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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34

빠돌이 |2011.08.17 02:01
조회 15,059 |추천 26

이거 어제 적다 말은거예요

 

화요일날 만났을 때 일임

 

정리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정리가 잘 안됨

 

 

댓글들 다 읽어봣어요 보니까 좋은 글들이 많네요

 

 

(--)(__)(--)(__)

 

 

그리고 저 귀 안얇음 내 주관도 있고 융통성 있게 풀어나가야죠

 

 

악플과 선플 구분함

 

 

벌써 2달님 미안해 하지않으셔도 됨

 

 

얼마 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거고 시간이 없어서 생각안했던거지 어차피 생각 할 거였어요

 

 

(드문 드문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참에 해결이 잘 되면 좋은거죠

 

 

예를 들어 훗날 이 판 안적고 있었다가 어느 날 이런 생각 깊게 했어봐요

 

 

판에 올린다 하더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잖아요

 

 

(전 이게 왜 이런건지 감이 하나도 안왔어요

그러다가 댓글들 보니까 전 몰랐던거였는데 공감이 가는게 많았어요

댓글들을 뭐가 문제인지 알 것 같고

지금 이런거 긍정으로 느껴짐 지금 감정이 긍정인게 아니라 앞으로의 일들이 긍정일거 같은 기분임)

 

 

저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댓글이 달릴지 몰랐어요

 

 

(잘 아시는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네요)

 

 

네이트 신상털린거 100만원 보상한다고 하던데

 

 

보상안해도 괜찮을 정도로 이거 적는거에 잘했다고 생각함

 

 

판에 올리는 도중에 이 권태기?가 왔으니 다행이죠

 

 

그리고 권태기라고 말하던데

 

 

답답함

 

 

누군 2년만에 권태기가 온다던데 난 왜 100일도 안되서 권태기가 오는거임

 

 

현아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내 자신한테 짜증남

 

 

이렇게 끝나버리면 쉽게 누굴 좋아하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이건 뭐 3년동안 좋아해놓구선 100일도 안되서 혼자 식어버리니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근데 이게 해결이 되면 엄청 좋은거죠

 

 

(다음에도 혼자 해결 할 수 있으니까)

 

 

지금 이런 감정이 결국 달라지지 않을 때 맨 마지막 수단으로 솔직하게 현아한테 모두 다 말하려구요

 

 

전 친구로 현아는 애인으로 지내면서 연인인 척 지내볼까 생각해봤는데

 

 

이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여잔 사랑을 받아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친구로 느끼면서 지내오면서 사랑하는 척은 못할거 같아요 그리고 스킨쉽도 안할거 같고

 

 

이거 극복 첫 번째 방법으로 솔직하게 말하기 였는데 아닌거 같음

 

 

상처주면서 보고싶지 않다 매력을 못느끼겠다 끌리지도 않고 설레임도 없다 라고 현아한테 말해봣자

 

 

현아가 억지로 도도한 척 예전 모습 돌아간다 한다해도 저런 말 들으면 현아 자신감 잃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럼 또 전 그 모습보고 미안해하면서도 자신감 없는 모습에 더 싫어질거 같기도 하고

 

 

오늘은 괜히 상처주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많이 물어봣어요

 

 

(상처를 많이 받을까봐 둘러대면서 물어봣는데 상처 받았을꺼 같기도 하고)

 

 

댓글에 제가 현아를 변하게 했다 라는 글들 많이 봐서

 

 

현아한테 계속 미안함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미안하려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눈치 챌 수 있는 질문들이었는데 잘 된건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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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만에 만나는거죠

 

 

(화요일 오늘 안만났음)

 

 

“상처를 주더라도 예전 모습으로 돌린다”

 

 

이건 이기적인거였음 생각이 짧았어요

 

 

제가 바꿔놓구선 괜히 큰 상처 주게 하는건 나중에

 

 

어제까진 솔직히 바뀐 현아 탓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현아 탓 안해요

 

 

근데 현재 상황에서 헤어지는것보다 상처 받더라도 해결해 나가야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권태기가 왔다고 현아한테 왠만하면 말안하려구요

 

 

티는 당연히 나겠지만 그건 현아가 감당해야 할 문제임

 

 

(티 날거 같으니까 빨리 해결해야함 화요일부터 좀 많이 티가 나는거 같인 해요)

 

 

질렸다고 말하는것보다 낫잖아요

 

 

(생각이 짧음? 모르겠음 저도 5일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큼 현아입장에서 생각하기가 조금 벅참)

 

 

사실 포옹하기가 싫다기보단 그냥 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가식적인거 같아서

 

 

근데 변한거 티 안내려고 똑같이 안고 궁디 팡팡하고 뽀뽀했음

 

 

현아 “ 나 안보고 싶었어? ”

 

 

(전엔 내가 먼저 보고싶었냐고 말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감정 느끼고 나니까 보고싶었냐고 못물어보겠음 가식적이라)

 

 

(상대방이 안보고 싶었냐고 묻는 건 보고싶냐고 묻는 것 자체가 난 보고 싶었는데

넌 안보고 싶었냐 라는 의미가 포함 되어있잖아요

전 현아한테 전에 안보고싶었냐 라고 들었을 때 날 좋아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보고싶었냐 라고 전에 말하려고 했었는데

내 안보고싶었나 라고 말하자 라고 말한 날 밤에 이렇게 됐음

이젠 입에서 나오지가 않아서 말안했어요)

 

 

이 날도 문자로 보고싶다고 현아가 계속 보냈는데 만나고 현아가 또 물어본거예요

 

 

나 “ 보고 싶었지 ”

 

 

소파로 가서 내 폰 달라고 해서 줬음

 

 

전에 한일전 할 때 이후 폰을 계속 달라고 함

 

 

(저 여자들이랑 별로 안논다고 8명한테 보냈는데 다 안논다고 확인시켜줫음

한명은 저보고 게이라고 말했음)

 

 

그리고 멍 때렸음

 

 

그러다가 물어봣음

 

 

나 “ 니 원래 애정표현 잘하는 애였나? ”

 

 

현아 “ 너 좋아하기 전엔 안그랬는데 우리 애기 오래 좋아했잖아

그동안 표현을 못하구 얼마나 답답했는데 ”

 

 

(울먹이는 척 했음)

 

 

나 “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했는데 이젠 할 수 있으니까 엄청 하는거네? ”

 

 

현아 “ 응 우리 애기 좋아한다구 말만 해도 내가 좋아 그래서 더해ㅋㅋ ”

 

 

나 “ 그럼 니 변한거 안다고 했다이가 이게 원래 모습이가? ”

 

 

현아 “ 왜? ”

 

 

나 “ 그냥 니를 더 알면 좋다이가 ”

 

 

현아 “ 애기한테만 이래ㅋㅋ ”

 

 

나 “ 그래 ”

 

 

현아가 저 계속 쳐다봄

 

 

현아 “ 요즘 따라 우리 애기가 이상하네 잘 웃지도 않구 ”

 

 

나 “ 요즘 그냥 기분이 안좋다 내 가끔 그럴 때 있다이가 ”

 

 

현아 “ 응 ”

 

 

나 “ 신경 쓰지말고 그리고 하나 더 니 전에 내보고 우리 헤어지면 어떨거 같냐고 물었다이가 ”

 

 

현아 “ 응 ”

 

 

나 “ 니는 어떨거 같은데? ”

 

 

현아 “ 말하기 싫어 ”

 

 

나 “ 그럼 친구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 ”

 

 

현아 “ 죽을래 ”

 

 

나 “ 말이야 다 죽는다고 하지 ”

 

 

현아 “ 정말 죽을껀데? 왜 물어? ”

 

 

나 “ 그냥 니도 물었다이가 니가 그때 물어본 이유랑 똑같다 ”

 

 

현아 “ 우리 애기가 요즘 생각이 많아 졌나봐 우리 안헤어져 괜찮아 ”

 

 

현아가 안았음

 

 

현아 “ 그거 때문에 요즘 기분이 안좋아? ”

 

 

나 “ 어”

 

 

(헤어짐 때문에 그런건 아닌데 그냥 말했음)

 

 

이후 얼마 안되서

 

 

나 “ 내 약속있는데 오늘은 빨리 갈게 ”

 

 

약속 없었는데 계속 미안하고 뭔가 모를 짜증이 났음

 

 

현아 “ 가지마 약속 취소해 ”

 

 

난 아무 말 안하고 현아를 그냥 쳐다 봤음

 

 

현아 “ 왜 벌써가 ”

 

 

왼 손으로 자기 입술 만지면서

 

 

고개 아래로 내리고 눈동자만 저 쳐다 보지도 않을꺼면서 내 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바닥을 쳐다 보는거임

 

 

그러다가 또 저 쳐다 봤다가 아무 말 없이 다시 바닥보고

 

 

그거에 처음으로 짜증이 났음

 

 

계속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그런 모습이 싫음

 

 

속으로 “ 진짜 변했네 ” 라고 생각들었음

 

 

현아한테 안된다 라고 말하고 집에 와서 멍때렸음

 

 

문자 하기 시작했음

 

 

나 “ 니 집에서 주로 뭐하는데? ”

 

 

현아 “ 그냥 빈둥 빈둥 있어ㅠㅠ 내일 올꺼야?ㅠㅠ ”

 

 

나 “ 취미 찾아야겠다 ”

 

 

(혼자 있으면서 내 생각 적게 하라고 )

 

 

현아 “ 몰라ㅠㅠ 애기갔어ㅠㅠ ”

 

 

나 “ 취미 만들래? ”

 

 

현아 “ 응ㅋㅋ하고 싶은거 있어?ㅋㅋㅋ ”

 

 

나 “ 아니 니 혼자 할 수 있는거 ”

 

 

현아 “ 혼자 할꺼면 안해 ”

 

 

나 “ 요즘 스타는 안하나 ”

 

 

현아 “ 재미없어 정말 애기 없으니까 죽겠어 보고싶은데 못보구 ”

 

 

나 “ 그러면 친구일땐 어떻게 살았노 ”

 

 

현아 “ 그때도 막 힘들었어ㅠㅠ ”

 

 

문자 하면서 계속 미안했음 처음엔 취미를 내 생각 적게 하라고 찾으라고 말한건데

 

 

현아가 계속 저랑 같이 하는 취미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하자 라고 말했음 나중에 하고 싶은거 찾으면 저한테 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날 처럼 묻는거 이 날로 끝임 더이상 이런거 안물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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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만났는데 뭘 할지 계속 생각해보다 보니까

 

 

밖에 돌아다니거나 하는게 좋은거 같음

 

(댓글 도움 많이 됐어요)

 

제가 다시 읽으면서도 현아가 너무 불쌍함 아는데도 이래요

 

 

수요일에

 

 

현아 데리고 밖에 나가봐야겠어요

 

 

그래도 오늘 뭘 할지 계속 생각하다보니까 점점 괜찮아 지는거 같음

 

 

근데 현아 보면 또 이상해지고 그래요

 

 

월요일 날 만났을 때 뭐가 문제인지 유심히 계속 현아 보면서 생각했는데

 

 

제가 왜 이러는지 조금 찾은 거 같아요

 

 

복합적이라 말하기 애매하긴 해요

 

 

그래도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 느낌을 생각해보니

 

 

일단 밖에 나가야겠음

 

 

그리고 짝사랑했다는거 아련하지 않아요

 

 

지금 현재를 말하는게 아니라 사귄 후부터 아련 할 이유가 있나요?

 

 

짝사랑하다 연애하니까 짝사랑했었던 뭐 그런거 연애하면 짝사랑할 때  안좋은 기억들 다 사라짐

 

 

사귀는 순간 안좋은 기억들은 과거 라고 치부되어버리니까 아무렇지 않아요

 

 

근데 현아는 다른거 같음

 

 

그리고 현아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상상해보라 라고 말씀하시던데

 

 

이건 저랑은 상관이 없는 얘기임

 

 

현아와 더 이상 같이 하고 싶지 않다 라고 느낄 때 생각해봐야 할거 같음

 

 

옆에 있는 것도 짜증나고 귀찮을 때 생각해야 할 글귀임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친구일 때 스케줄처럼 만나고 싶은 건 맞음

 

 

지금 마음으론 헤어진다고 해도 전 별로 상처 안받을거 같은 기분이긴 함

 

 

반대로 현아는 상처 많이 받을테고 며칠 전과 달리 지금은 예전 감정들도 그립지 않음

 

 

아 미안함

 

 

무튼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거나 놀러 가봐야겠네요

 

 

이런 미안함 때문에 현아 만나는게 싫어짐

 

 

미안함 때문에 계속 만나야 하나 라고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월요일 날과 달리 수요일은 일단 나가려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 이 생각들이 확신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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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변해보이는 저 때문에 힘들거 같고

 

 

전 이걸 혼자 해결하려니까 그렇기도 하고

 

 

그렇다고 현아한테 알리는것도 아니고

 

 

정 안될거 같으면 현아랑 같이 해결해 나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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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11시 왓음

 

오늘 밖에 나가서 음식먹고 손 잡고 길거리 돌아다녔는데

 

집이랑 밖이랑 많이 달랐음

 

글쓰다 집에 있을때보다 밖에 있었을 때 기분이 좋고 현아도 좋아보였던게

 

자신감이였음

 

아니다 모르겠음 자신감인진 뭔진 몰라도 일단 밖에서의 현아한테 오는 느낌이 달랐음

 

오늘 현아가 많이 달라 보였음

 

그래서 기분 좋아져가지고 현아 자신감 키워주려고

 

자신감 없는 모습 별로라고 말하고

 

내 친구들 대부분 니 좋아한다고 말하고 예쁘다 그런 식으로 말했음

 

그리고 현아가 집에 하루 종일 있는게 아님 전에 글에 적지 않았어요?

 

학원가고 또 어머니랑 가게 일 도와드림

 

그리고 원래 저녁에 할거 있었는데 저랑 같이 있으려고 저녁에 약속을 안잡는대요

 

오전 오후까진 어머니 가게 가서 일 도와드렸다가 시간 되면 학원가고

 

(학원을 2개를 다님)

 

그리고 오후 6시 집에 오면 할게 없대요

 

월급은 월 80받고 용돈 받음

 

근데 어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뒷목이 아팠음

 

그리고 엔터 2번씩 밖에  안눌렀는데 왜 이렇게 띄워졌는진 모르겠음

 

무튼 오늘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글은 내일 올릴래요 머리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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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다 봤는데

무슨 말씀인지 다 알겠어요

그리고 댓글은 못달아드리겠어요 그거에 또 정의를 내리려고 생각하다보면

머리 아픔

그냥 댓글 달으신분들이 말씀하시려는거 그거 그대로 받아 들이려구요

댓글 보고 내가 맞나 틀리다 라고 생각 할 여유가 지금 솔직히 없어요

그냥 맞다 라고 받아 들이는 중이예요

대충 읽는다 라는 말이 아니라

글 읽으면서 생각을 해봐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생각들이 다 맞는거 같아요

수긍이 감

 

고마워요

추천수26
반대수7
베플흐음|2011.08.17 10:53
20대 초반의 젊은 청춘에 꿈꾸는 미래나 열정 하나 없이 사랑타령만 한다는 건 누가봐도 매력 없어 솔직히;;; 요새는 스타마저도 안 한다니까 난감하다 학원을 다니든지 알바라도 구해보든지 그래야할 것 같아 단순히 너랑 같이 하는 취미가 생긴다고 달라질 문제가 아니야 원래 사랑이라는 건 자기 자신을 찾고 바로 선 채로 해야 중심이 서는거지 자신의 색깔 없이 상대방에게 의존하는 사랑은 금방 사그라들어 그건 현아 자신을 위해서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 일이지 자신감 없는 건 여자든 남자든 정말 매력 떨어지는 요소임.. 시기가 일찍 찾아오긴 했지만 오히려 나는 전적으로 글쓴이 입장이 이해가 감;; 사랑은 신뢰는 기본적이나 의무나 동정심은 아니기 때문
베플+|2011.08.17 10:14
빠돌님 글 보면서 언젠가부터 독자들 또한 웃음기 없이 보게 되고, 그럴 수록 진중한 댓글들 많이 달리는 것 같아요. 음 그런 질문 앞으로 안하겠다고 하신 거 생각 잘하셨어요. 그런 질문들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남녀 둘이 싸웠을 때 남 : 미안해 잘못했어 여 : ★뭘 잘못했는데?★ 남 : 그냥 다 여 : ★ 이거봐. 잘못한게 뭔지도 모르면서.★ 이 대화 문제점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거에요.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다 보면 의무감마저 드는 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현아님하고 트릭아트 전이나, 혹은 아시아프(아직 하나요;?) 전시회 같이 구경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도 좋아요. 그리고 이건 제 경험인데요! 이런 상황이 왔을 때 극복했던 방법 중 하나가, 미래에 대해 얘기하는 거에요. 빠돌님도 그렇고 저 또한 20대 초반이지만, '결혼'에 대한 얘기는 자제하시구요.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이런 가치관을 바탕으로 이런 직업을 통해 어떻게 하고 싶다는 걸 구체화 해보세요. 그럼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윈윈! 할 수 있는 커플이 될 거에요. 전 너무 서로에게 빠진 커플들을(빠돌님이 아니라 예로들어서요) 보면 안타까운게, 저렇게 좋아서 만나는 것 까진 뭐라고 하지 않지만, 서로 자기 할 일을 하면서 만나면 나중에 설사 둘 사이 관계가 깨어지더라도 후회하는 게 없거든요. 가령 "나 얘 안 만났으면 자격증도 따고 지금쯤 취업할 조건 더 갖췄을텐데" "얘랑 거기가서 그걸 먹어서 내가 지금 돈이 없어" 뭐 이런 생각들.. 추억이 핑계가 되어버리는 날이 분명히 와요. 두 분을 보면 현아님에 대해선 모르겠지만, 빠돌님은 새하얀 도화지 같아요. 서로에게 발목잡혔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현아야 나를 사랑하는 만큼 너 자신도 사랑했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꺼내며 미래에 대해 구체화해보세요. .
베플|2011.08.17 02:17
일편부터 눈팅으로 정독하다가 첨 적는데 음 .. 정말 잘 풀엇으면 좋겟어요 정말 후회하실걸요 ㅋㅋ 너무상황이 옛날 저희랑 비슷해서 옛날에 그런적 잇거든요 저희도 근데 헤어졋다가 다시 만나요 진짜 안되겟더라고욬ㅋㅋㅋ 솔직히 헤어져보면 느끼실듯 진짜 .. 난 미치는줄 비슷햇어요 오빠가 저 이년 짝사랑하다 고백 그전엔 진짜 친구엿어요 근데 고백받고 ㅋㅋㅋ 음 나도 좋아햇나봄 근데 백일 다되서 권태기와서 헤어졋죠 저도 현아님같이 막 너무 많이 표현햇는거같아요 집에서 마낫던것도 비슷해요 뽀키도 놀랏슴ㅋㅋㅋㅋㅋ진짜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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