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계절음식] 5월 추천 음식 멍게

이득훈 |2012.05.08 17:22
조회 348 |추천 0

 

 

 

 

 八道 건강 음식 유랑

 

쌉싸름한 바다 맛 꽃이 피다.

‘멍게’

 

울긋불긋 바다 속에 꽃이 폈다. 무슨 이야기 인고 하니 바로 멍게이야기이다. 5월 제철을 맞은 멍게가 화사한 색으로 바다 속을 꽃밭마냥 수놓았다고 하니 ‘멍게’ 그 영양과 맛의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멍게는 바다 속 바위나 암초에 붙어서 살아가는 척삭동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해안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멍게의 경우 특유의 상큼함과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그 생산시기에 맞추어 즐기는 횟감 혹은 요리 재료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멍게가 식용으로 대중화된 시기는 대략 1950년대라고 한다. 과거에는 해녀들이 주로 채집하여 생산하던 것을 최근에는 양식기술이 발달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일반 시민들까지 쉽게 맛볼 수 있는 해산물이 됐다.

   

 

멍게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 최근에는 해외에서 수입하여 유통될 정도로 멍게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하긴, 그 상큼한 맛을 한번 맛본 사람이라면 두 번 다시 잊기는 힘들 것이다.

 

 

아삭아삭 주홍빛 식감에 향긋한 바다향기~ 이렇게 입이 즐거운 멍게이지만 몸에는 더 좋다는 사실... 멍게가 가진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

 

 

멍게에는 불포화알콜인 신티올, 글리코겐의 함량이 높아 숙취해소, 성장향상, 감기 및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다. 더불어 최근 연구에 따르면 멍게에는 노화방지물질 및 심혈관기능 개선 물질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하여 건강식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온이 따뜻해지는 5월부터가 제철이라고 하니 잊지 않고 자주 섭취해준다면 먹는 즐거움과 몸의 건강함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다.

 

 

멍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날로 손질하여 초고추장과 함께 회로 즐기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멍게를 잘게 썰어 고추장 양념에 갖은 야채를 곁들여 요리한 ‘멍게 비빔밥’도 인기다. 어쨌든 두 요리 모두 날것을 가지고 요리한 것이기 때문에 멍게 특유의 상큼함과 시원함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멍게비빔밥의 경우는 밥과 함께 비벼지면서 멍게의 깊은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가적으로 거제도나 남해 일부지역에서는 멍게를 탕이나 젓갈로 요리하기도 하는데 그 맛도 일품이라고 한다.

 

 

출처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