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눈으로만 보다가 제가 글쓰게 되엇네요..
전23살에 4살딸이 있습니다.. 남편은24살이에요.
갑작스레 생긴아이에 급히 결혼식치르고 혼인신고하고 산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전 가정주부. 남편은 현재 무직인 상태입니다.
아이를임신했을때부터 입사,퇴사를 몇차례나 반복하였고,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않은상태입니다.
임신햇을때.. 7~8개월정도 됬을때부터 3번 남편의 폭력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다 별거아닌거였고요. 아이를 낳고난후에도 여러번 폭력이 있었고...
지금 3년살면서 10번이상의 폭력이 있었고요.. 매일 욕은 기본.. 하루라도 좋은소리를 안합니다.
물론 제가 살림 잘못하고 그런건 있지만.. 자신도 일을 하지않으면서
저한테 살림못한다고 잔소리하기바쁘고. 집에서 손가락하나 까딱안하면서
주둥이만 나불나불거리고 저한테 청소해라,밥해라,청소좀해라 시키기 바쁩니다.
지금껏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계속 살고있었는데 요즘은 정말로 한계가 이르렀는지 더이상
살고싶은마음이 없습니다. 아이가 보는앞에서도 여러차례 절 때리고 욕합니다..
죽인다고 목조른거.. 이제껏 3번이고.. 지난번 싸울땐 이러더군요...
남편이 때리길래 이혼하자고 더는 못살겠다했더니 화가난다고 때리고 죽인답니다.
친정,시댁에서는 이러한 사실 전혀모르고 일 잘하고 착하고 자상한 남편인줄 압니다.
제가 아무한테도 알리지않고 혼자 끙끙앓고있으니, 남편이 더 무시하고 폭력을 행세하는거 같아요.
참 바보같은거 알지만.. 자식도있고 사는게 내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마지막으로 폭력한게 한달 안됬고요.. 7월말~8월초 쯤이였습니다.
그때또한 별거아닌일로 싸웟습니다.
빨래도 안개고 밖에 놀러나간다고 니할일 하고나가 놀으라고 뭐라하길래
오빠도 오빠할일 안하고 집에서 놀잖아 했떠니
자기가 집에서 논다고 무시하냐면서 쌍욕을 하면서 개패듯 때리더군요.
그 후론 맞은적은 없지만 매일 냉전중이네요.
딱히 싸운것도 아니고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맞고 진단서뗀적도없고, 주위에 알린것도없고 딱히 증거라 할것도없네요.
그렇다고 제가 직업이있는것도 아니고, 수중에 모아놓은돈도 없고 아이데리고
나갈용기도 없네요. 남편이 올 겨울에 군입대를 합니다.
그렇게해서 아이랑 둘이 살바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빨리 헤어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지금 마음같아서는 친정에게 지금껏 있었던일 모두 알리고 아이데리고 나갈까 합니다.
근데 남편이 원래 근본이 못된놈이라 쳐들어와서 죽이고도 남을놈이에요.
너무 두렵네요. 집에서 저 하고싶은말도 제대로 못하고삽니다..
그냥 매일 잔소리에 욕듣고 사는게 일상이 되어버렷어요..
내가 선택한길이지만 이나이에 왜 이러고 사나싶기도 하고.. 고민이 너무 많아요.
지금 상황에서 내가 집을나가고,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소송을했을경우
남편이 자기는 그런적이없다 하고 딱 잡아떼면 증거도 없으니깐 제가 불리하지않을까요
아이가 아직 말을 제대로 못하는상황이라.. 증언해줄사람도 없네요..
위자료,양육비 이런거 하나도원하는거 없구요.
그냥 이혼만 해줫으면 좋겟네요.. 조금 더 욕심이 있따면..
월세원룸이라도 좋으니 아기랑 살집 마련할정도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겟어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