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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무서운 책속의 이야기 (2)

은도령 |2012.08.17 10:44
조회 994 |추천 12

안녕하세요 28살의 그저그런 직장입니다ㅎ

 

 바로 본론 갑니다 ..ㅎㅎ

 

 

 

 

 지금 우린 수풀을 해치며 길이 아닌곳을 열씸히 걷고 있다...

 

저 소년을 계속 따라 가야 하나??? 하지만..분명한건 저 소년은 현재 우리를 안내하고 있는건 확실하다..

 

그렇치 않다면 20미터정도를 걷다가 우리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그런식으로 여기까지 올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엔 우리가 왔던 길을 따라 왔었다.. 그러다..어느순간..

 

멀쩡한 길을 놔둔채 밀림을 향해 가는 것이다.

 

처음엔 저 소년이 전혀 힘들어 하지 않는듯이 가고 있고..

 

설마 저 어린애가 우릴 어쩌겠어? 하는맘에 씩씩하게 따라 나섰다..

 

그렇게 한시간쯤 간듯하다....

 

물론 아도니스가 우릴 뒤 따라 올것이고 그렇게 되면 저 수상한(?) 마을게 들를것이다.

 

그때도 이렇게 친절히(?) 누군가 아도니스 일행을 안내를 해줄지는 모르기 때문에 우린

 

우리의 소지품 (옷같은..) 들을 조금씩 소모해가며 오는길에 흔적을 남겼다.

 

정말 잘한 짓이었던것 같다.. 이제 와서 저 소년이 사라지기라도 한다면...

 

그런데 흔적이 없었다면.. 우린 밀림 한가운데서 죽을것이기 때문이다..

 

민정씨가 울음을 터트렸다.. 온갓 불평과 함께.. 하지만 지은이가 위로 하였고..

 

그런 사소한 문제 몇가지를 격으며 우린 결국 소년이 생각했던 도착지(?) 같은 곳으로 올수 있었다.

 

그곳은 삼거리였다... 3군데의 방향으로 나누어진 길이었고..

 

그 소년은 그길 정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마치..... 선택을 하라는 듯이....

 

한쪽길은 내리막길이었고 끝이 보이질 않는다.. 아마.. 이길로 향하면 마을로 갈수 있겠지..

 

또다른 한쪽길은 오르막길이었고 이름모를 어떤 산의 정상부분까지 이어져 있는듯 하다..

 

그리고.... 나머지 한곳... 이곳은 또다른 밀림으로 향하는 길 같긴 한데...

 

나무와 넝쿨들 때문에 중간에 길이 막혀 있다... 이건 마치.. 자연적이지 않은.. 누군가가..

 

길 자체를 봉인을 시킨듯한 느낌이랄까..

 

우린 그곳에 도착후... 고민을 하였고..  소년은 어느순간 보이질 않는다.. 아마 되돌아 간듯하다..

 

고민끝에 우린 몇가지 정의를 내릴수 있었다..

 

우선 분명한건 그 마을은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는 곳이지만 분명.. 문화는 존재 할것이다..

 

건축양식이며.. 빨래를 하는것 하며.. 옷들.. 등등을 보면 알수 있다..

 

그렇다면 문명이 있다면 언어가 존재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린 듣지 못하였다.. 언어라고 할수 있는

 

말소리 자체를... 단 한마디도... 그렇타는건 우리에게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말인것이다..

 

우린 그 마을 자체의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만약 이 근방에 마을이 있더라도 가지 않기로 하였다.

 

그리고 두번째는 우리에겐 식량이 이제 얼마 없다는 것이다.

 

다행이 마을을 떠나오기 전 식수가 분명해 보이는 개울가에서 물은 충분히 얻었다.

 

하지만 우리에겐 센드위치 몇개와 과일몇개.. 그리고 언제 챙겨왔는지 미지근해진 맥주몇개와..

 

이름모를 외제 양주 두어병... 그게 전부다..

 

민정씨와 지은인 아돌프를 설득하기 시작하였다..

 

동생은 벌써 호텔로 돌아와 있을지도 모른다..그러니 일단은 그냥 돌아가 보도록 하자..등등..

 

하지만 독일 출신인 니클라스의 한마디.

 

"여~친구들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아쉽지 않겠어? 지금 돌아가면 겁쟁이일 뿐이라구~!!

참~ 말안한게 있지만.. 머 숨길려던건 아니었는데.. 나에겐 현재 권총이 있다구..

저 미개한 원주민들 정도는 무서워 하지 않아두돼~

 

결국 우린 오르막길을 향하게 되었다..

 

분명한건 산 정상까지 가더라도 한...두세시간이면 도착할듯 하였고 가보고 머 없다면 다시

 

길따라 되돌아 오면 되는 것이니깐......위험하진 않겠지..

 

그렇게 조금 올라가자 언제 왔는지 우리 뒤엔 아까 그 개와 소년이 있었다..

 

그리고 소년의 손엔............ 활을 쥐고 있다..

 

저 활은 왜 ...?? 아니 그걸 떠나서 어디서??? 우린 이해할수 없었지만..

 

적대하는 듯한 소년의 눈빛과 표정에 .. 솔직히 두려운 마음에 말을 걸지 못하였고..

 

긴장을 하며 걷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두어시간.... 우린 결국 정상에 왔다...

 

산의 정상엔 나무가지를 이용한 USA 도장이 찍혀있는 군대식 천막이 있었다.

 

그 천막을 본순간 우린 이번 모험에 처음으로 먼가 사람다운 향기를 맡게 된다는 기대를 품고

 

천막을 향해 달려들었으나..

 

지은 민정 =응? 근데.. 이거....??? 꺄아아아악~~~!!!!

 

"왜그래? 무슨일이야????????????"

 

해해.....해골이.....해골이....

 

천막안에는 아직 다 썩지못한 살점들이 조금 남아 있는 해골이 있었다..

 

그리고 주위엔 몇가지 가방들과.. 통조림몇개 등등.. 먹을거리 조금.. 그리고 두꺼운 외투 몇개..

 

마치.... 우리를 위해 누군가 안배를 해놓은 듯한 불길한 느낌도 들었지만..

 

나는 우선 지은이와 민정씨를 위로 해준후.. 그 누군가의 선물(?) 들을 뒤적거렸다..

 

그중 편지가 한통..나왔고...  편지는 영어가 아니었다..

 

그래서 외국친구들에게 보여주었고 그것을 보던 아돌프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그리스어로 머라고 막 떠드는 것이다.. 잔뜩 흥분한채로...

 

조금뒤 물을 한모금 마신 후 조금은 진정이 된 아돌프의 말로는..

 

그 편지는 동생 아모스의 편지라고 한다.

 

이곳은 아마도 고고학자들의 중간 아영지가 아니었나 쉽다.

 

아모스는 분명히 이곳에 왔었고. 이곳에서 편지를 쓰고 또 다른곳을 향해 떠났다고 한다.

 

그 편지내용중엔 아까 우리가 갔었던 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있지 않았고,

 

이곳에서 영국인인 그 여자와 만났다고 한다.

 

결국 우리의 약도에 표시된 최종 도착지가 이곳이란 것이다.

 

아모스의 편지 내용중엔..

 

혹시나 왔을지 모를 형에게..

 

형.. 난 제니와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 했어 형의 말은 틀렸어

제니는 내가 싫어서 떠난 게 아니었어

형 난 여기서 제니와 조금더 지내나다 이번 탐사가 끝나는 데로 제니와 함께

집으로 갈께 우린 이미 약속했어

그러니 걱정은 하지 않아두 될꺼야 이곳엔 믿을만한 사람들이 꽤 많아 ..

그래도 형 성격에 내 얼굴을 확인 할려 하겠지..

그래서 간단히 약도를 남기고 갈께 제니를 형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어..

-동생 아모스-

 

이런 문장이 있었고 그 말처럼 그 밑부분엔 조그만한 약도가 그려져 있다..

 

그 약도엔 이곳에서 다시 산을 내려가다 보면 3갈래길이 나오고 그중 오른쪽 길로 가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그곳은... 분명 길이 막혀 있었는데??....

 

 

 

 

 

 

자꾸 짤라서 죄송합니다..

 

워낙 내용이 긴 내용이기 때문에 부득의하게 짤를수밖에 업는점 용서 해주시구요

 

대신 되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계속 올리겠습니다.

 

다 올릴때 까지만 기다리셨다가 그 뒤에 쭈욱 보시는 것도 괜찮을 꺼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이번글에 대한 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용 ㅠ

 

뎃글좀 남겨주세용 ~ 그럼 빠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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