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먹고와서 글써봅니다
어디 하소원할땨ㅐ도 없고..
술 취해 쓰는 넋두리라 생각해ㅑ주세요..
제 나이 26..부모님 없이 자라 지금은 6살난 따리 아버지 입니다
한 가정즤ㅏ 가장이기도 하구요
아내가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1년하고 3달이 넘었네요
세상에 저혼자 남겨두고 떠ㅏ났습니다
그래도 고마운건 하나있습니다
저 쓸쓸하지 말라고..20년을 쓸쓸하게 자랐으니
더 이상 쓸쓸하지 말라고 이 세상에 준 하나뿐인 딸..
아이 커 가는모습보면 흐뭇합니디
죽고싶다 나도아내 따라 죽고싶다 삶의 좌절을 격을때마다
하나뿐인 아이 얼굴 생각나서 맘 처럼 쉽게 죽지도 못합니다
딸이 커갈수록 기쁜 마음도 있지만 요즘 따라 딸도 절 씁쓸하게 하네요
아이가 지금 어린이집을 다니든데요..
얼마전 어린이집에서 생일을 맞이한 애들 단체 축하파티가 있었나본디다
그런데 다른집 아이들은 엄마손잡고 왔는데
제 아이혼자 갔나보더라구요
제가 너무 바빠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사실 아버지 자격이 ㅇ벗는것일수 있습니다
알림장이라고 나눠준 종이에 분명 이달 생일 맞은 아이들 몇월몇일에 동시 생.축이 있다고했는데
사는게 바쁘다 보니 참석도 못하고 심지어 까맣게 잊고있었죠
생일파티가 있던날 전 원없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날 친구놈의 월급날이라 한잔 마시고 저녘9시쯤 어린이집 선생님께 사과를 드리고
떨과 같이 귀가했는데
선생님이 제 사정을 알기에 늦게까지 애를 봐주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 몰래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애한테 신경을 조금만 더 써달라고
무슨말인가 했습니다
그날 잠자리에 들때 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언제오냐고..어디갔는데 우리 엄마는 안오냐고..
친구들은 엄마손잡고 어린이집 왔는데 난 왜 엄마가 안오냐고..
처음입니다
딸이 이렇게 말하,ㄴ건
뭐라고 설명해야될까요
답답한 마음애 술한잔 하고 넉수리 해보니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