임버럭

나 진짜 화났음............

그런데 나 용이한테 화난거 표현도 못했음 ㅋㅋㅋㅋ

 

 

난 지금 용이의 노예 난 너의 노예~~~ 우워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노예였음

용이 얼굴을 보는 순간 내가 언제 화났는지도 새까맣게 잊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떨리는 선물 증정의 시간 흐흐

 

 

 

 

 

 

 

하........................

이럴수가.....................

진짜 젠장.........................

이건 뭔 시츄에이션.................?

 

 

 

나 집에 목도리 놓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는 친구들이랑 논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집에 다시 돌아가서

남자친구를 집앞에 세워두고

목도리를 가져오려면

내가 친구들이랑 노는게 아니라

집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다는 얘긴데 ㅋㅋㅋㅋㅋ

 

 

우리 아부지는 엄청 개방적인 분이셨음

외박이나 늦은 귀가 이런거 다 이해해 주셨음

 

 

 

허나 한가지 조건이 있다면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사실대로만 말하는 것이었음

 

 

 

그러므로 난 무서웠음

내가 거짓말한 것이 들통나면

난 앞으로 외박이고 뭐고

외출금지령이 떨어질것이 분명했음 ㅜㅜ

 

 

그래서 난 동생에게 전화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문앞에 살짝 놔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래서 그 늦은 시간에 집으로 부랴부랴 와서

집문앞에 살포시 놓여진 목도리를 가지고

집밖에 있는 용이에게 갔음

 

 

가슴이 두근거렸음 쿵쾅쿵쾅 부끄부끄부끄

 

 

울집앞에 공원이 있었음

 

 

 

그 공원에서 우리는 선물을 주고받았음

내가 목도리를 둘러줬음

 

 

 

그러자 용이가 선물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햇음 ><

 

 

 

용이 - 이거 진짜 니가 직접한거야? 헐.....

          이거 어떻게 했어?

          완전 신기해

          내 선물이 너무 초라해지잖아...

 

나 - 뭐가 초라해 ! 난 너가 선물 준비한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ㅜㅜ

 

 

 

 

용이가 준비한 선물은 벙어리장갑이었음

가격을 떠나서

그냥 나한테 이런거 주는 남자가 있단 것만으로도

난 이미 뿅갔음흐흐

 

 

 

 

그리고 용이가 바로 말을 이어갔음 ㅋㅋㅋㅋ

 

 

 

용이 - 나 지금 목도리 하고 있는거 너 줄게

          이제 나 니가 준것만 하고 다닐거야

          그러니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거 너가 해

 

 

 

이러면서 자기가 하고 있던 목도리 나한테 줬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이목도리 수능 보러갔을때 시험장에 놓고옴 ㅜㅜ

그래도 용인 내 목도리 태워먹었으니까

쌤쌤임 버럭

 

 

 

어쨋든 공원에서 이렇게 보내고 ㅋㅋㅋㅋ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음 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이 데리고 닭똥집전문점으로 데려감 ㅋㅋㅋㅋ

우리 아빠의 10년 단골집이 있음 ㅋㅋㅋㅋ

그런데 ..................

 

 

이 남자 닭똥집 한번도 안먹어봤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이가 없었음 ㅋ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난 닭똥집 닭발 막창 곱창 순대

이런거 못먹는사람이 있다곤 생각도 못했음

 

 

그냥 저것들은 나에겐 삼겹살이나 한우갈비처럼

모든 사람들이 열광하는 그런 음식이었음 ㅋㅋ

 

 

 

그래서 난 용이로부터 새로운 경험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화들짝 놀라면서

용이를 데리고 닭똥집을 먹으러 갔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식이 나왔음 ㅋㅋㅋㅋ

 

참고로 말해두지만 나는 매운걸 잘 못먹음

근데 후아 맵다 하면서 물 한통 원샷하면서

끝까지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용이는 매운거 정말 잘먹음

이 닭똥집도 겁나 매운 양념이었음 ㅜㅜ

음식을 시키고 음식이 나왔는데 ㅋㅋㅋㅋ

우리 용이 너무 귀엽게 신기해함 ㅋㅋㅋㅋ

 

 

 

용이 - 우와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이상해................

 

나 - 이상해? 못먹겠어? 그럼 딴거 시켜줄까?ㅜㅜ

 

용이 - 아니야, 한번 먹어볼래 ㅋㅋㅋ

          같이 먹어야 맛있지

          근데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ㅋㅋㅋㅋ

          양념 냄새는 진짜 죽이는데 ㅋㅋㅋ

 

 

 

이러면서 닭똥집의 매력에 사로잡혀갔음 ㅋㅋㅋㅋ

 

 

그리고 처음 닭똥집을 몸으로 접하는 울 용이 ㅋㅋㅋㅋ

나 진짜 용이 보고 쓰러지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물배 채우고 있는데 얘는 완전 닭똥집을

불판 째 흡입하고 잇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이 - 우와 ! 진짜 맛있다 ㅋㅋㅋ

 

나 - 하... 매워.... 꿀꺽꿀꺽(물마심)

 

용이 - 와 장난 아니다 이거 ㅋㅋㅋㅋ

 

나 - 꿀꺽꿀꺽...............

 

용이 - 우적우적파안

 

나 - 으엉 매워ㅜㅜ

 

용이 - 우와 맛있따 이런 맛 처음이야

          진짜 맛있어 ㅋㅋㅋ

 

나 - 꿀꺽꿀꺽............

       아줌마 물 더주세요ㅠㅠ

 

 

 

 

나 물통 한 두병 원샷하고 나서야

이 인간 나한테 관심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이 - 매워? 딴거 시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으아 아이야 (아니야)

       나 다 머글쑤 이떠 (나 다 먹을수 있어)

       하아... 매운데 마시떠 (맛있어) ㅜㅜ

       멈출 수 업떠 (없어) ㅠㅠ

 

용이 - ㅋㅋㅋㅋ 아 진짜 맛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린 한판 다해치움ㅋㅋㅋㅋㅋ

밥까지 볶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

 

 

다 먹는동안 우리 용이

나한테 관심 딱 한번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용인 나와 식성을 맞춰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식사가 끝나구

또 그 숙박업소로 향했음부끄

 

 

 

이때 우리 둘다 제정신이었음 ㅋㅋㅋㅋ

제정신으로 들어가서

씻고 바로 잠들었던 걸로 기억함 ㅋㅋㅋ

물론 꼭껴안고 ................

 

이 때, 용이가 했던 말 아직도 기억남

 

 

 

 

용이 - 너 안고 있으면 따뜻해

          진짜 편해

          이렇게 매일 안고 자면 좋겠다

 

나 - 부끄부끄부끄................나두.....

 

 

 

 

이렇게 서로 체온을 느끼며 잠을 청하고

다음 날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12시쯤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잠자는데 거의 다 써버려서

정말 많이 속상했지만.....

우왕 완전 기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야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이렇게 크리스마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린 행복했음 ㅋㅋㅋ

 

 

 

어쩌면 같이 있어서 행복했는지도 모름 ㅋㅋㅋㅋ

 

 

 

쨋든 점심을 먹고 ㅋㅋㅋ

우린 바로 시내로 향했음

1편에서 말한 그 은행동 문화의거리 ㅋㅋㅋㅋ

 

 

 

근데..........

젠장 나 밟혀죽을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이랑 손잡고 걷는것 자체가 불가능했음 ㅜㅜ

영화관으로 가서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이런 젠장 영화가 전부 매진임 ㅋㅋㅋㅋ

 

 

 

 

우린 어쩔 수없이

문화의 거리를 정처없이 떠돌고 있었음 ㅠㅠ

 

 

 

 

그러다가 눈에 띈곳 !!!!!!!!!!!!!!!!!!!!!!!!!!!!!!!!!!!!

 

 

 

DVD 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청소년들도 많이 오는 곳인듯 했음

 

 

 

 

성인물볼때만 민증확인하는ㅋㅋㅋㅋㅋ

이상한곳아니에여ㅜㅜ

 

 

 

 

아무튼 들어가서 우리는 무슨 영화를 봤냐면 ㅋㅋㅋㅋㅋㅋㅋ

 

 

 

 

이장과 군수를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유해진하고 차승원 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거 보자고 강력추천해서 보고 있는데.............

 

 

 

 

 

나 영화보다 잠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꿀잠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보니 다 끝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허무하게 둘째날도 끝나가고 있었음...

 

 

 

 

그리고 집에 일찍 들어가야하는 용이때문에

바로 동부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음

 

 

 

몇분만 기다리면 바로 출발하는 표가 있었음

그래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앞으로 갔음

우리 둘다 아무말도 없었음

 

 

 

 

그냥 슬펐음

어렸지만 그래도 헤어짐이라는게 슬프단건 알고 있었나봄

진짜 출발하기 3분전까지

버스에 타지도 않았음

 

 

 

버스 승강장에 기둥이 여러개 있었는데

그 기둥 뒤에 숨어서

우린 굿바이 키스를 함 ㅠㅠ

 

 

 

 

나 진짜 울컥했음

근데 나는 꾹 참았음

내가 울면서 보내면 되게

자존심 상하는거라 생각했음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무뚝뚝한 여자 어디 가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도 엄청 쎄서 눈물같은건 잘 안보였음

영화나 음악을 들을땐 자주 울었는데

 

 

누군가때문에 우는 건 내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었나봄...

 

 

 

어쨋든 용이가 버스에 타고 창가에 앉았음 내가 창밖에 서잇었음

그런데 전화가 오는거임 !

 

 

 

전화를 받았음

 

 

 

나 - 여보세요?

 

용이 - 응.. 나 너보고싶어서 어떻게 기다리냐?

 

나 - 괜찮아 금방 볼 수 있을꺼야...

 

용이 - 훌쩍.... 훌쩍...........

 

 

 

 

 

 

 

응...? 훌쩍....?

그렇슴...

창문가로 가까이 다가가니

용이 울고있었음.......

 

 

아 나 이때 감정을 말로 다 표현못함

어떤 한 남자가 나를 위해

그것도 잘난것 하나없는 여자를 위해

울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 말도 안나왔음

그냥 울지말라는 말밖에는 할수 없었음

 

 

 

나 - 울지마.. 왜 울고 그래!

       데이트마다 울수는 없잖아..

       울지마 나도 울 것같아...통곡

 

용이 - 응 안울어....훌쩍....

          나없는 동안 잘지내통곡

 

 

 

이렇게 눈물의 헤어짐을 끝으로

우린 두번째 데이트를 마침 ㅠㅠ

아 이때 생각하면 또 눈물이.....통곡

 

 

 

 

 

그리고 이렇게 두번째 데이트가 끝났음 !

근데 이때 보고 한 보름동안 보질 못했음 ㅠㅠ

 

 

하지만 ! 벗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데이트는 2박3일이었음 부끄

기대되는 2박3일 데이트 ><

 

 

 

 

 

다음 편에 올려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

 

 

 

 

 

 

 

 

 

 

추천하면

당장 내일 새로운 남/녀를 만나서

달달한 연애 스따뜨 할수 있게됨짱

 

 

 

 

추천수94
반대수10
베플퓬슈|2011.07.11 21:51
나도 게임 하다가 한놈 만나서 1년 넘게 연애했어. 근데 게임으로 시작한 연애 게임땜에 끝나더라. -------------------------------------------------- 어라? 난 내가 게임 으로 만난 놈이랑 사귀고 게임 때문에 헤어졋다는건데- 사람 마다 해석이 틀릴수도 있지만은 나는 내가 그랫다구요 ~_`. 누가 글쓴이 보고 뭐라구 햇나 ....... 나도 사귈땐 그른거 신경 안쓰고 좋아라햇음. 긑데 맨 맽에님 말처럼 어째 만낫냐고 물어보면 ....민망하긴해 그래서 난 그냥 친구 학교선배라서 소개 받앗댓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결국 게임에서 만난놈이 게임에서 만난 다른 여자랑 바람피다가 나한테 걸려서 헤어졋음 . 사람이 다 똑같으란 법은 없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래도 나쁜놈들보단 좋은놈이 많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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