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고~ 아빠가 배고프시다고 하셔서 식사 챙겨드리고 와봤더니 5편이 실시간 10위를 했네요! ㅎ
이 감사한 마음을 어찌 다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아까 올린거긴 하지만 봤으니까 감사함을 말로 설명해야 할거같아서 덧으로 붙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 출근을 위해 수면에 들께요~ 내일도 올릴 수 있으면 한편 올리도록 할께요^^
안녕하세요 ㅎㅎ 약속을 지키러 왔습니다 ㅎ
딴짓을 하다 보니 시간이 좀 많이 늦었네요 ㅎㅎ
점점 강한 얘기들을 많이 풀었더니 점점 약한 얘기들밖에 안남아서 속상하네요 ㅠ_ㅠ
그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고고씽!!
싸이가 일본 가수라는 글을 봐서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1.
이것도 고1때일임
그날따라 동생들도 없고 나 혼자 집에서 자야했음
전편에 말했듯이 엄빠는 두분 다 타지에 계심
그래서 혼자 자는데 가위에 눌림
귓가에는 얼굴 안보이는 여자가 깔깔거리면서 웃고있었음
식은땀이 줄줄나고 겁이 나기 시작함
원래 잘때 불도 켜고 티비도 켜고 자는데 그 날따라 다 끄고 잤음
그래서 어두운데 어둠이 익숙하니까 주변 상황이 점점인지 되기 시작함
날 짓누르고 웃고있는 귀신이 장난을 치기 시작함
방이 제법 큰데 점점 작아지기 시작함
물론 실제로 방이 줄어들고 있는 건 아니였음
근데 정말 공포감 쩔어짐
방이 점점 작아지면서 날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내 몸을 가둘만큼 작아짐
진짜 몸은 안 움직여지고 눈물만 뚝뚝 흐르는데 갑자기 밖에서 누가 현관문을 시끄럽게 두드림
그러더니 그 여자귀신 내 귓가에 대고
" 운좋네 "
이러고 시크하게 사라짐 그리고 가위에 풀렸음
가위에 풀려서 흐르던 눈물 닦고 밖으로 나감
근데
아무도 없음 누군지 뭐였는지는 귀신인지, 사람인지는몰라도 누군가 날 구해준거 같음
2.
이 다음날 이야기임
다음날도 난 혼자 자야했음
그래서 친구에게 하소연 한 끝에 친구집에서 자게됨
나는 침대에서 자고 친구는 바로 앞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있었음
잠들었는데 친구가 컴푸터를 하고있는게 보임
그랬음 또 가위에 눌렸음 또 그여자 짓인거 같았음
느낌 기분 모두 어제와 같았음
그래도 다행스럽게 웃거나 말을 걸거나 그러진 않았음
그래서 안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침대를 뚫고 손이 올라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더니 갑자기 내 손을 깍지를 끼더니 힘을 줘서 손이 아파오기 시작함
근데 아픈것 보다 차갑고 섬짓한 느낌이 날 더 힘들게했음
눈을 부릅뜨고 어떻게든 이 상황을 친구에게 알려야겠다 싶어 친구를 애타게 쳐다봄
손은 점점 더 조여오고 조여올 수록 난 더 친구를 애타게 쳐다봄
그러다 친구가 드디어 날 봄 분명 날 봤는데 다시 컴퓨터를 바라보는게 아니겠음?
원망스러워서 또 눈물이 나기 시작함
근데 바로친구가 다시 날 보더니 날 꺠움
가위 풀렸음 가위에 풀렸는데도 손이 심하게 아파왔음 ㅠㅠ
친구한테 또 가위 눌렸다, 무섭다했더니 자기도 뒤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날 쳐다봤는데
내가 막 노려보길래 뭐지 하고 그냥 컴퓨터를 하려고 했는데 이상해서 다시 봤더니 내가 울고있어서
가위눌렸구나 하고 날 꺠웠다함
그리고 그 다음날 지독한 열병에 시달렸음
3.
이건 중1때 겨울방학 마지막 날 이야기임..
어제 일처럼 생생함, 살면서 두번째로 무서운 가위였음
이때도 엄빠는 타지에 계심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엄빠를 대신해서 동생들을 키웠음
한참 다모임이 유행할때임 추억돋는 다모임 ㅋ
다모임을 하면서 놀다가 잠에 들었음
책상에 회장실에서 쓰는 의자 아심? 그런 의자를 썼는데 그 의자를 그날따라 구석으로 비켜놓고 잔거임
한참 자는데 쌔한느낌, 아 오늘도 가위 눌리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가위에 눌림
이때는 그래도 좀 어릴때라 무서워서 눈 꼭 감고 있었는데 누군가 쳐다보는 것 같아서 눈을 살짝 떴는데..
책상밑에왠아저씨가 똭!!!!!!!!!!!!!!!!!!!!
창백한 표정에 덥수룩한 머리, 꼬질꼬질한 옷..
아.. 근데 지금 책상 밑에 있는 다리가 무서움 ㅠㅠ
아무튼 온 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함
책상아래 웅크리고 앉아 계속 날 바라봄
한참 바라봄 몇시간 내내 바라봄 바라만 봄
근데 그게 더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갑자기 몇시간 내내 웅크리고 앉아 날 바라만 보던 그 아저씨가 갑자기 씨익 웃더니
책상아래서 묘한 포즈로 흐물흐물 거리며 나오려고 하는게 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미치겠음 지금도 계속 다리에 소름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동생들 곤히 자고있는데 동생들한테 해꼬지 할까봐 걱정되기 시작함
동생들에겐 내가 엄마아빠 대신이라는 마음이컸을때임 물론 지금도 동생들 많이 사랑함
그 아저씨는 흐물흐물 나오는데 갑자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남 ㅠㅠ
나 살았구나 싶었음
같이 학교 가기로한 친구들(놀이터에 있던 친구랑 다른 친구)이 약속시간이 지나도 나오지않는 날
데리러 온거였음
친구들이 들어왔음에도 그 흐물흐물 아저씨는 씨익 웃으며 기어나오고 있었음
친구들이 날 꺠웠고 나는 바로 벌떡 일어나 책상 아래 쳐다봄
흐물흐물 아저씨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짐
친구들에게 여기 있던 아저씨 못봤냐고 말했지만 이때까지 내 친구들에겐 별 얘기 안했을때라
( 물론 지금도 별 얘기는 안함 내 친구들 중에 내가 이런거 모르는 애들도 많음 친한 저 두친구한테도 사실 이런 얘기 잘 안함, 자랑이라고는 생각안되서
)
못봤다고 했음
그리고 그날 지각했음 쌤께 셋다 혼났음![]()
에구구.. 점점 무서운 이야기가 사라지고 약한 얘기만 남네요 ㅠㅠ
원래 처음부터 그리 무서운 얘기들은 아니였지만 실망 시켜 드릴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약하긴 하지만 다른 얘기들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계속 공포 썰 이어나갈께요![]()
매일 읽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 모두 사..사.. 역시 그냥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