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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목욕...(꼬질냥 벗어나기!!!)

닭고기수프 |2012.07.17 13:53
조회 41,952 |추천 122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기간이라 그런가 흐린날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당당씌 목욕하는 모습 소개하려구요.

냥이들은 목욕을 즐기지 않는다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꼬질이 이당당에게는 필수입니다

 

 

 

욕실을 너~므 좋아하는 당당이, 앞으로 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앞에 와서 구경 하고 있군하...!

그동안 너의 미용에 너무 신경써주시 않았어...목욕한지 어언...3주째 ㅠ

닦아도 닦아도..세수 한번 한것만 못하는 그...눈 물자국!!!  오늘, 오늘 다 씻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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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를 확인해주고, 앞발을 담궈 주세요~ 당당!!

앞쪽 몸둥이부터 적셔주고, 목 뒷덜미도 적셔주고..긁적긁적!!!

 

 본격적으로 찍기전에 한번 쳐다봐죠...곧 볼품없는 너의 모습을 찍을테니까.... 미안 ㅠ

 

 턱밑털은 특히나 꼼꼼하고 씻어야쥐...

너의 그 ...물욕심과 어설픈 구루밍으로 항상 적셔있잖니...ㅋ

더구나...촘 신경 덜쓰면 찌들고 찌들어 꼬린내까지...ㅠㅠ

 

 뒤쪽 몸둥이도 거픔내서 쓱쓱 씻고, 물로 잘 헹궈주고... 잔여물이 남으면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어욤..ㅋ

캐집중 해주셔용...!!!

 

 

참을성이 촘 없는 당당이 나가려고 발 한발자국 내봤다가 꽉 잡혔 죠~ 잉ㅎㅎ

" 똥꼬 닦고, 세수도 한번 더 해야지... 아이쿠, 이쁘네~" 달래가며 "잘한다,잘한다" 칭찬해가며...목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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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털이 많이 자랐는지,, 잠시 말려서는 안되겠군하.

등짝 좀 말리고, 발로 당당당씌를 고정해서 끊임없~~이 말려준다... 곱슬털 말리지 않으려면 잘 말려야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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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래가며 도망가면 잡아오고~ 도망가면 잡아오고~ 1시간가량 말리면

 

"짜랑!! 짜랑!!!!!!!!!"

 

 엄훠. 우리 당당이 완~젼 뽀송뽀송해...!!

한시간 넘게 드라이를 했더니 제대로 골나서 의자 밑에 앉을 준비하는군하!!

 


 

 엄훠엄훠...너므 멋져멋져!! 진작 목욕해줬어야했는데..

이런 꽃미남을....꼬질하게 방치해뒀다니, 참으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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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후...당당씌 너~무 곤히 잔다. 간만에 목욕해서 피로했는지 간만에 집으로 들어가서 세상모르고 자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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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장모였을 당시의 목욕 직후의 모습.!!!

되도않는 그루밍하느라 정신없고 맨...앞발, 뒷발만 헤대니 티도 안난다

 

 

 30분쯤 드라이로 말려놓고 쉬는 시간...

 

 완젼 그루밍 삼매경입니다....

 

 한시간쯤 말리고 나니 첨차 털들이 살아나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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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 없는 당당이 한시간 넘게 잡고 있으니 꼴랄내서 달래줄려고 안아주고 있죠.

배쪽은 특히나 곱슬털이고 당당이가 귀찮아하는 곳이라 더욱 신경써야죠 ㅎㅎ

 

 

2시간쯤 하고나니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스스로에게 그루밍 할 시간을 주었죠.

 

 

 뽀송한 털들을 확인하고서야 모든 목욕을 마무리!!!

당당이는 어설픈 그루밍에 맨날 자빠져 있고 시도때도 없이 먹는 물과 밥때문에

더러워지는 턱털!!!  백날 씻겨봐야 져 상태를 길어야 삼일 유지합니다 -_-;;

 

 

 

이놈의 시키. 이렇게 가끔 똥덩이 한알을 흘리고 댕깁니다.

냥이 똥꼬에 털이 있어서 뿥어있다가 떨어지곤 하지요...

어찐가 볼라고 안치웠더니 모른척하고 지나가다 지똥냄새가 났는지 와서는 열심히 덮고 있어요

 

 

뭘 하든...이렇게 어설픕니다.

 

추천수122
반대수2
베플3년차개발자|2012.07.17 16:37
장묘는 똥꼬부분 털을 잘라줘야 해요
베플오메|2012.07.19 02:04
고양이가 화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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