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4개월차 된 xx입니다.
(남녀간에 편견을 버리고 들어주셨으면 해서 성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오늘 싸우고 너무 화가나서 아무리 판단해도 이게 아니다 싶어서 이해가 안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공무팀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주말에도 일할만큼 바쁜회사일정에 빠듯하게 생활하다보니깐
사는이유조차 모르겠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도 안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잠을 청하려고 몇시간을 뒤척이다 새벽에나 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저를 너무 잘 다독여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방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가량을 너무 잘해주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람이 나한테 너무 잘해주고 제 마음을 너무 이해해주는거 같아서
힘들어도 일을 꾹 참고 잘 이겨나갔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일주일이 되고 난 후에야(오늘) 생기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
"저번주에 많이 힘들어 하던데, 왜 우리집에 다녀오고 나서 그렇게 힘들어한거야?"
라고 물어보는것이었습니다.
딱 그심정..먼가..제 머리를 강하가 망치로 때리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주일동안 그사람이 잘해준게 결국에는 제가 힘들어하는 이유가
'우리집 다녀온 후로 힘들어한다.'
이거였습니다.
제가 수차례 내가 너무 힘들어하고 회사그만둬야할까 라는 생각을 수차례 했었지만
회사에서 나오는 봉급도 아주 적은금액도 아닌지라 잘 참고 우리 행복하게 살 길만 생각하고 참고
이겨낼 수 있게끔 도와준 그사람에게 너무 고마웠던말들을...
상대방은..그저..상대방 집에 가기 싫어서 제가 꾀를 내어
자기네 집에 다음부터 안가게끔 만들려고 수를 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화날라고 하니깐 그만했음 좋겠다고 정말 고마운마음이 싹 가시려고 해서
이야기를 종결짓고 싶었습니다.
그런데...상대방은 그때부터 계속 말하는것입니다.
'우리집에 가기 싫으면 가기 싫다고 말하지 왜 사는게 힘드니니 뭐하냐느니'
이런식으로 계속 말하는겁니다.
그때부터 화가나서 후로 서로 계속 지금까지 싸우고있습니다.
상대방이 그 얘길 물어본게 잘못된건지
제가 그말을 꺼내서 화낸것이 잘못된건지
뭐가 정말 잘못한건지 알고 싶어서 여러분들이게 조언을 청하고자 합니다.
제 삶에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해주시면 제가 고칠것입니다.
살면서 뭐가 잘못되고 제가 살아온길이 모두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 제가 반드시 고쳐서
저희 행복하게 살것이고,
상대방이 잘못한거면...저도 이 글 후에 올라온 답변에 그 사람도 절대로 잘 알길 바랄뿐입니다.
지금은 결국엔 옛날얘기 친구들만나러 간다는 얘기
온통 그 얘기뿐입니다.
본질적으로 싸운 이유를 모르고
상대방은 지금도
옆에서
넌 오늘같은날 친구 만나러 가냐
이런문제로 화두를 돌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