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인 여자입니다.
이렇게 판을 쓰게 된건 친한친구나 부모님에게 조차 말을 할수도 없고 도움또한 받기가 어려워서예요..
저는 올해 2년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1살이 많았고 고등학교 1학년때 알게된 학교선배였어요.
제가 고등학교를 처음 입학 했을때 가족들이 다른지역에 있고 저 혼자 자취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 당시 남자친구가 정말 많이 도와주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알고 지내다가 오빠가 고백을 해서 저희는 사귀게 되었습니다.
오빠가 정말 초반에 연애할때는 제 몸에 손도 안대고 정말 아껴주는거 같았는데 사귀면 사귈수록
제 몸을 서스럼없이 만지는거예요.
처음에는 정말 그런게 싫어서 오빠한테 화도 많이 내보고 짜증도 많이 내봤어요.
그런데 오빠가 계속 그런걸 요구하니까 저도 자꾸 드는 생각이 오래갈만큼 가고 오빠가 날 정말 사랑하나보다하고 이해해주었습니다.
오빠와 관계를 맺을때도 오빠가 정말 그런부분에서는 철저하게해서 실수를 한적도 없었어요.
근데 오빠가 20살이 되고 대학생이 되더니 점점 연락이 잘 안되는거예요
1살 차이밖에는 안나지만 솔직히 고등학교생활과 대학교생활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오빠가 대학교 생활하느라 바쁘나보다 하고 이해도 정말 많이 해줬어요..
그렇게 오빠랑 지내고 있다가 한 두달전쯤에 오빠가 술이 많이 취했는지 새벽쯤에 저희집에 와서
또 관계를 요구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관계 맺는게 처음도 아니니까 괜찮겠지하고 관계를 맺었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오빠가 술이 많이 취했는지 ㅋㄷ도 쓰지않고 하는거예요..
전 오빠가 그런거에 정말 철저하니깐 아닐꺼야 하고 관계를 가졌는데 오빠가 실수를 한거에요..
그래도 그때까진 정말 아무일도 없겠지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생리 날짜가 되도 생리도 안하고 해서
정말 너무 불안해서 약국에서 임신테스기를 사서 임신테스트도 해봤는데 두줄이 나오는거에요..
정말 제가 제 몸관리 못한거고 제 잘못 인것도 아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오빠에게 전화를 몇번이고 해봤는데 연락이 정말 안되길래...
오빠 집앞으로 임신테스트기도 가지고 갔어요.
오빠도 지금 따로 자취하고 있는데 오빠 집 비밀번호를 제가 알아서 집 문을 열고 들어갔거든요..
근데 오빠는 없고 어떤여자가 오빠 침대위에서 자고 있는거예요..
진짜 저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나왔어요
진짜 저 어떻게해야될까요..
어린 나이에 몸 관리 못하고 실수한게 저 인건 아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눈앞이 깜깜해요..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