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바로 영국 왕실 견 웰시코기다!

쨈이언니 |2012.01.31 13:51
조회 347,874 |추천 929

어쩌다보니 베플이 되어 글을 쓰게 된 글쓴이임

 

핫핫 이나이 먹고 판에 글을 쓰려니 감개가 무량함 부끄

 

웰시코기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해 잠자는 나의 usb를 탈탈 털어 296여장의 사진 중 엄선해보았음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잠깐 웰시코기에 대해 잠깐 소개를 하자면

 

쨈이의 정확한 견종은 웰시코기 팸브로크

 

보시다 싶이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너무나 행복하게 해주는 아이임

 

암컷기준으로 몸무게가 10~12kg 수컷성견은 16kg까지 정상체중이며 양이나 소를 모는 목축견임

 

영국 왕실에서 키우는 나름 로열패밀리!

 

쨈이는 2010.10.17 생으로 한살하고 3개월 정도 된 여견임

 

요즘 판에서 말 많이 하는건 예의가 아니람서? 파안

 

 

 

 

 

쨈쨈이 를 처음 만난날

 

 

 

 

 

 

 

핑크빛 발바닥과 코를 보아주셈

 

아직 아가라 고슴도치 털이 보송보송함 (저때가 제일 예쁨,,,,,,)

 

 

 

퇴근하고 집에 가기 바빴음

 

아직 아가라 하는 일은 먹고 자고 자고 싸고 의 무한 반복

 

장난감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난 혹시 장애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음

 

원래 개들은 하루에 12시간 이상 기본으로 자기 때문에 전혀 걱정 안해도 됨

 

 

 

역시 강아지 치고 안예쁜 아이는 없음

 

개인적으로 덩개가 최고로 귀여운듯짱

 

이렇게 순하디 순한 아이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이때부터였던가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퇴근 후 집에 오니 @#$@#%^$#%#$^& 이  호랑말코같은 년 ㅋㅋㅋ

 

 

 

 역시 텅 빈 집에 휴지와 개를 같이 놓는 것은 불구덩이 속에 들어가는 것과 다를바 없음

 

집에 온지 한 달 정도 됐을때임

 

모색도 점점 옅어지고 귀도 커지고 주댕이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함

 

이 날도 이불에 오줌을 싸서 이불이 헐벗었음 슬픔

 

 

 

 

어느날은 이 망할 것이 내 티셔츠 밑에 쉬야응가 콤보를 해놓고 저렇게 감춰놓은 적도 있었음 통곡

 

 

 

 

 엉덩짝에 불 난 날은 이런 빙구같은 표정으로 잠도 잘만 잠

 

 

 

 

 

 

 

너무나 좋아라 하는 사진~!!!!!!!!!!!!!!!!!!!!

 

 

 

 

개 증명사진의 좋은예.jpg

 

 

 

 

 

 

 

이렇게 우리 쨈이는 무럭무럭 커갔음

 

점점 미모에 물이 오르고 있음 방긋

 

웰시코기만의 북실북실한 목도리 털과 흰 양말을 신은 듯한 발도 너무 예쁘지 않슴? 나만 그렇슴? ㅋㅋㅋ

 

 

5개월 정도 되니 저렇게 하나 둘씩 이갈이를 하기 시작했음 ( 몇개 보관중이에요 히히히)

 

송곳니랑 어금니가 빠질때는 피도 제법 많이 남

 

쨈이는 산책과 공놀이를 가장 좋아함

 

웰시코기는 운동량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산책은 필수임

 

작년 5월인데 금새 저렇게 커서 점점 성견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음

 

 

 

 

그러나 곧 빡빡이가 되는 수모를 겪음 ㅋㅋㅋㅋ

 

어디서 소세지가 되어서 나타났음 ㅋㅋㅋㅋㅋ

 

 

 

쓰다보니 쨈이의 성장 일기가 되어버렸음 당황

 

사진이 너무 많아 너무많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 견공을 좋아하는 톡커분들은 분명히 좋아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음!

 

몇년전부터 웰시코기가 인기 견종 반열에 오르면서 그만큼 유기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속상함

 

웰시코기는 운동량도 많고 털빠짐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반려하기 전에 충분히 심사숙고 해서 결정해야함

 

파양의 첫번째 이유가 털빠짐일 정도로 그냥 1년 내내 털갈이 털과 함께 산다고 생각하면 됨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보여드리겠음 ㅋㅋㅋ

 

또한 중형견인데다 목청도 큼

 

거기에반해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따르며 굉장히 영리한 견종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음슴

 

개를 반려하고자 준비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렸을때의 예쁜 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하지 말고 성견이 된 후의 모습이나

 

성격도 충분히 파악해서 입양하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음

 

그리고 꼭 공부도 하셨으면 좋겠음 ( 반려인 중에도 개도 이빨이 빠져? 개도 생리를 해? 이런 분들 엄청 많음 )

 

여기까지 쨈이의 성장일기 였음

 

읽어주신 분들 캄사캄사

 

반응이 괜춘하다면 이어서 올려봐도 되겠음? 냉랭

추천수929
반대수56
베플ㅋㅋㅋ|2012.01.31 17:08
저희집은 진돗개에요 ㅋㅋ너무 이쁘지 않음??여자에요 이제 한살! --------------------------------------------------------------------------------------- 베플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가스폭발로 양손이 모두 불타 없어져버렸습니다. 코와 귀 입술까지도 전부 타버렸습니다. 너무 많이 들이마신 연기 때문에 심한 뇌손상도 입었습니다. 아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아내는오늘도 말 없이 울기만 합니다.. 4살,11살 딸의 생계조차 책임질 수 없는 상황.. 무료콩으로 화상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64107

이미지확대보기

베플나는개다|2012.02.01 01:25
사귈래? ----------------------------------------------엄마야 베플첨이다 흥분돼네아구조아쪼아 참고로 여자임

이미지확대보기

베플한송이|2012.02.02 16:15
우리집은 비글 .....휴우....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