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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은 공동시설 아닌가요 ?

17흔녀 |2012.02.27 16:50
조회 162 |추천 0
안녕하세요전 오늘 좀 어이없는일을 겪고온 17살 흔녀입니다 요즘 음슴체가 유행이지만 (지금도유행인가.?)전 예의를 갖춰 존댓말로 쓰겠습니다.판은 처음써보는데 오늘 제가겪은일이 제가정말잘못한것인지 너무 억울해서 ㅠㅠ조금길고 지루해도 댓글둥글게 달아주세요ㅠㅠ








저와 언니는 이주에 한번은 그냥 아담한 동네목욕탕에가서 깨끗하게 몸을씻고온답니다.
너무 아담해서 개인샤워기도별로없지만,가깝기도하고 많이 가기도해서 오늘도 아무렇지않게 갔다왔어요.
목욕탕갔던시간이 오후1시쯤이였는데 제가 4시에 약속이있어서 빨리씻고가려고했어요.
서서 샤워하는부스있잖아요 그게 한 4-5개정도있는데 거기서 몸을씻고 자리를찾아봤어요.
근데 개인샤워기가있는자리는 다 물건들이있고ㅠㅠ하는수없이 물을퍼서하는 자리가있거든요!
거기에 저희짐놔두고 탕에들어가려고했죠ㅠㅠ
탕에들어가는데 아줌마들이 탕으로들어가는 입구? 를 앉아서 막고있더라구요
원래 동네목욕탕에 아줌마들이 되게많이계시잖아요..ㅎㅎ
그래도 틈으로가서 발을담궜는데 진짜 너무뜨거워서 화상당하는줄알았어요ㅡㅡ
어른들이 뜨끈한걸좋아하신다지만 너무 진짜이건 .. 때를불려야하는데 탕속에못들어가고,
언니랑저랑 계속 발만담구다가 한 아줌마가 저희를보셨는지 차가운물을틀어주시더라구요..ㅎㅎ
(여기동네목욕탕엔 탕이두개뿐이예요ㅠㅠ온탕,냉탕 아 진짜조그만찜질방도있어요 거기에아줌마들이 많이계세요)
그래서 한 삼십분정도있다가 때밀려고 자리에앉아서 때를빨리밀고 머리감을준비를하고있었죠.
샴푸랑린스다챙기고 샤워부스로 갔는데 언니까지 딱 자리가꽉찬거예요ㅠㅠㅠ
머리까지 손으로직접물을퍼서 감아야하나ㅠㅠ이러고있었는데 마침 개인샤워기있잖아요!
거기에 자리가 엄청많이비어있었거든요 진짜!! 그래서 그 샤워기 좀만써도 상관없겠거니 하고
머리를 물로적시는데 어떤 한 아줌마가 오시더니 저보고 막 뭐라하시는거예요ㅠㅠ
아줌마 글쓴이
"아니 학생 지금 자리가있는데 왜 멋대로 물을맘대로쓰나 ? "
"아..샤워부스가 꽉차서 머리만감고 그대로두려고햇어요 "
"자리에 물건 놔두고간거 못봤어 ? 이자리는지금 주인이있단얘기잖아 목욕탕한두번와봐?"
"아니..제가 약속이있어서 왠만하면 기다렸다가 샤워부스가서 깜으려고했는데 너무급해서 아무도없길래 진짜 머리만감고 그대로가려고했어요"
"학생자리가서머리감으면될꺼아냐 때는어디서밀었데?"
"머리까지 물퍼가면서 깜기싫어서..아니 쓰지않으시길래 잠깐머리감으려고했는데 안돼요?"
"우리애기 물온도맞춰놓고갔는데 학생때문에 다시 물온도맞춰야되잖아! "
알고보니까 아줌마가 딸이랑같이왔더라구요 그얘가 한 3-4살쯤되보였어요ㅠㅠ
"아 정말죄송해요..그래도 목욕탕은공동시설이잖아요.."
"됐으니까 저기 샤워부스가서 머리감아!"
그때마침 한 3자리정도가비어있었어요..
아줌마랑 제가얘기하는게 큰소리는아니여서 언니는못들었나봐요..
그래도 .. 머리감는내내 아줌마들이랑 속닥거리는소리가 들려서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거예요.
그래서 저도막 혼자 씨부렁거리면서 조금씩째려보고 그러고 나왔죠 ..
아진짜 이제 그목욕탕다시는가고싶지않아요 ㅠㅠ 
제가 주인있는자리에서 멋대로 샤워기쓴게 잘못인가요ㅜㅜ? 정말 그줄전체는 자리가 비어져있었는데..
정말 억울해요..아무리 자기딸이중요하다고해도 .. 쓰지않길래 잠깐만쓰려고한건데....
제가 잘못한건가요ㅠㅠ??














목욕탕에계시는아주머니들 !제발 자리차지하시고 찜질방들어가계시지마세요ㅠㅠㅠ저도 샤워기있는데서 때밀고싶다구요..물퍼서 몸씻는거 진짜 팔아파요ㅠㅠ...그리고 탕안에계시는아주머니들 !제발 물온도좀 적당히뜨끈하게 ... 저도 온탕되게좋아하지만 아줌마들이계시던 그탕은사람삶을정도의 온도였어요 ... 그리고 냉탕에서 수영하지말아주세요ㅠㅠ 정말 크게 다섯걸음정도의 크기에서 .. 풍덩풍덩이라니..2년동안 냉탕에 한번도 못들어가봤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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