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나이 스무살.. 9살많은 남친이 결혼하재요2탄☆★

아멜리에ㅔ |2011.08.12 04:45
조회 1,728 |추천 10

 

그렇게 큰 반응은 없엇지만...

 

댓글달아주시고 빨간동그라미 눌러주신 소수분들께 감사해서 겁없이 2탄을 올림 ㅜㅜ

 

확실히 댓글이 달리니까 몬가 힘이 생기는 느낌! 하지만 조회수만으로도 감사해요..부끄

 

 

 

 

이번탄은 첫글에서 예고한대로 수위가 좀 있음.흐흐

 

그리 쎈건 아니지만 ㅎㅎ.. ㅎㅎㅎㅎ..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ㅠㅠ 몇일간 놀림좀 받았음..

 

나 여기다 글 쓰는거 동기 한명한테만 슬쩍 말했음.

 

근데 내용보면 누가보든 다 알듯해서 조마조마함..

 

별얘기 아니지만 그래도 애타는 언니들 있을까봐 빨리 얘기 시작하겟음

 

 

 

 

 

 

3. 두번째 커밍아웃+의도치않은 공개스킨십

 

 

축제가 끝난 다음날이였음.(금요일)

 

남친 쉬는날이 금요일이여서 전날부터 쭉 같이있었음.

 

남친 동기랑 교수한테 커밍아웃한 날이 화요일이였고, 수욜은 내가 공강이라 걍 학교안갔고(집앞에서 데이트함) 목욜 저녁에 남친이 좀 차려입고 저녁 늦게 학교에 옴.

 

내가 학교 안간 하루 사이에 내 이야기는 폭우에 강남 침수된것마냥 다 퍼짐

 

목욜에 갔을땐 커밍아웃자리에 없던 선배들이 나보면 풉 웃고 지나감.. ㅜㅜ

 

그러면서 하는말..

 

우리과 11학번 첫 씨씨넼ㅋㅋㅋㅋ 아 형 졸업햇지..

 

사실 졸업생이랑 사귀는게 씨씨인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겠음.

 

암튼 남친은 내가 남친 사귄 경험이 없는만큼 해보고싶은거 다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업 같이듣기'를 하자고 함.

 

 ㅋㅋㅋ 전날 축제피로로 수업시간에 잠들엇지만 같이듣긴 같이들음.

 

하튼 수업 끝나고 축제 뒷풀이를 한다고 해서 학교 밑 고깃집으로 내려감.

 

11학번이 금욜공강인 애들이 많아서 동기들은 거의 없었음.

 

선배들, 교수님들이랑 같이 폭풍 고기+소주를 함.

 

난 4월까지만해도 소주 네병먹고 집에 멀쩡히 가던 여자였음.

 

대학에선 만잔의 술과 만권의 책과 만명의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고 어떤분이 그랬는데

 

술로보면 난 조기졸업해야된다고 축하해주셧음(?).

 

지금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서 맥주 이천먹고 4D를 경험함 ㅠㅠ 맥주는 담날 아침일곱시까지 마셔도 멀쩡했었는데 ㅠㅠ

 

1년만 지나봐라 ~2년만 지나봐라~햇던 선배들말 거짓말임 ㅜㅜ 한학기만에 이러케됨 ㅠㅠ

 

 

 

하튼 그랬는데 이날따라 술이 엄청 안받는거임.

 

게다가 둘이 앉아있는 모습 보고 사귄다는 얘기가 일파만파 전해졌음.

 

고기먹으면서 어쩔수없이 커밍아웃을 다시함.

 

남친도 몸이 피곤했는지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듯 했음.

 

사람들 많은데서는 민망하다고 음식 먹여주기 안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고기를 먹여줌 ㅋㅋㅋ 허리에 슬쩍슬쩍 팔도 올림ㅋㅋㅋㅋㅋ 고기먹고 풍만해진 내 허리 ㅎㅎㅎ... ㅠㅠ

 

살짝 발음 꼬이고 기분 좋을 무렵

 

화욜에 커밍아웃들어주신 그 교수님이 오심.

 

그분은 학생이랑 노는거 엄청 좋아하셔서 막 같이 술먹고 노래방 가고 노는걸 자주함.

 

 

 

그날도 역시 교수님이 노래방 원츄랬음.

 

 

 

나 성대 애자임ㅋ

 

여섯살때 그 뭐시냐 유치원 재롱잔치하는데 사물놀이에서 목청좋다고 꽹과리 맡았음.

 

꽹과리 솔로라고 신나서 그거 연습하느라 하도 소리질러서 그때부터 목소리 애자됨ㅋ

 

노래방가면 나혼자 11학번이고 분명히 나한테 노래 시킬텐데

 

내 애자목소리를 남친한테 들려줄 수 없었음.

 

 

 

 

 

 

 

 

 

 

 

 

 

하지만 우린 취했음

 

ㅋㅋㅋ

 

손에 손에손에 이끌려 노래방으로 들어감.

 

 

뻐팅길수가 없었음..

 

 

 

매직카펫라이듴ㅋㅋ불렀던거 같음.

 

소리지르는거 부르면 그나마 좀 괜찬음

 

06~10학번 선배들 대여섯명과 교수님 한분 , 나랑 남친

 

이렇게 갔던거 같음..

 

교수님이 노래방 테이블에 맥주를 한박스 사다놓으심.

 

 

...............

 

 

 

그것만 안땃어도 창피할일은 없었을꺼임 ㅠㅠ..

 

 

 

지금은 이렇게 추억에 새록새록 잠겨 글을쓰지만

 

그때만해도 학교못다닌다고 난리쳤었음....

 

 

 

 

교수님 나가수 애청자 ㅇㅇ

 

거기나온노래 싹다부르심ㅎㅎㅎ

 

흥겹게 맞춰드리고있을 무렵

 

나랑 남친은 체력이 다해갔음..

 

구석에 꼭 붙어있었음.

 

남친은 술먹으면 스킨십이 쎄짐 ㅎ

 

나도 취하면 앵기는게 많아짐..

 

노래부르고 목말라서 맥주 벌컥벌컥 마심 ㅎㅎ..

 

 

 

둘이 구석에 꼭 붙어있었음.

 

나머지 선배들이랑 교수님은 앞쪽에 나가서 막 씐나게 노래부름

 

방은 어두컴컴함

 

오빠가 날 쳐다봤음.

 

나도 오빠 쳐다봤음.

 

서로 그냥 미소지엇음.

 

미소지엇는지 어쨋는진 사실 잘 생각안남.

 

그게중요한게아님ㅋ

 

아까부터 눈앞에

 

마카로니 과자가 보임.

 

 

맥주가 텁텁하니까 저걸빨리 오빠한테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우린 손잡고있어서 손으로 못주겠음.

 

 

 

 

잡고있는손을 빼긴 싫었음.

 

 

자유로운건 눈코입귀밖에 없었음.

 

 

님들 눈으로 마카로니 집을수있음?

 

코로할수잇음?

 

귀로할수있음?

 

 

 

 

 

 

 

 

 

 

 

 

 

 

 

 

언니야들

 

 

자세한 내용은 담편에 ㅎㅎ 붂흐러워서 더 못쓰것다잉음흉

추천수1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