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지방사는 여고생입니다ㅠ다름이 아니라 저희엄마이야기인데요ㅠ 이 수준이 점점 올라가고 급기야 아버지가 폭발하셔서 가정이 파탄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올려야 히나 하다가 남편이내판에 올려야 주부님들이 보실것같아서 여기에 올려요ㅠㅍ
저희어머니는 이십대중반에 저를낳으시고 당신친구분보다는 훨씬 일찍 결혼을하셨어요근데 말씁드리는건 저희집은 중상위계층이고 아버지 대기업다니시고 승진도 잘하고계시고저와제동생도 공부나학교생활에서는 뒤지지 않고 잘 생활하고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어머니도 나름 공부하시면서 잘 생활하시구요..
어렸을때는 제가 말을 가끔잘못하고 실수할때마다 조금 심하게 뭐라하시는거에대해서별 반항심이 없었습니다 워낙부모님과 언성높이는게익숙치 않고 해서 그냥 울고말곤했습니다어렸을 때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으셨던 것같아요. 지금보다는?ㅠ
점점 제가 머리가 커지고 엄마와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엄마는 저에대해서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았어요. 물론 제가 고등학교 들어오고부터는 좀 같이 웃으면서농담도 하고 가끔은 혼내실때 울기보단 무표정으로 있기도하고 했어요
문제는 이겁니다 혼내시는 이유요!엄마기분이 좋으실때에는 무슨말을 해도 서로웃으면서넘어갑니다. 그리고 얼마간있다가 조금다운이다 싶어서분위기띄우려고 막 밝게 행동하며 농담을 하면 정색하고 욕을하시면서 너는엄마를무시하냐그딴식으로 행동하는데 니가 이쁘게보일리가 있냐 너 같은 ㄴ은 나가죽어라..는거의기본이고인격모독적인 발언도 하십니다. 부모자식간에 인격모독이 어디있냐 하실수도있겠지만엄마야기하시는거 들으시면 알만하실겁니다
일단 시작은 무조건 무시발언입니다 자기가 항상 무시당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나아갈수록니아빠를 빼닮아서 니할머니를 빼닯아서 그딴식으로 행동하냐 아참 그리고 약주하실때나 친할머니랑 통화라도 한 날이나 아버지와 다투신 날에는 무조건 제가 타겟입니다. 제가 할머니를좀 닮았거든요항상 와 너는 니고모랑할머니를 그렇게닮았냐 꼴도보기싫은것도닮았네 이런말을 달고 사시구요지난번엔 친할머니 편찮으셔서 전화드렸는데 외할머니께 전화안드린다고 막되먹은 년이라는 소리까지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외할머니랑은 거의 삼일에 한번씩 자주통화를 하거든요..얘기가 샜네요암튼 그렇게 막말하시다가 끝에는 그래 니네 이씨끼리 잘살아라 거지같은 것들하면서 들어가세요저는 말대꾸라도하면 노려보시면서 좀컷다고 막말하냐 니 싸가지가 그렇지 하시면서 말을 돌리십니다혼내시는 이유는 거의 작은 말실수 농담하다 번진거 가만히있다가도 화풀이하시고요
저는 그냥 체념하면서 되도록 엄마 비위맞추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근데 제 성격이 워낙 말하는 것좋아하고 반박하고 그런걸 좋아해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 그런 대화를 많이 했거든요 가끔 기분좋아보이실말한마디 농담던지면 그게 퍼지고 그리고 십분도 안지나서 자기는 화 다풀리고 말끔하게 웃으면서말하고 제가 좀 기분 안좋고 방에서 있으면 니가그러고있으니까집안분위기가 이따구지 않냐 뭐라말이나해라 표정풀어라 하시는데 저는 그런 말 듣고 무시당하고 바로 웃을 수가 없어요
그런거 때문에 주말마다 집안분위기는 엄마빼고는 다운입니다. 제 동생이 혼나는 날도 있고 거의 제가 타겟이고요..아버지는 다 아시니까 그만좀하라고 소리지르시다가 포기하셨어요
이뿐만아닙니다ㅠ 지금도동생이랑 장난치다가(ㄹ엄마 할머니병원다녀오셨거든요) 걸려서너는 니동생이 니 북이냐 못되처먹은 ㄴ 이러시길래 웃으면서 분위기 업시키려고 엄마랑심촌같지!이랬는데 내가 너처럼 막되먹은 누나였는줄아냐 교복은왜안갈아입냐 니가빨아입어라 하시고 들어가셨어요아버지는 한숨쉬시고..집안에 대화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 어떻게 해야될까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