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 어제 판쓰다 늦게자서 방ㅇ금일어나뮤ㅠㅠㅠㅠ
난 방학이 되어 밤낮이 바뀐 여자가 되버리뮤ㅠㅠ
남친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아저씨ㅠㅠㅠ
그래서 항상 모닝콜은 내가받음 미안함 ㅠ
암튼 오늘도 열두시반에 전화가 왔음..
늦잠자는 게으른 여자로 보일까바 목소리 최대한 가다듬고 받았지만...
남친 : 어제도 아침에잤어?
나 : ㅠㅠ..응..![]()
내가 거짓말을 못함...휴..
암튼 누가 남친 오토바이를 훔쳐가서 ㅠㅠ 신고하고 온다길래 그사이 난 얼른 씻고옴 ㅋ
오늘은 우리의 신기한 인연 이야기를 해보겠음.
(인연이야기 끝내고 노래방얘기 마저 할께 기다려 언니들
)
대학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집이 가까운 사람이 드물지 않음?
전국에서 모이다보니 이곳저곳에 사는 사람들이 많음.
근데 신기하게도 우리집과 남친집은 오토바이로 달리면 7분, 차로가면 1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임
더 놀랐던건..
구는 다른데 내가 중고등학교때 남친살던 집 근처로 주소를 옮겨놔서 우연히도 남친이랑 같은 동네에서 학교를 다님.
하지만 우리 아홉살차이ㅋ
내가 남친 동네에 있는 중학교에 들어갔을땐 ..
남친 이미 성년자 된지 오래 ㅋㅋㅋ 이삼년 놀다가 느즈막하게 대학들어감ㅋㅋ
하지만 인연은 무서운거임.
나 중3때 친구들이 학교근처 맥날에서 알바를 시작했음.
학원밀집지역이기때문에 나도 그쪽에서 학원을 다니며 친구도 보고 아스크림도 사먹으러 맥날 자주갓음.
그 시기에 남친도 맥날 알바를 하고 있었다함. ㅇㅇ이 알아? **이는알아? 물어봤음.
내친구들을 다 알고있음..
우린 분명 최소 한두번은 마주쳤음.
지금 일하는곳은 그 건너편 건물임.
작년부터 일했다고함.
나 ? 작년까지 그 건물 5층에 있는 학원 다녔음.
그 밀집지역에서 살다시피했음.
우린 필히 최소 한두번은 스쳤음.
이런얘기 할 때마다 우린 인연을 믿기로함. 만날사람은 만나게 되어있다는걸 믿기로함.
너를 만나려고 9년을 기다렸다보다
남친이 했던 말임.
내가 9년 일찍 태어났으면 못만났을수도 있음.
9년 더 늦게 태어났어도 못만났음.
지금이 만날 수 밖에 없는 타이밍.
님들도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됨..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어있음
아님 지송..![]()
헐 언니들 ㅠㅠ 나 머리도 안말렸는데 남친이 집앞이라고 전화옴..
잠깐 만나고와서 노래방얘기 다시 쓸께 ㅠㅠㅠ
미안해ㅠㅠ 진지하게미안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