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 처음 판을 쓰는 19살, 대학대신 취업을한 어린 여성 직장인입니다. 오늘 제 이야기 대신 친구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긴 글을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말이 뒤죽박죽이여도 이해해주세요..ㅠ(예의를 중요시하는 저는 요다체를 쓰겠습니다.)
제 친구 가족관계( 어머니, 여동생(1살차이), 할머니와친함 자주만남)
제친구는 고등학교 입학도 상위권에 들정도로 높은 성적으로 입학했을 정도로 공부에 강한 열의가 있는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때 처음만났고 이야길 나누다보니 공통점(경제적 여건이나 생활환경) 도 많고 가까운동네여서 금방 친해졌던것 같습니다. 전 처음부터 취업을 생각하고 상고에 들어왔고 친구는 대학을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경제적인문제로 친구가 고3 올라갈쯔음에 갑자기 진로를 취업으로 바꾸었고(반아이들 전체가 놀랄만큼 큰 일이였음.), 열심히 자격증을 따면서 올해 12월초에 취업이 되어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친구는 중학교때부터 고2때까지 한달용돈 5천원 으로 지내온 친구고(초등학교땐 잘모르겠음. 중학교때 학교 걸어서 다녔고, 고등학교땐 교통비 별도고, 교통비 충전한금액 항상 영수증 떼어서 어머니 갖다드렸음.), 통장도 제가 만들자고 해서 고2 초때 처음만든 신한은행 통장이 전부였었습니다. 그 때문에 항상 동네에서놀거나 학교근처, 명절이 지나고 돈이 좀 잇을때만 놀았을 정도였습니다. 이로인해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다툼도 많았고 절교도 하게 되고 그랬었습니다. ( 현재 이 친구는 어릴적 부터 꿈이였던 일을 하고싶어서 취업으로 바꾼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취업을 하고 나서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친구가 월급100만원을 받는다고 치면 어머니께서는 생활비랑 니적금들거 빼고 80만원을 달라고 하셨데요. 그리고 남은 20만원으로 어머니 용돈이랑 할머니용돈이랑 동생용돈이랑 친척들 선물을 사라고했데요. (그전에 친구가 어머니께 꿈이있다고 그일을 위해서 학원 다니면서 배우고싶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제친구가 "엄마.. 나 학원이랑 용돈은..?" 이랬더니 어머니께서 학원은 무슨 학원이냐고 니가 그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잘된단 보장도없고 얼굴이이뻐 몸매가좋아? 그걸해서 어따 쓰냐고 그리고 니가 무슨 용돈이 필요하냐고 일다니느라 바쁠텐데 교통비는 줄테니까 영수증 끊어오고 더이상말하기싫으니까 말하지말라고 그랬데요.
또 할머니는 옆에서 돈벌면 엄마를 다줘야지 닌 왜 그런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냐고 그러시고 , 게다가 친구 동생이 되게 건방지고.. 어머니가 동생만챙기거든요? 와... 제가 봐도.. 진짜 좀 아니에요 친구동생은...... 옆에서 계속 뭐라뭐라 짜증나게 하고 그... 말로표현못할 그런.. (친구야 미안해 니동생 욕해서..)...
제가 듣는데도... 쫌 아닌거 같긴 한데 얜 자꾸 스트레스 받고.. 안그래도 고3이면 사회 초년생이고 그런데 .. 더욱이 가족들이 힘을주고 그래야 일하는 사람도.. 힘이나고.... 친구도 돈을 당연히 가족생활하는데 보태주긴 할텐데.. 그렇게 막 강압적으로 하면 일부러 막 주기 싫어지고 그러는게 사람 마음이고 심린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아닌거같아요.맨날, 돈 돈돈돈돈...ㅠㅠㅠ슬픈세상이네요
그러다가 친구가 되게 쎄게 나갔나봐요. 내가 무슨 돈버는 기계냐... 나도 내생활하고 한번도 하고싶은거 제대로한번 배운적도 없고 오로지 혼자서 하거나 나라에서 지원받는걸로만 했는데.. 언제까지 이래야 되냐 막 이런식으로 얘길 햇나봐요 .. 그랬더니 어머니께서도 제친구가 좀 쎄게 나오니까 그럼 70만원을 생활비로주고 20만원으로 니 용돈, 핸드폰값, 교통비,기타등등 다 하라고 했데요.. 남은 10만원은 할머니, 동생, 어머니 용돈 주라고 하셨고...
그거나 이거나 별반 다를게 없지않나요...? 저희 가족만 그러는진 모르겠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선
니가 월급을 얼마를 받든 한달용돈 20만원(비상금포함) - 통장 10만, 현금10만 , 교통비 6만, 핸드폰요금 5~6만
하라고 하셨어요 . 사회생활하면 1~2만원 숭숭 나간데요.....아직 잘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저 첫출근하기전에 정장 2벌정도 선물을 받았는데요... 거의 첫 직장 가지면.. 어머님들이 옷을.. 선물해주시지
않나요..?(아닌가요...죄송합니다;;그냥 제 개인적인얘깁니다.) 그런데 제친구가 어머니한테 회사에 입고갈 옷이없다고 사주면 안되냐고 말을했는데 그냥 집에있는옷 입고가지 무슨 옷을사냐고 그러셔서.. 첫출근하기 전날밤에 제친구가 저한테 전화해서 뭐입고가냐고... 그래서 제가 옷을 빌려줬었어요... 다행히도 그 회사가 자율복장이고 제 친구한테 편하게 입고오라고 해서 지금은 잘다니구 있구요...
그리고 월급이 100만원 이라는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100만원이라고 말씀드린거에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요 . 뭐 다른 이유는 없구요 . 그냥 그런거 있잔아요 속풀이?? 같은거에요.. 나쁜말씀 하지 말아주시구요 ㅠㅠ. 막 옆에서 보는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글을 쓴거에요 ... 제가 그 상황이었으면.. 진짜..막...아...ㅠㅠㅠㅠ아직도 제친군 어머니랑 대치 중이구요.. 애가 또 소심해서......나쁜소리, 싫은소리 이런거 상대방 마음다칠까봐 못하는데... 걱정되네요
제가 판 처음 쓰는거라..ㅠㅠ 되게 뒤죽박죽같네요.. 여러분 즐거운 겨울나시고 미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