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청주사는 여자에요..
저와 나이차이가 무려 10살 차이 나는 오빠가 있는데요.
재작년에 결혼을 했어요..
오빠네 부부와 아버지와 어머님이랑 저랑 이렇게 살고 있고요.
아버지랑 어머니가 오빠네 부부 따로 살으라고 분가 시켜준다 해도.
새언니랑 오빠는 그냥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살꺼라고 이쁜 행동만 보여줘서.
아빠랑 엄마는 새언니를 너무 좋아해요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저도 새언니를
아 이런 새언니는 없다면서 엄청 좋아했고 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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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부가 제 적성에 안맞아 대학교에 안갔어요
아빠가 사업하시는게 있어서 부도 나신후 돈이 바닥이셨고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2주전쯤 제친구가 밥이나 한끼 먹자고 해서 충북대학교 중문에서 만났습니다.
일찍 만나게 되어 밥먹을 시간이 아니여서 수다나 떨려고 커피숍에 들어갔거든요?
친구가 대뜸 선배한테 인사를 하더라고요. 그 앞에 계신 여자를 봤는데
전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 새언니였으니까요
"언니 오빠는요? 왜 여기에 계세요? 이분은 누구세요? "
언니도 굉장히 놀랬는지 그냥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근데 제가 듣기로는 새언니는 서울 Y대학교 졸업했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다 청주로 새언니가 일하러 와서 우리 오빠를 만나서 결혼까지 했고요.
"언니는 서울Y대학교 졸업 하셨다면서요? 근데 저분이 학교 선배시라구요?"
제친구가 공부를 잘해 충북대학교 법학과 재학중이에요.
새언니는 제가 대학을 안나와서 잘 모를꺼라고 이야기를 하신거 같은데..
그선배는 서울 Y 대학교에서 충북대학교 법학과쪽으로 편입 했다 하더군요....
Y대학에서도 법학과를 다녔는데 충북대학교로 법학과로 편입 했다라? 정말 말이 안되는 소리인지라.
제 친구도 이상하게 생각 하고.
더웃긴건 언니가 말한 그 선배라는 사람은 30살밖에 안되신분이시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새언니는 우리오빠와 동갑. -_-;;
"언니 제가 대학 안갔다고 절 정말 바보로 보시는거 같은데 2살이나 차이나는 사람이 어떻게
언니 선배가 될수 있으며. Y대학교 법학과가 여기보다 더 들어가기 쉽지 않은곳인데.
그곳에서 있다가 충북대학교 법학과로 편입 했다고요? 언니가 이러는거 우리 오빠도 알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 하자 새언니는 그때부터 변하기 시작 합니다..ㅋㅋ
"니가 그걸 니오빠한테 이야기 하면 그사람(우리오빠) 성격상 이혼 하자고 달려들거다.
너희 오빠 이혼남 만들고 싶어서 그러냐?"
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선배라는 사람한테도 "죄송합니다만 법공부 하시는 분이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여자
만나고 돌아다녀도 되는거에요? 그게 얼마나 나쁜짓인지 잘 아시는분이?"
라고 이야기 했더니.. 친구 선배는 " 그저 아는 누나였고 누나가 힘들다고 해서 오랫만에 한번 본거에요"
이야기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저선배랑 친한 선배가 있다고 그선배한테 이야기해서 알아봐줄테니 있어보라 하네요.
몇일뒤 제친구가 말하길 " 니 새언니 너네 오빠 만나기전에 그 선배랑 사겼었고 사귀다가
너네 오빠랑 바람 나서 헤어졌대. 그러다가 너희 오빠랑 결혼 하게 된거 같아. "
정말 그렇게 믿었던 새언니에게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더군요..
아직오빠한테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그이후로 새언니한테 말도 안붙이고.
일끝나면 일부러 밥 먹고 들어가고. 집에 가자마자 씻고 자고 있습니다.
오빠한테 어떡해 이야기를 해야 할지. 오빠한테 말해야 되는게 맞는건데도.
가뜩이나 상처 많이 받은 우리오빠 또 상처 받아 무슨일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가 오빠한테 어떡해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ㅠㅠ 정말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