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빡쳐서 쓴건데 조회수많아서 기분좋은 글쓴이.
아그런데 댓글에 여자들 해주기만 바란다고 한다고 썼는데 어딜봐서 내가 바란거니?
뜯긴거지ㅡㅡ
할튼 여기서 끝이 아님
내가 이 말을 안했는데 이놈 만날때부터 소개시켜준 친구랑 카톡을 하고 있었음.
친구를 최방구라 하겠음.
-야 최방구
-응왜!!만났어??????????????????????????
-어ㅡㅡ 방구야 너이 개XX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데
-너왜그래?나한테왜그래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어떤데!!!나도 우리과선배가 하도 괜찮다고그래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웃기만했음. 나도 미친듯이 웃었음.
갑자기 이 방구친구 저녁에 같이 술먹자는 미친소리 작렬함. 얼굴보고싶다고 얼마나 오타쿠인지 두눈과
두귀로 확인하고 싶다고 난 싫다고 발악헀지만 친구냔 벌써 우리(???) 밥먹고 카페갈동안 씻고 나올 준비
다했음.
난 그래도 이놈을 어서 보내버리고 방구랑 둘이 놀려고 했음.
But, 하..........................아진짜 방구야 방구가 친히 엔젤리너스 앞까지 마중을 나오심.
너 귀찮다고 학교도 안가는애잖아 -_-
얼씨구 머리도감고 화장도 하고 치마도 입음
난 방구를 보자마자 쌩깠음.
그러나 최방구는 날 보자마자
"어?????????????????○현아!!!!!!!대박 어머 안녕하세요^^"
마치 길가다 오늘 처음보는 친구처럼 카톡안하고 나온 친구처럼 마치 약속이 없었는데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나서 술집을 가고 싶도록 만드는 친구처럼 연기를 함.
난 깜짝놀랐음 난 어이가 없어서 화도 조금났지만 너무 웃겼음 상황이ㅡㅡ
(그놈-파랑, 나-빨강, 방구-초록)
아 안녕!^^ 효니 친구구나!!
어=_= 인사해 여기는 방구
네안녕하세요~ 아 우와 나 마침 지금 술약속이 깨졌는데 우리 술먹으러 갈래??오빠도 가실래요??
아니
어 그럴까??효니야 어때???오빠가 친구들이랑 잘가는 술집 이근처에 있는데 가자가자!!><
.......................또 잘가는데니???? 왜이렇게 잘가는데가 많아...........................
끌려왔음 이놈 신났음. 방구도 신났음.
술집으로 가는 길에 아정말 개충격 ㅡ.,ㅡ
술집에서 틀어놓은 클럽노래소리에 맞춰 리듬을 타는게 아니겠음?????????????????????????????
(지금생각하니까 그래도 셔플안춰줘서 정말 눈물나게 고맙다)
지금 연두색형광옷을 입고 번쩍번쩍하는 술집거리에서 니가 춤을 추면
전방 50미터에있는 사람들은 전광판이 날라다닌다고 생각할꺼야제발 ㅜㅜ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 제발 아 나랑 방구는 정말 둘다 놀라서 눈을 마주치자마자 뒷걸음질을 쳤음...................................
방구도 이제 드뎌 사태파악을 하는듯 했음.
방구가 귓속말로
'야 어떠케 창피해'
'니가 자초한 일이야 그냥가ㅡㅡ........아 그리고 저놈이 술살꺼라는 기대는 버리고가 대박인놈이야'
'어 그런생각안했어가자...;;;;;;;;;;'
얼릉와얼릉와 오빠가 말한데 여기야~^^*
그래 다행히 보통술집이구나
들어감 자리앉음. 난지금 해탈했음
난 최대한 그놈과 떨어져앉기위해 그놈 앉자마자 맞은편 옆자리를 앉으려고 헀으나
효나 너 여기앉아 오빠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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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친 개소리좀하지마ㅡㅡ 하 진짜 야 그런건 개기면죽는다 이반지가 나와서해도 죽빵을 날릴 멘트야
입좀 닫아제발!!!!!!!!!!!!!!!!!!!!!!!!!!!!!!!!!!
ㅡㅡ왜 나여기가 좋은데
씁!!!!오빠가 효니 안보이면 불안해서그러지!
내가 니 자식이니? 안보이면왜불안해도대체!!!!!!!!!!!그런말을 하는데도 소름이 안돋아???
방구가 날 그놈앞자리에 앉혔음.
그냥 앉아...............................
안주시키는데도
여기는 이게 제일맛있어. 모듬전
그래 니멋대로 시켜
알아서 시키고 분위기가 침체되니까 어색할걸 못참는 방구냔
오빠!! 오늘 소개받은거에요?? ○현이 오늘 처음봐요??
아응...^^ 근데 되게 알수없는 여자인것같아
-_-
난 대꾸도 안함
방구당황하기 시작함.
아;;;;;;;;;;;;;;;;;;;;왜요???○현이 좀 시크하죠??얘원래좀 말이 없어요^^
그런게 매력인가봐
어쩜 그런말들을 ..................
=_=내귀가 썩는다ㅡㅡ 아ㅏ알더미라더ㅣㄹㅁㄹㄷㅎ거ㅐㅐ9ㄴ아ㅣ림ㄷ;;;;;;;;;;;;;;;;;;;;;
갑자기 방구냔
오빠 아까 김밥맛있었어요???
난 깜짝놀랐음 그걸 말하면 내가 뭐가되니!!!!!!!!!!!!!!!!!!!!!!!!!!!!!!!!!!!!!!!!!!!!!
난 너무나 놀라서 당황해서 방구냔 어깨를 빡침.
갑자기 그놈 표정이 쪼금 아주 쪼금 변함.
아 효나가 그랬구나~?^^효나 언제말했어?
아 이망할 방구ㅡㅡ 눈치 없는앤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눈치 개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빠 이에 김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지금 웃는다 어?????
거기서는 내가더 민망해서 얼굴빨개지고 고개를 들수 없었다.
역시 방구다 방구는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다. 얘가 왜 방구냐 궁금해 하시는분들 계실꺼임.
그야말로 방구, 트름, 눈꼽 등 더러운거에 최고봉임. 남이 방구꿔도 신경 안씀.
친구 눈꼽꼈을때 그 많은 만원 버스에서
야!!!너 눈꼽꼈어!더러워!!!!!눈꼽이 까매!!!!
이러는 아이임. 나쁜뜻으로 그러는건 아님............이해해줘야함....성격이 ㅄ임..........
근데 지금생각하니 방구가 일부러 그랬던거 같기도함
또 너무 길게 썼다 이제 끝입니다.
뒤에더 있지만 재미가 없뜸.
그나마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걸로만 간추려 썼음.
오타쿠같은 말 더 많지만 너무 많아서 쓸수가 없음
죄송한데요 편지좀 쓸게요 오타쿠오빠가 봤으면 좋곘네요
To. 타쿠오빠
오타쿠 오빠 여기다 글써서 미안해요 오빠가 이글을 읽었으면 싶네요
술값도 뜯어내신 오타쿠오빠 더이상 카톡하지 말아요. 나 엔젤리너스 참았어요.
나 해주길 바라는 여자라고 욕도 먹었어요.
근데요오빠 그날요
오빠: 3000원. 나: 26,100원, 방귀: 15.000원
방구는 무슨죕니까 나는 김밥이라도 얻어먹었지ㅡ.,ㅡ
할튼 잘가요 그리고요 제발 내눈에 띄이지마세요
글구 나요 이제 김밥지옥안가요
이거 자작같죠? 자작아니에요~
님들이 이런 남자만나봐라진짜ㅡ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