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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16
간만에 같이 회사다니던 시절을 이야기하려함 ㅋ
기대하고 고대하시던 우리 오빠님하랑 나님의 첫 데이트 !!
먼저 데이트 신청한건 우리 오빠님하였음 ㅋㅋ
일끝나고 맛있는 저녁 먹자고 데이트 신청함 ![]()
부끄부끄하는게 너무 귀여웠음 ㅋ
나님 먹는거라면 또 환장함 ![]()
나님 바로 오케이 했음 ( 나란여자 쉬운여자
)
진짜 일끝나기만 미친듯이 기다렸음
야근많은 회사였지만 ,
정말 그날은 무슨 초인적인 힘이 났는지 야근없이 일 다 마무리함
나님은 능력자 ~ ! ![]()
일 끝내놓고 나님 먼저 회사 나옴 < 몰래 만나고 있을 당시였음
나님 오빠님하한테 문자보냄
저 먼저 나왔어요 - 빨리 나오세요 < 이때까지만 해도 난 고분모드였음
나님 오빠님하랑 빨리 데이뚜하고싶었음
우리오빠님하 문자 옴
고객님 차 출고때문에 조금 걸리니까 먼저 홍대 가있어요
추우니까 꽁꽁 싸매고 가요, 미안해요 같이 못가서
아....................................![]()
아오 ! 고객개갞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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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차량 수리 맡기시는 분들 늦으시면 죄송한데 다음날 찾아가세요 ㅠㅠㅠ
우리도, 연애좀 합시다 !!!!!
나님 알았다하고 역으로 향했음
근데 , 어떻게 내님이 회사에 있는데 발길이 떨어지겠음? < 나만이래?
진짜 기어가듯이 갔음
가고 있는데 전화옴
어디예요?
나 역에 걸어가고 있는데요?
아직 도착 안했어요?
웅.. 어딘데요 ?
나 ? 앞에 봐봐요 -
나님 고개 듬
우리오빠님하 건너편에 손흔들고 있었음 ㅠㅠㅠ
아오 나님 기다릴까봐 출고하자마자 미친듯이 뛰어왔다함![]()
진짜 사랑스러워 어떡해 ㅠㅠㅠㅠ ![]()
그렇게 우리는 극적으로 손을 잡고 룰루랄라 홍대갔음 ㅋ
근데 뭐먹으러가요? ![]()
내가 아는 집 있어요 거기 파스타가 진짜 맛있어 ㅋ ![]()
나님 말했지 않았음?
우리 오빠님 호텔 주방에서 요리했던 남자임 ㅋ
오빠님 맛있다고 하면 그건 믿어도 됨 ㅋ
근데 나님 그날 좀 몸이 안좋았음 -
그래도 좋다고 따라감 < 식욕하난 진짜 끝내줌 ㅋㅋ
음식점 도착해서 예약해 놓고 , 남는 시간동안 뭐할지 고민함
친구들이랑 만나면 뭐하고 놀아요?
저요? 그냥, 뭐 술마시러가거나, 노래방가거나, 당구치거나, 볼링치거나 등등
어? 당구 칠줄알아요? 포켓?
나님 무시함?
사구요...........
우리오삐님하 막 웃음ㅋㅋㅋㅋㅋ
신기하다고 막 웃음ㅋㅋㅋㅋ
그럼 당구치러갈래요? 잘해요?
아뇨 잘 못해요, 그냥 배운지 얼마 안되서 50?
그럼 가요 ㅋㅋㅋㅋㅋㅋ < 우리오빠님하 나 깔보고 있었음 내느낌은 그랬다구
당구장 도착했음 ㅋㅋ
당당히 사구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50놓고, 삑 없고, 그렇게 쳐요 , 전 150 놓고 칠게요 -
그래요 -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오빠님하 내 실력 무시했음
경기 시작됨 ㅋㅋ
우리 오빠님하 먼저 침 ㅋ
나님 그날 따라 컨디션 좋았음 ㅋㅋㅋ
한번에 2~3개 풀어냈음(4구는 알 하나에 10입니다 ㅋ)
나님 총 5개만 풀면 되는데 한번에 2~3개씩 풀어대니
오빠님하 표정 점점 안좋아짐 ㅋㅋㅋㅋㅋㅋ
못한다면서요 !!
못하는데 ;;; 그냥 오늘 컨디션이 좋은거예요
80으로 올릴까요?
아냐 -_- 내가 이겨보겠어 - (우리오빠님 승부욕
)
그렇게 두번째 판 시작됨 ㅋㅋ
오빠가 먼저 침 ㅋㅋㅋ
나님 차례 옴 ㅋㅋㅋㅋ
한번에 5개 다 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 좌절했음 ㅋㅋㅋㅋ
마지막 게임까지 그런 과정 거의 반복됨 ㅋㅋㅋㅋ
결국 5:2 나님 승리였음 ![]()
우리오빠 다음엔 꼭 자기가 이길 거라며 계속 말함 ㅋㅋ
귀여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후에 당구 치러 갔는데 ,
나님 실력 다 탄로남 ㅋㅋㅋ
우리오빠 신나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
아무튼 경기 끝나고 밥먹으러 감 ㅋㅋ
거기 파스타집 진짜 맛있었음 ㅋ
근데 나님 그날 아파서 많이 못먹음 ㅠㅠㅠㅠ
오빠님하한테 미안했음 ㅠㅠ
그 때 우리 오빠님 한마디 했음
아프지마요, 어떻게 내가 신경쓰고 있으면 항상 아프더라,
그랬음 ㅠㅠ 나님 좀 자주 아픈 편임 < 어머 ;ㅁ; 연약한 여자 !!
자기 아프면, 나 진짜 일도 못할정도로 신경 많이 쓰여요
옆에 있는데 챙겨주지도 못하잖아 -
아프면 꼭 말해, 내가 약을 사다주던 병원가라구 돈을 주던
어떻게든 할테니까 알았죠?
아오 , 이 사랑스러운 남자 어쩜?
나님 또 심장 쫄깃해져서 알았다고 함
집에 갈때까지 이사람 엄청 멋져보였음
아무튼 우리 첫 데이트는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첫 데이트때 뭐했음?
아까 집에 올 때 비가 미친듯이 왔어요
오빠랑 문자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자기야 가는 중이야?
네^^ 7호선 타려궁
온수역 도착
자기 나 이제 온수 내려요 - ㅎ
넹 그래요 수고했어요
비 미친듯이 오네; 어이쿠
아이쿠 ~~
나 저 아이쿠~~이게 엄청 귀여워 보임
누가 그렇게 귀엽게 문자하랬어?
자기가♥♥♥
요즘 왜케 점점 이뻐져? 귀여워 죽겠네 ♥♥♥
당신 닮아가나봐.^^V
어머♥♥ 우리자기 겸댕이 ♥♥♥
귀엽지 않음?
시즌1-#17
지난번 우리 첫 데이트 이야기 달달했음? ![]()
오늘은 우리오빠님하 좀 자랑좀 해보겠음 ㅋㅋ
나님 여자인게 너무 힘듬 ㅠ
그 한달에 한번 하는거 있잖슴?
나님 그거 할때 진짜 진심 너무 아픔.
뒹굴거리면서 울정도로 아픔
근데 나님 오빠만나면서 그런거 많이 없어짐 .
왜냐구?
우리오빠님이 대신아픔 -
이해안된다구?
나도 처음엔 이해 안됐음 ![]()
우리오빠 거짓말 하는줄 알았음 -
왜 남편이 부인 사랑하면 입덧같은거 대신한다고 하지 않음?
우리오빠가 딱 그짝인거임 ;
하루는 그날이 돌아왔는데 내가 너무너무 멀쩡한거임 !
그래서 오빠한테 문자함
자기야, 나오늘 그날인데 하나도 안아퍼 !!
아 그래요 ? 다행이네 ~ 근데 자기야.. 내가 아퍼 ㅠㅠㅠ
으잉?
나 처음에 그냥 아픈줄 알았음
어디가 아파요?
허리.. ㅠㅠ 끊어질것같애 ..
헐......... 그냥 허리 아픈 줄 알았음..
근데 우리오빠님 지금까지 나님 그날일때 번갈아가면서 아픔.. ;
한달은 내가 한달은 오빠가 이런식임 -
하루는 나님 너무 아파서 문자보냄
자기야.. 나 진짜 죽을것같애 ㅠㅠ
우리오빠님 어떻게하냐고 걱정하는 문자옴
자기가 대신 아파주라..ㅠㅠㅠㅠ
나님 징징댔음 ㅋㅋ
근데 우리오빠 뭐라온줄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자기 차례야 ㅋㅋㅋㅋ
개갞끼................![]()
여자친구 아파 죽겠는데 저러고 앉았음 ㅋㅋ
그래도 우리오빠 여자친구 대신 아파줄줄 아는 사람임 ㅋㅋㅋㅋ
그리고 오빠가 아프면 난 진짜 하나도 안아픔 !!
진짜 신기함 ㅇㅅㅇ
뭐 우리커플 좀 짱임 ![]()
오빠님하 요즘 운동하는데 ,
운동 끝나면 어김없이 나한테 문자하고 연락하는데 ,
요즘은 둘이 동시에 문자보냄 ㅋ
오빠가 운동을 일찍가든 늦게가든 많이하든 적게하든
나님 이상하게 오빠가 나올시간이 예측됨ㅋ
그럼 둘이 동시에 문자가 가고오고함 ㅋㅋㅋ
어흥 !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우린 천생연분인거 같음 ![]()
님들 이런 애인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 ,
나님이 갑자기 오빠가 막 보고싶어졌던 때가 있었음
진짜 못참겠는 정도로 보고싶은 적이 있었음
근데 우리오빠 한동안 나한테 연락도 없고 내가 문자해만 문자오는 때가 있었음
그래서 나 서운하다고 투덜댐
그랬더니 우리오빠님 문자왔음
자기야. 나 정말 자기 보고싶은데 자꾸 보고싶다고 생각하면
일도 안할거같아서. 솔직히 요즘 생각 덜 하는 중이예요
자꾸 보고싶어져서 엉뚱한생각들어서.
나도 그런게 짜증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 솔직히 참는 중이니까
당신도 조금 만 생각해요.
스트레스 받으니까 -
나도 미치기 일보직전이거든요. ㅋㅋ. 표현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서.
그러니까 우리공주님 조금만 참으면서 지냅시다.
내가 당신 우리 이쁜 어흥이 미친듯이 보고싶고 사랑하니까
감동 아님?ㅠㅠㅠㅠㅠ
나 진짜 저 문자받고 오빠한테 바로 미안하다 했음 ㅠㅠㅠ
내가 너무어리광 부린 것 같아서 진심 미안했음 ㅠㅠ
나님 원래 사람 잘기다리고, 참을성도 많음 < 지자랑
근데 이상하게 이사람한테만큼은 안되는거임 ㅠㅠㅠ
아오.. 진짜 이뻐 죽겠는걸 어쩌겠음?ㅠㅠㅠ
우린 평소에 주말밖에 못보는 주말부부임 ㅠㅠ
나님 집에서 아버지가 귀하게 키워서 9시만되면 집에서 전화오는 여자임 ㅋ
그래서 주말에 아침 일찍부터 오빠만남 -
그래서 더 애가 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만이래?
아오 난 진짜 우리오빠 사랑함 ![]()
시즌1-#18
오늘은 우리 오빠님이 싫어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함 ㅋㅋ
우리오빠 못먹는 음식 거의 없음 ![]()
진짜 말그래도 식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식신이 요즘 운동한다고 닭가슴살이랑, 물이랑 뭐 요런것들만 먹고 있음 ㅋㅋ
죽을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
그런 우리오빠님이 싫어하는 음식이 하나 있는데 ,
바로 .......................
아메리카노임 ![]()
그렇다고 커피를 싫어하는건 아님 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한테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은 성격파탄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아메리카노를 사랑하는 여자임 ![]()
하루는 오빠님이랑 커피숍에 처음으로 갔음 ㅋㅋ
오빠가 주문하래서
아메리카노 레귤러로 한잔주세요.
이랬는데 우리오빠님 나 보는 표정이
이랬음 ㅋㅋㅋ
나님 아무렇지 않게 커피 받아들고 마셨음 ㅋㅋㅋ
우리오빠님 질문함
그게 맛있어?![]()
응 ! 완전 ㅋㅋㅋ 그냥 입이 깔끔해져서 좋은데 ?
자기 성격파탄자같애 ..............
읭?
처음에 나 진심 어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 은근히 애들입맛임 ㅋㅋㅋㅋ
단거 엄청 좋아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 라떼 안그래도 단데 더 달게 해달라는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거(아메리카노) 먹는 사람 진짜 이해안되 ㅠㅠ
그 쓴걸 어떻게 먹어... 아오..
나님 아랑곳하지 않음 ㅋㅋㅋㅋ
우리오빠님 내가 먹는게 진짜 맛있어보이긴 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입만 줘봐
우리오빠에겐 일생일대의 도전이었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퉤퉤퉤퉤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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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써...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막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자기 성격파탄자같애 ㅠㅠㅠ
그래서 싫으냐 ? <나님 가끔 좀 건방지게 물어봄 ㅋㅋㅋ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우리오빠 저러는 것도 귀여움 ㅋ < 나만이래?
그리고 얼마전까지 우리오빠가 싫어하는 것 중에 감자가 있었음
왜 싫어하냐고 물었더니, 싫어하는거 아니라고 함 ㅋㅋㅋㅋㅋ
그럼 뭐냐고 물었더니 우리오빠님 아무맛도 안나서 그렇다고 함 ㅋㅋㅋㅋㅋ
근데 얼마전 건대근처에서 닭볶음탕 먹는데 우리 자기님하 감자 하나 집어듬
그러더니 한입 베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 < 신세계 발견하셨음 ㅋㅋㅋㅋㅋ
자기야 이거 진짜 맛있어 먹어봐 !!!! 우와우와우와 < 연신 우와만 외쳐댐 ㅋㅋㅋ
그 뒤로 우리오빠님하 감자 사랑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목표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우리오빠님하 아메리카노 먹여보는게 목표임 ㅋㅋㅋㅋㅋㅋ
응원해주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님 먹게되면 그때 후기 올려드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1-#19
이번 편에서는 야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함 ㅋ
나랑 오빠님 둘다 야구 광팬임 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님 고향 광주임 그래서 기아팬임 ㅋ
나님은 인천삼 SK팬임
경기 하는 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네 집에서 피자 시켜놓고 그거 먹으면서 경기 봄 ㅋㅋ
거의 오빠 위주로 기아경기를 자주 보는 편임 ㅋ
우리오빠의 하루 기분은 그날 기아가 경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짐
기아가 이기면 우리오빠 기분 짱좋음 ![]()
기아가 지면
< 이렇게 됨
그래서 나님 오빠 기분을 위해서라도 기아 응원해줌 < 나는 착한여자니까 ㅋ
하루는 우리오빠님 전화옴
자기야 오늘 기아 이겼어 !!!
어디랑 했는데 ? +ㅁ+
S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 개갞끼.....................
나님 복수하려고 전화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오늘 SK 이겼어 !!!
응 봤어 - 기아 졌어 ㅋㅋ 근데 SK 잘하더라
읭?.............. 난 분명 복수하려고 전화했는데
우리오빠 덤덤함 ..
나님 역으로 당했음 ㅠ_ㅠ
아오 진짜 개갞끼...........ㅠㅠ 한번을 안짐
한번은 오빠네 집에서 야구보고있는데 오빠님 화장실 간 사이에
채널 돌렸는데 SK 주자 2아웃 만루였는데 아웃됨
나님 열폭하면서 막 미친듯이 욕함
우리오빠님 나 그런 모습 처음봄
나님 좀 스포츠 사랑하는 여자임 ㅋㅋㅋ
내가 응원하는 팀 지면 그 꼴을 못봄 < 승부욕 강한 여자
우리오빠 그런 나 보고 진심 쓰러져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럼 ;;;
나님 열받는데.. ![]()
나 지금 SK 아웃되서 기분나쁘다고 !! 저게 세이프지 어떻게 아웃이야 !!!!!!!!!!! ![]()
우리 오빠님 그날 나의 열정을 처음 발견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 기분 풀으라고 쪽쪽해줬음 ![]()
그리고 우리도 야구장데이트좀 해보려고
기아 경기 잠실에서 두산이랑 있을 때 예매하려고
나님 경기표 예매 시작하는 11시에 인터넷 앞에 앉아있었음
지정석 예약하려고 11시가 되기만을 기다림
미친듯이 클릭했음
예약...........
못했음.. ㅠ_ㅠ
아오.. 무슨 네티즌들 손가락 클릭 마우스 뚫어지게 하나봄 ㅠㅠㅠ ![]()
나 진심 근무하다가 완전 짜증냄 ㅠㅠ
옆에있는 여직원이 어떻게 하냐며 안타까워했음
나님 오빠한테 네이트온 쪽지함
자기야.. 예매 못했어. ㅠㅠㅠ
사람들이 미쳤나바.. ㅠㅠ 11시만 기다렸나바 ㅠㅠㅠ
나 진짜 손이 안보이도록 클릭했는데... 매진됏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 저렇게 답장 옴 ;
아오 .. 진짜 가고 싶었는데 ㅠㅠㅠ
이번주도 피자먹으면서 응원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도 마우스 뚫어져라 클릭함?ㅠㅠ
우리 불쌍한 커플 기회좀 주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시즌 진짜 한경기도 경기장에서 본적이 없음 ㅠㅠㅠㅠ
우리 커플 야구볼때 철칙있음
SK vs KIA, KIA vs SK 경기있을 때는 경기 안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우리 둘 승부욕 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문자로 한바탕 싸울뻔해서 ㅋㅋㅋ 그 뒤로 생긴 철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은 애인이랑 뭐하면서 놈?
시즌1-#20
우리커플 잘 안싸우는 커플임
정말 깨가 쏟아지는 커플임
옆에서 사귀는거 보는 주변인들도 굉장히 부럽다 할만큼
깨가 쏟아짐
8개월동안 싸운적 딱 2번있음 ( 굉장하지 않음? )
그리고 싸워도 바로바로 푸는 경향이라,
싸움이 그리 오래가지 못함
비결이 뭔지 궁금함?
이제부터 시작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님하가 정말 오랜만에 인천에 온 날이었음 -
나는 오빠님하 인천와서 완전 신났었음 ㅋㅋㅋㅋ
거의 내가 서울로 가는데 이번엔 우리오빠가 나님을 위해 인천으로 온거임 !!
하루종일 웃고 떠들고 씐나는 데이트가 이어졌음 ㅋㅋ
밥도 먹고 , 쇼핑도 하고 ㅋㅋ
장난도 치고 ㅋㅋ 보통 연인들이 하는것처럼 혹은 더 닭살스럽게 ㅋㅋㅋ
길 다니다가 쪽쪽도 해주고, 팔짱도 끼고다니고 손도 잡고 다니고 ㅋㅋ
백허그도 하고 < 다 이런거 아님? ㅋ
씐나게 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
우리어머님 전화오셨음 .
나님 오빠랑 좀 더 같이 있고싶어서 전화 안받으려함
오빠님 내 핸드폰 보더니,
어머님인데 전화 받아요
괜찮아 , 한바퀴만 더 돌고 가요
그럼 내가 불편하잖아 -
나님 좀 짜증났음
오빠가 짜증난게 아니라 그냥 전화오고 문자오고 하는 상황이 갑자기 짜증났음
아.......씌...............![]()
내 짜증 오빠님 들었음
또또, 전화해서 한마디하면 되잖아 들어가고있다고 ,
알았어-_- < 좀 짜증섞인 말투로 말함
나님 평소에 짜증도 잘 안내고 화도 잘 안냄
단지 가끔 욱할 뿐임
근데 그날 그랬음 좀 욱했음
짜증내지 말고 , 전화해
아오 내가 알아서 할게 들어가서 말하면 되![]()
사실 집 바로 코앞이였음
사람이 말을하면 왜그래?
왜그렇게 제멋대로야?![]()
우리오빠님 화났음
나 좀 어이 없었음
그게 그렇게 화낼일이야?
이거봐 내가 또 잘못한거처럼 말하네
너 그성격 고치지 못하면 그럼 나는 너 못만나지
너 못만나지 너 못만나지 너 못만나지 ..........
내 머리 갑자기 딩딩 울렸음
오빠 그렇게 내뱉어버리고 집으로 가려고 발길 돌리려함
나님 그렇게 오빠님 보내면 다신 못볼것같았음
갑자기 막 겁나기 시작함
우리오빠님하 좀 냉정한 사람임
그런 오빠님하 성격을 아는 나는 더 무서웠음
표정이 애인 오빠님하가 아니라
직장상사 오빠님하의 표정이었음
나님 원래 가는 사람 안잡는 스타일임
근데 그때의 기분은 달랐음
진짜 극적으로 오빠님 옷자락 부여잡음
못만난다는 말이 그렇게 쉽게나와?
나님 벌써 울고있었음
너 그 버릇 못고치면 못만나지
와......... 이인간 진짜 냉정한 인간임...
하아.............
나님 한숨쉬었음
오빠님하 그런나님 바라보고 있었음
어쩌라고, 이거 놔봐
기껏잡은 옷자락 놓으면 우리오빠 진짜 갈거같았음 ㅠㅠ
너 가고 싶은데로 해봐 뒤따라 갈테니까
진짜 말투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개싸가지 없는 말투였음
차갑고, 감정없는 억양에
아무튼 그랫음
오빠님하 담배 꺼내물었음
내앞에서 담배 안피는 사람인데 , 진짜 화났다 싶었음
나님 그냥 울면서 앞으로 갔음
별별 생각이 다들었음
조금 걷다가 멈춰섰다 걷다가 멈춰섰다 반복했음
사람 많이 안다니는데서 내가 입열기 시작함
내가 그렇게 제멋대로야?
우리오빠님 훈계시작되었음
오빠님 한숨 크게한번 쉬더니
자기 보면, 네편내편 가르는 성향이 있어 ,
자기 이제 사회생활 할거잖아 , 앞으로 계속 사원으로 있을거 아니잖아
사람도 이끌어가고 해야지.
언제까지 어리광 부리고 그럴거 아니잖아
나는 자기가 좀 더 어른스러워지고, 더 클 수 있는 사람이란거 아는데
자기가 자꾸 앞으로 안나가려고 하니까,
부모님이 전화오시는거 받아
받고 이야기 자세히해 ,
지금 어디고 언제쯤 들어갈것같다고 , 그래야 덜 걱정하시지
옆에서 보는나도 덜 걱정되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되잖아
뭐 저런식으로 1시간을 훈계들음;;
듣는데 틀린말이 하나도 없었음
미안해.. 잘못했어...
지난번에도 자기말 듣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
더 노력할게 잘못했어 미안해 ..
오빠말 들으면서 욱했던 감정이 이상하게 조금씩 사그라듬
그래서 차분하게 저렇게 말함
알았으니까 오늘은 들어가자
응...
그러고 인사하고 집에 들어왔음
근데 자꾸 아까 그말 생각남 ..
너 못만나지 너 못만나지 너 못만나지 ..........
아무리 생각해봐도 억울한거임
나님 오빠한테 문자함
자기야, 오늘 내가 잘못한건 알겠는데 ,
못 만난다는말 안만난다는말 그렇게 쉽게 하는거 아니야
나 진짜 아까 몸 안움직이는거 억지로 움직여서 자기 잡았어
자기 없으면 나 못사니까 그런 소리 이제 하지마
미안해요 . 안그럴게 그건 내가 잘못했어.
내가 자기 사랑하는거 알지 ? 앞으론 그런소리 안할게요
아까 진짜 무서웠단 말이야 .
자기 이제 진짜 못볼까봐 뒷모습보이고 가면 다신 못볼까봐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 울지말구 진정하구 푹 자요 -
내일 아침에도 여기 있을 거니까 - 사랑해요 쪽 ♥
읭??????????????????
우리 오빠 그날 인천 찜질방에서 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만나서 우리오빠님 볼 꼬집고 머리 콩 쥐어박아줬음![]()
우리오빠는 ㅋㅋㅋ 내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볼에 쪽해줬음![]()
그리고 그 뒤로는 싸우고 마음에 안들고 해도 절대로 못만난다는말 안함![]()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오해 풀어버리는게 좋은 것 같아요 -
그냥 서로서로 더 많이 사랑하니까 싸울일도 발생하는 것 같아요 -
좋게 좋게 생각하면, 싸울일도 없고
한사람이 져주고 후에 이야기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도 해요 - ㅎ
사람을 만나면서,
자기마음대로 다 될 순 없어요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마음대로 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고, 따로 살던 사람들이 만나면 부딪힐 일도 많습니다.
홧김에 너 못만나지, 안만날거야 라고 말하는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마저 이해 못하면 ,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도 두번 세번은 용서하지 못합니다.
글을 쓴 사람을 위해서, 이이야기들의 주인공(저나 오빠)들을 위해서
꼼꼼하게 글을 읽어주시고, 한번더 생각하시고 댓글 달아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사람은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 세번은 고의가 되는게 세상이거든요 -
표면적인 면만 보시고 판단해서 댓글 다시는 분들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할 수도 있다는 말씀 전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즌2-http://pann.nate.com/talk/315041383
시즌3-http://pann.nate.com/talk/314264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