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해서
보길도 주민 선샤인 오빠와 함께하게 된 보길도 투어
망끝전망대부터 시작함![]()
요기는 공룡알해변임
왜 이름이 공룡알이냐고 했더니
해변의 자갈들이 공룡알처럼 크고 동글동글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지금은 큰 돌은 다들 업어가서 돌들이 작다고 함
여기서 자빠지면 무지 아프겠네요![]()
라고 했더니 선샤인 오빠는 이런표정을 지었음
![]()
요기는 지나가다 찍었음
무슨 공원이라고 했는데... 나의 백치미란 ![]()
요기도 무슨 해수욕장이라고 했는데...
음... 어디더라... 사실 보길도는 어딜가도 바다라 어딘지 기억이 잘 안남![]()
그리고 보길도에서 봤던 곳 중에
제일
이었던 송시열의 글씐바위
가는길
산책로처럼 길이 나 있는데
역시 섬이라 산에서도 바다스멜
킁킁
이것은 바위에 적혀있는 시를 풀이해놓은것
어차피 한문이라 나는 봐도 모를것 같아서 풀이를 찍어놓았음![]()
별로 안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리가 후덜거릴정도로 높음![]()
앞이 바다다 보니 높이감이 떨어지는데
저런 절벽 위에 내가 서있는 거였음
아까 바다에 빠졌던 기억이 ![]()
새록새록 피어나며
내 다리는 후달거렸음...
이것이 글씐바위임
사람들이 탁본 떠가고 하는 바람에
지금은 뭔 글씨인지도 잘 모르겠는지경![]()
사실 글씨보다는 풍경이 정말 죽여줌
![]()
내가 두려움에 떨지만 않았어도
더 좋은사진 건졌을텐데..![]()
보길도 가실분들은 글씐바위는 꼭 가보시길
※사진찍을때 조심하세요
안전바 같은것 전혀 없음 헛디디면 그대로 조상님 뵘
마지막으로 예송리 해수욕장 찍고
밥을 먹으러감![]()
공짜로 투어해줘서 고맙다고 내가 해물탕 쏴드렸음
노화도에 내려주셔서
안전하게 배 타고 숙소로 돌아옴
이것은 영광의 상처![]()
나중에 보니 발바닥도 베여서 양말에 피 배어나오고
무릎에 완전 시커멓게 멍도 들었었음
바다 무서움 ![]()
※ 보길도에서 땅끝으로 바로 가는 배는 하루에 3번만 운항함
막 배가 2시 반인가 그러함
그 뒤에는 노화도로 건너가서
노화도에서 배를 타고 땅끝으로 돌아와야함 참고하시길![]()
이렇게 신나는 그리고 위험했던![]()
보길도 투어는 다행히 안전하게 끝맺음 되었음
해남에서 마지막 보내는 밤이라 잠이 안왔는데
친구가 하필 봉천동 귀신 얘기를 꺼내서 죽을뻔함
게다가 게스트하우스 여자방에 나밖에 없었음![]()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고스트하우스인줄![]()
마지막으로 해양자연사 박물관이랑
조각공원 갔다온건 내일 올릴게요![]()
호응 좋으면 내 사진도 올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