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일찍 온다고 약속했는데, 벌써 4일이나 지났네요 ㅠㅠ
기다려주신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너무너무 죄송해요! 하지만 돌아왔으니 용서해주세요![]()
그래도 저에겐 추천수도 조회수도 댓글도 많아 너무너무 행복한 4일이였어요! ㅎㅎ
그럼 바로 이야기 시작할께요!
음슴체를 써야할 이유가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1.
이건 역시 귀신과의 만남의 절정을 달리던 고1때 일임
고1 여름 친구들과 우리집에서 회동(?!)을 가진 후, 함께 모여 잤음
내 동생도 같이 있어서 여자 여섯이서 자려니 너무너무 시끄러웠음!!
한 참 떠들다 잠이 들었음 한참 달콤한 꿈에 빠져있는데,
누군가 노골적인 시선을 보냈음
나는 원래 자다가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이잠.
근데 눈이 저절로 번쩍 떠진거임. 가위를 눌린것도 아니였음
움직일순 있었지만 일단 누가 쳐다보나..
하고 실눈을 뜨고 살살 눈을 굴려서 시선의 근원지를 찾음. 친구면 놀래켜 줄 생각으로 그랬음
근데..
근원지는 우리들 발 아래였고 그냥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왠 아저씨였음
우리 들 발 아래서 있었고 우리를 한명한명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는 걸 느낌
살짝 보니 친구들은 자고 있었고 난 여전히 실 눈 뜬 상태에서 그 아저씨를 관찰하기 시작함
몸을 웅크리고 앉은 자세하며, 낮익은 얼굴.. 중1때 처음 봤던 그 아저씨였음..
몸이 움직일 수 있었지만, 어릴 적 그 아저씨의 웃으며, 책상아래에서
나올때 그 말론 설명할 수 없는 움직임이 떠오르면서 내 몸은 한순간에 공포에 사로 잡힘
잠꼬대 하는 척 하면서 그 아저씨를 안 보기 위해 등을 돌려 누웠음.
몸을 살짝 움직인 건데,
정말 몸이 살짝 떨리고 심장이 너무 뛰어서 남들한테 다 들릴 것 같은거임
그리고 한참 잠 못들고 눈 꼭 감고 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움 빨리 사라지라고
한참 그러고 있는데 이제 갔을까? 하고 잠꼬대를 빙자한 움직임을 선보인 뒤 눈을 살짝 떴는데..
와.. 정말 ㅋㅋ
생각하니까 나 또 뒷목 뻣뻣해지고 온 몸에 소름 한바가지 ㅠㅠ
눈을 떴는데, 그 아저씨 얼굴이 바로 내 눈앞에 똭 ㅠㅠㅠㅠㅠㅠ
바로 앞이였다면 눈만 보였을 테지만, 이 귀신 아저씨 센스 있었나봄 ㅠㅠ
대략 한 30Cm정도 ?? 떨어져서 얼굴 전체가 다 보임 ㅠㅠ
정말 살면서 다신 보고싶지도 않고 그 때 이후로 그런 얼굴 본적없음
온 얼굴을 일그러 트렸는데 입이 웃고있었음 ㅠㅠ
정말....... 그대로 기절했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포텐이 터졌을 때 그 기분이란 ㅠㅠ
다음날 아침, 친구가 깨워서 눈을 떴는데, 친구가 낌새가 좀 이상했음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후에 들은 얘기는 정말.. 한동안 그 방에서 못잤음..
얘기하면서 안 건데 다른 내 친구들도 그 아저씨를 봤는데, 친구들은 가위에 눌렸다함
그 아저씨가 자기들과 나를 한번씩 계속 봤다함 근데, 내가 갑자기 몸을 움직이길래
아 쟤는 가위 안 눌리고 자고 있구나 했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씨익 웃더니
정말 천천히 내가 중1때 처음 봤던 그 기괴한 모습으로 내 쪽으로 갔다함
내 친구들은 소리도 못 지르고 정말 눈물만 뚝뚝 흘리는데
그 아저씨 내 친구들 신경도 안 쓰고 나한테 갔다함
그러곤 얼굴을 정면으로 나한테 들이댔다함 그 때 난 옆으로 등돌리고 누워있어서
왜 저러나 싶었다함 근데 얼마 안되서 내가 또 몸을 움직이더니
그 아저씨 얼굴을 바라보며 누웠다함
그러더니 갑자기 계속 같은 자세로 있던 그 아저씨가 기괴하게 움직이면서 친구들쪽을 바라봤고
아저씨 얼굴 보고 기절했다함..
근데 친구들이 다행스럽게 그 얼굴을 기억을 못했고,
꿈인가 싶었다함 지들끼리도 말 안하고 있어서 몰랐다함.
친구 하나는 찜찜해서 나한테 말할까 말까 하는데, 내가 물어봐서 얘기한거임
그 때 날 못 괴롭힌걸 후회해서 기회 엿보다 나타났나 싶음 ㅠㅠ
다행스럽게 그 아저씨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못봤음
다신 보고싶지않음 ㅠㅠ
2.
이건 정말 짧은데..
월요일날 사실 10탄 올리려고 신랑 리니지하는거 강제로 끄게 시키고 침대에 눕혀
토닥토닥 재운 뒤 컴퓨터에 앉아 위에 이야기를 중간쯤까지 쓰고있었음
한참 삘받아서 쓰는데, 누가 방문을 똑똑 하고 두드림
동생인가하고 문 살짝 열었음, 근데 아무도 없음
그래서 문 두드리고 내가 대꾸 안해서 자는가 하고 자기 방에 갔구나 하고 다시 문 닫았음
근데 문 닫자마자 바로 또 똑똑똑 함..
그래서 얘가 거실에 숨어서 장난 치는구나 하고 똑똑똑 하자마자 바로 문 열었음
근데 또 아무도 없음.. 그래서 거실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음.. 바로 앞에 동생방 문 살짝 열었는데..
동생도 자고있음....
그래서 문 닫고 잘못 들었다고 할 순 없지만 잘못들었구나 하고 다시 글 쓰려고 하는데,
또 누가 똑똑똑 거림.......
문도 못 열어보겠고, 그래서 그냥 글 쓴거 아깝지만 인터넷 끄고 컴퓨터 끄고 걍 잤음
오늘은 두개만 쓰고 갈께요!
오랫만에 와서 아쉽게 두개만 쓰고 가서 죄송해요 ㅠㅠ
그래도 첫번째 얘기 좀 길었잖아요.. 그걸로 위안이 안될까요..ㅠㅠ?
음.. 이번편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짧고 여로모로 마음에 안들지만 ㅠㅠ
그래도 이뻐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