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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나한테 왜그런건지??

치료사 |2008.08.11 16:40
조회 2,276 |추천 0

아버님이 간장 게장좋아하신다고 작년에

임신한 몸으로 운전해가며 연안부두까지 가서 튼실한놈으로

골라 사고 마트가서 간장도 자연숙성 간장 비싼걸로 사다가 간장게장

힘들게 담궈다 드렸는데

얼마전에  우리김치냉장고 통이있어서 가져가야겠다 싶어

안을 들여다봤어요

웬걸 다 쉬어서 곰팡이가 피고 얼마 먹지도않았더라구요

비싼 돈주고 담가드렸더니 정말 섭섭하더라구요

매주 말이면 시댁엘가는데 1년동안 한번도 간장게장은 안꺼내더라구요

 아버님만 드셔서 그런가? 동서입장생각해서 안꺼내신건가?

혼자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꼴을 볼려고 그랬나봐요.....

꼭 내가보게끔 그렇게 내버려둬야했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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