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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1 (수련원 귀신)

파도눈물도... |2012.08.09 12:36
조회 49,722 |추천 423

하이 빵까루~안녕

이번주까지는 쪼꼼 한가한편이라서..

오늘도 판에 글 하나 쓰러 왓삼요~!!

 

혹시나 앞에글 못보신 분들을 위해.....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

(http://pann.nate.com/b316289388) <- 클릭하시면 1편으로 이동함미다!!ㅋㅋㅋ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0

(http://pann.nate.com/b316479120) <- 클릭하시면 10편으로 이동함미다!ㅋㅋㅋ

[나 잘했슴!? 나 친절돋음!?]

 

워 ㅠㅠㅠ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있슴미다 ㅠㅠ

기다려주셨다니 오나전 감사!!!!

정주행 하셨던분들,

정주행 하실분들!

모두모두 스릉함~부끄

 

오늘은 무슨이야기 할까 생각하다가..

제 동생이야기를 해주겟슴미다 ㅋㅋㅋ

[항상 판 다쓰고 나면, 아~ 이 이야기 쓸걸! 하고 후회함;;;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럼 스타투~!!!

 

왠지 내가 이 글을 쓰게되면

보는사람들중에 날 아는 사람들은

단번에 알아차릴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슴해옴;;

 

하지만, 스릉흐는 판님들 위해서 하나 싸질러 보겟슴!방긋

[칭찬해주세염 뿌잉뿌잉윙크]

 

내가 전에도 썻지만, 나님 동생이 몇명있슴ㅋㅋ

한명아님! 몇명임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이 청소년 수련원에서 일함ㅋ

아마 학창시절에 다들 한번쯤은 가보지 않앗슴?ㅋㅋ

청소년 수련원 ㅋㅋㅋ

 

님들 그거 앎?

수련회 가보면 아마 대부분의 수련원에는 무덤있는걸 본적 있을거임

그게,

수련원을 지을때 산에 보통 짓게되는데 무덤있어도 그냥 그대로 짓는다고 함

실제로 무덤가에 수련원을 지으면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서 괜찮다나 뭐라나;;;

대충 그런 이유때문에 무덤이 있어도 그냥 짓는다고 들었슴..

[간혹 일부러 무덤가에 짓는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그건 잘 모르겟슴음흉]

 

이야기가 딴데로 샜지만ㅋㅋ

오늘은 동생이 일하는 수련원의 이야기를 좀 해주겟슴ㅋㅋ

어제들은 따끈한따끈한 이야기 투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일하는 회사는

xx수련원에서 oo학교 몇학년들 수련이 잡혔고 총 인원은 00명이 온다.

라고 연락을 받으면 자기회사의 청소년지도사들을 그 수련원으로 보내주는 일을 하는 회사이다.

내 동생은 그 회사의 청소년 지도사를 하고있슴ㅋㅋㅋ

 

그래서 수련원 한곳을 쭉 있는게 아니라, 여러 수련원을 꽤 많이 다님ㅋㅋㅋ

내가 사는곳이 부산인데, 부산쪽에 있는 수련원이란 수련원은 다 다녔슴ㅋㅋㅋ

 

오늘 할 이야기는 그 수련원중 한곳의 이야기를 좀 하겠슴...

 

K수련원은 원래 산중에 있는 수련원이고 다른수련원과 마찬가지로 주위에 무덤이 꽤 있슴ㅋ

아이들이 수련원에서 방을 배치받잖슴?ㅋㅋ

그 방의 창문으로 밖을 보면 언덕같은곳에 무덤들이 보임ㅋ

 

하루는 부산의 xx고등학교에서 수련을 왔다함.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할튼 남녀공학 고등학교였슴,

한참 저녁시간이라 학생들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고, 동생은 식당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었슴

 

줄서라, 식판은 저기에 갖다둬라,

2반은 식판에 밥 받을때 줄을 서라,

그담은 3반 줄서세요~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적인 수련원 배치도임ㅋㅋㅋㅋ 겨털로 그려보았어요부끄]

 

그런데 갑자기

방에있던 어떤 여학생이

 

꺄악!!!!!!!!!!!!!!!!!!!!!!!!!!!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식당쪽으로 엉금엉금 기어오고 있더라함.

그것도 입술은 완전 보라색으로 변해가지고

애가 얼마나 놀랐으면 벌벌떨고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울고있었다고 함.

물론 식당에서 밥먹던 아이들도, 줄서있던 아이들도, 대기하고 있던 아이들도

모두 이 여학생의 상태를 보았씀.

 

동생은 일단 그 여학생을 데리고 양호실? 할튼 그쪽으로 옮김

(수련원에도 양호실 같은곳이 다 있어염방긋)

그래서 그 여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동생 : 갑자기 왜그랬는데? 무슨일 있었나??

학생 : 아..선생님.. 저 귀신봤어요.........

동생 : 귀신?? 그게 먼소린데?

 

학생의 이야기는 이랬슴.

 

밥을 먹고 난 후, 각반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이었기때문에

이 여학생은 친구들이 모두 저녁을 먹으러 방에서 나간사이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생각으로(장기자랑 준비 ㅋ)

혼자 방에 남아있었다고 함ㅋ

 

문제는, 이 수련원 방의 입구 문이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조이므로,

이 여학생은 지나가는 남자애들이 옷을 갈아입는걸 볼까봐

방의 창문쪽에 달려있는 커튼 뒤로 들어가게 됨.

 

 

참고로, 이 방은 한쪽벽면이 모두 창문으로 되어있고,

거기에 커튼이 달려있는 형식임ㅋ

 

[저기 이불장 위에 창문이 달려있고, 이불장은 허리높이보다 조금 아래? 창문쪽으로 커튼이 달려있슴ㅋㅋ]

 

무튼 이 여학생이 커튼 뒤로 숨었을때였슴

이 창문에서는 수련관 뒷산이 바로 보이는데,

창문에서 정면으로 보면 비석이 있는 무덤이 바로 보임.

 

이 여학생은 옷을 갈아입으러 커튼뒤로 들어갔지만

무심코 정면을 보니 무덤과 비석이 있는 자리에서

왠 소복을 입은 긴머리에 머리는 산발을 한 여자가 막 땅을 파고 있었다고 함.

 

뒷모습밖에 안보이는데다 사람이 있으니..

여학생은 옷을 갈아입지 못하고 멍..하게 그 여자 뒷모습만 보고있었다 함.

 

그런데 한참 땅을파던 그 소복입은 여자가 뒤를 돌아본 순간!!

 

뙇!!

 

여학생은 너무 무섭고 놀랐다고 함..

 

님들, 자유로 귀신 앎?

멀리서보면 선글라스 끼고있는 여자인데

가까이 가서 보면 그게 선글라스가 아니라 눈 부위에 구멍이 뻥. 뚫려있는...

 

딱 그런모습이었다고 함.

 

첨부..사진..준비...

사진 나감미다!!!!!

 

 

3

 

 

 

 

 

 

 

 

 

 

 

2

 

 

 

 

 

 

 

 

 

 

 

 

 

1

 

 

 

 

 

 

 

 

 

 

 

 

 

 

[저번에 무서운 사진때매 하도 혼나서 ㅠㅠㅠ 이번엔 3.2.1 햇슴!!!ㅋㅋㅋㅋ]

 

이런 눈에 구멍이 뻥 뚫린 여자를 봤으니

그 여학생이 얼마나 무서웠겠슴 ㅠㅠㅠ

 

근데 더 무서운건..

이 여자가 이 여학생쪽으로 미친듯이 달려오더란거임;;;;

 

그래서 이 여학생이 너무 무서운데 다리는 풀리고

뒤도 못돌아보고 엉금엉금 기어서 식당으로 나온거였슴;

 

동생은 이 이야기를 듣고 꽤 무서웠지만,

그냥 아무일도 아니라며 달랬다고 함.

 

그러고나서 반년~1년 정도? 지났을때임.

또 같은 수련원으로 동생이 오게되었다고 함.

 

이번에는 초등학생들이 왔는데

초등학교 아람단? 아이들이 왔었다고 함ㅋㅋㅋ

 

아람단이니까 학년별로 다 왔었던 모양임 ㅋㅋ

 

이번에는 2층에서 아이들을 재우고 아침이 되었는데

2층에 3학년 남학생들과 6학년 남학생들을 같이 재웠더니..ㅋㅋㅋㅋ

3학년 남학생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생님~ 6학년 형아들 밤에 귀신이야기하고 안잤어요!"

하고 막 일러주더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6학년 남학생들에게 주의를 주려고

"혼난다~!!"

라고 이야기 했더니 6학년 남학생들이

"선생님! 어젯밤에 귀신봤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함;;

 

사실 그 고등학생들과 이 초등학생들은 사는동네도 완전히 틀렸고,

정 반대되는 곳이라 그 고등학교애들 형제가 다닌다거나..

그럴리도 없어서 더더욱 동생이 무서웠다고 함;;ㅠ

 

그런데 ...

나 이말듣고 진심 소름끼쳤슴;;

 

동생 : 귀신은 무슨귀신! 그런거 없다~

학생들 : 진짜 귀신봤어요!! 어제 귀신이야기 하다가 추워서 창문닫을려고 했더니 무덤옆에 하얀옷 입은 여자가 서있었어요.

 

동생 : 하얀옷? 잘못봤겠지~!

학생들 : 진짜예요! 눈에 이만한 구멍뚫려 있었어요!

 

 

구멍뚫려 있었어요

구멍뚫려 있었어요

구멍뚫려 있었어요

구멍뚫려 있었어요

구멍뚫려 있었어요

 

 

헐...

이야기 듣는 나도 무서웠는데;

내동생은 얼마나 무서웠겠슴;;ㅠㅠㅠㅠㅠ

 

일단, 동생은 자제를 시키고 잘못본거라고 말했지만

그 뒤로 그 수련원에 일하러 갈때는

절대 창문밖을 보지않는다고 함ㅋㅋ

 

오늘 이야기 끗!!ㅋㅋㅋ

 

수련원 이야기는 몇개 더 있슴ㅋㅋ

나도 동생 따라서

동생 일 도와주러 수련관에 몇번 알바식으로 갔던적이 있어서 ㅋㅋㅋ

그때 겪었던 일도 다음에 또 이야기 해드리겟슴!!ㅋㅋ

 

오늘이야기 끗~!!

 

재미있었음 추천!

재미없어도 추천!

무서워쓰면 추천!

안무서워도 추천!

  

 

12탄 들고 찾아오겠슴!!!!

다들 뿅!~음흉

추천수423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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