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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의 열정적 사랑

조혜미 |2012.01.10 19:08
조회 38 |추천 1

하앜

 

매일.......은아니고 자주 톡을 읽은 독자임

 

오늘 처음으로 글을 써볼려고함

 

나역시 남자가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를..

 

 

먼저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임ㅋ

 

얼마전에 우리 할아버지께서 핸드폰을 부숨ㅋ슬픔

 

 

 

우리 할부지가 계를 하시는데 거기 같이하는 할머니가 우리 할부지가 맘에 들었나봄ㅋㅋ

 

우리 할부지가 좀 훈훈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할머니가 할부지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그전화는 우리 할머니가 받으심

 

근데 그 할머니가 하는말이...

 

"..............저기 숙이 전화아닙니까??"

 

이랫다고함ㅋㅋㅋ 앜ㅋㅋㅋ 우짬ㅋㅋㅋ

 

폰번호가 저장 안되있지만 그분 전화번호를 대충 알던 우리 할머니임ㅋㅋ

 

그 뒤로 우리 할머니가 할부지 달달볶기 시작했음아휴

 

 

 

 

그 뒤로 계속 전화오면..

 

"그년 전화왔더나?"이러시고..

 

 

 

근데.. 근데.. 근데!!!!

 

이렇게 끝 날줄 알았던 일은..

 

이게 끝이 아니여씀

 

어느날..

 

 

우리 할머니가  할부지 폰을 가만히

 

들여다 보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이모가 보니..

 

새해문자 그 할머니가 보냈나봄ㅋㅋ

 

근데 그걸 우리할머니는..

 

우리할머니가.

 

 

 

 

 

 

 

 

 

 

"그년한테서 전화했었다.. 맞제? 김씨밑으로 가보면 있다"

 

이렇게 우리 이모한테 말했음ㅋㅋ

 

 

이모는 확인하고는

 

"그냥 문자 왔는데? 전화아니다"

하고 넘겼다고함ㅋㅋ

 

근데 근데 우리할머니는 그 오해를 풀지 못하셧음..ㅠㅠ

 

그렇게 일을 다 마치곸ㅋㅋ

 

우리는 집으로 ㄱㄱ했음

 

근데 다음날 할부지가 아침을 안먹고 올라오시는거임

 

wow 왜 그런지 들어보니 ..

 

 

 

'그년'이 문제였으뮤ㅠ

할머니는 그 오해를 풀지 못하시고 통곡

 

할부지를 화나게 하신듯함...ㅎㄷㄷ

 

"그년 만나기만 해라"

 

"계 한번만 가면 내 집나갈꺼다"

 

이런식으로 ,,,ㅋ땀찍

 

결국... 결국.............

 

 

 

"니가 하도 xx해서 내가 이제 계도 안가고 연락도 하지마라고 했다!!!!"

 

이랫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우리 할무니는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뭐가 되냐곸ㅋㅋ 그러면서 싸운듯...

 

할부지가 참고 참다가 폭팔하셔서..

 

욕도하고 폰을 부셧다공,,놀람

 

 

 

 

다음날 우리 할머니는 위에서 말했듯 우리 할부지 아침 안차려 주셧음..

 

우리 할부지가 가구 공장 사장님이신데....

 

공장 사람들 밥 안차려 주셧음통곡

 

 

결국엔 우리 이모가 .. 점심을 사곸ㅋㅋ

그랫음ㅋㅋ

 

 

그 뒤로 이틀뒤에

 

할아버지가 나름 사장님이심ㅋㅋ

 

그래서 폰을 구해야되는데

 

우리가 쓰던 폰을 주겠다고 했음ㅋㅋ

 

근데.,,

 

근데..

 

우리 할부지가 새폰 아님 안쓴고...!!!깔깔

 

 

그래서 내가

 

"할아버지.. 폰사고 싶어서 부슨거 맞넼ㅋㅋㅋㅋ"

 

우리할부지"ㅇㅋ우째암?ㅋ"

 

 

그 뒤로도 우리 할부지

 

할무니한테 시달리심슬픔

 

아니무스와 아니마가 풍부해져서

 

우리 할머니는 남성적으로

우리 할부지는 여성적으로 바뀌셧음ㅋ

 

아 참고로 우리 할무니는 60세

 

할부지는 63세임ㅋㅋ오우

 

다 늙으셔도 이렇게 열정적이신 우리 할머니가 대단하다

 

추천 추천ㅋ 아니여도 추천ㅋㅋ 부탁드려욬

 

 

아웈ㅋㅋ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있었나 모르겠음ㅋㅋ

 

재밋게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론 떙큐 중국어 쎼쎼 일본어론 아리가토 라고 하지요~

 

 

톡되면 우리 엄마,동생 이야기도 감ㅋㅋ

 

톡되면 좋겠네~><ㅋ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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