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기독교-개신교이며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신학생입니다.
우선 이 글을 읽어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믿지 않는 분들이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고 믿는 분들이
봐주길 원해서 쓰는 겁니다.
우선적으로 도대체 여기다 개신교 깐다고 뭐라고 글을 왜 올리는 겁니까?
객관적으로 개신교인이 봐도 지금의 개신교는 옹호해줄 가치가 없습니다.
과거 개신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청교도 신학으로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야 충분히 선한 일들을 했고
세상보다 앞서 가는 것이 교회였고 모범이 된게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상에서는 세상보다 뒤떨어지는게 교회고 세상보다 악한게 교회인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러한 집단들을 교회라고 말해야 하는지도 혼란이 되는군요.
왜요? 개신교 싸잡아 욕하니까 욱합니까? 지금 개신교를 욕되게 하는 집단들에 욱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개신교인들이 할일은요 우선적으로 사람들에게 박힌 인식부터 바꿔야합니다.
애초에 기독교라는 이미지는 처음엔 분명 모범되고, 선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돈문제로, 성문제로, 관계문제로 악중에 악으로 이미지는 변해버렸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꾸는게 우선입니다.
물론, 모든 교회가 다 악한 일을 한 것은 아니죠, 몇몇 교회들의 일들이 기사화 되어 보도되고
어처구니 없는 목사들의 행동들로(살인, 강간, 폭행 등) 모든 목사들이 싸잡아 욕먹는건 현재 많이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일들은 어떤 교회들이 이러한 일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이걸 수습하려면 교회들이 우선 예전처럼 모범되고 선한, 희생하는 모습들을 먼저 보여주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그 청년 바보의사"라는 책에 안수현씨 처럼 말입니다.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이렇게 산다면? 교회의 이미지는 금새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전도하고 말씀 전하는 것은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세대는 말씀을 전할 기회조차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교회라는 단어가 나올 때 부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지는게 현재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교회간다는게 비록 진리일지라도 전하는 집단이 진리로 비춰지지 않는다면
이 말또한 진리로 비춰질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대우받고 돈 좋아하지 말고, 예수님이 정해주신 새 계명 처럼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좀
실천하면서 삽시다 우리. 그게 우선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