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이길어질수도 있단점 양해바랄께요
전 이남자가 왜그러는지 아직 잘모르겠네요
대학교 다 지나가도록 한번도 사귀어본적도 없고 외롭다는 감정을 느껴서
친구한테 소개시켜달라고 했답니다
친구가자기친구중에 정말 괜찮은 남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개시켜달라고 했죠
만났는데 정말,. 내가 이런사람 만나도 되는건가 생각이 들정도로 잘생겼더군요
친구는 소개시켜주고 가고 둘만 남아서 얘기를 해봤는데 정말 사교성도 좋고
잘웃고 남자분도 저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았습니다 동갑이구요
말도많았고 적절히 끌어당기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10일도 안되서 맨날만나다가 서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귀는거라 가슴도 두근거리고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치고 저는 그걸 좋다고 어느새 입이벌어져서 헤하고 듣고있을정도로..
근데 이남자가 문제가 있는게
친구가 소개시켜줄 당시에 한가지만 당부한다했습니다
남자는 고등학교까지 전부 남녀공학을 나와서 이성을 대하는데에 서스럼이없고
또 여자친구도 많지만 그걸 시샘하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약속을 했는데 저말고 다른 친구를 만나면 항상 말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한테만 관심을 쏟아줬으면 좋겠고 나만 그의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언제 보니까 남자친구가 여자 5명이랑 같이 가고있더라구요,,
너무 샘이나서 아는체도 안하고 그냥 와서 토라져있었습니다
사실 다른여자랑 있을떄 저랑 같이해주는 지도모르겠고
감시도 못하고, 이게 도대체 여자친구가 맞는건지 아닌건지 망상이 들기시작했어요
나같은 여자는 그냥 명분인가? 하긴 나같은게,,이러면서요
소개시켜준 친구는 남자친구와 고3과 재수를 같이지낸사이라 많이만나도 걱정이없었지만
2달에 한번씩 만나는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들은 정말 참을수가없을정도로 열등감을 느꼇습니다
그렇게 만나기를 2년이 되기 전날에 저는 결심을 했습니다
2년 기념파티를 하는데
정말 내것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수줍게 말을 건넸습니다
선물대신
같이 갈 생각 없냐고,, 그렇게 말꺼내기도 힘들말을 토해냈는데
그냥 웃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지?괜찮지? 긴장해서 연겨푸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의외로 뜻박에 말을 건네더군요
" 너 처녀냐? "
"..... 응.. 그건왜?"
갑자기 웃더니 왼손으로 오른쪽 어꺠를 잡고 뺨을 진짜로 세게 때렸습니다
뺨맞고 무슨일인지 어안이 벙벙해서 아픈생각도 안났습니다
그리고는 정색하고 하는말이
"너 내친구한테 처음소개받았을때, 니가 너무 맘에 들어서
난 내친구들 만나는거 2달에 한번으로 줄이고
내친구들한테 스킨쉽도 안하고 그냥 얘기만 하고 그랬어
항상 니자랑을 했고 너한테만 다 해줬어
너 그런애였니? 어떻게 그렇게 나를 실망시킬수있지?
순결은, 니 첫사랑한테 주는게 아니라 니 결혼할 사람한테 바치는거야
난 적어도 그렇게 배웠어"
이러더니 그냥 박차고 나가더랍니다
사람이 많은장소였고 들리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뺨을 맞고 사람들이 쳐다보고갔고
그렇게 저는 뺨을 맞고 혼자서 서서 화장이 다지워지도록 울었고요
그리고 집에 그대로 와서는 밤새 또 울었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도 미안하다고 문자한번 안보내고
내가 잘못은 했지만 왜 이렇게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한것 같은건지
문자 보내기도 겁나고 제 소개시켜준 친구도 아직 모르는것 같네요
그래서 용기내서 글 올려봅니다..
나쁜놈이라고 욕을해도 시원치않고 아무한테도 맞아보지않았던 뺨까지맞고
다시 사랑하자니 너무 멀리 떨어져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연락을 해야하나요? 미안하다고?
아니면 연락을 기다려야하나요?
하루종일 울고 이렇게 차이는건가 하고 너무..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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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와서 죄송해요
남자친구가 그담날 바로 전화해줬어요
내가 너무 심했다고...
그냥 제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게
하도 어이가없었대요
남자친구가 그런거에 관한
안좋은 추억이 있었다고
다시는 그런소리하지 마라고
호되게 혼을 낸거래요
저 정말 반성하구 있구요
자작이던 아니던
지금은 처음처럼 다시 잘 지내고 있어요
댓글 달아주신 또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